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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방공사(사장 김길성)는 현재 진행 중인 역북 도시 개발사업 관련, 기업어음 발행을 위한 신용평가결과 최고등급인 A1등급을 획득했다.
A1등급은 기업어음 신용등급 중 최고 등급으로 현 단계에서 예측 가능한 미래의 환경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 높은 안정성을 나타내는 등급이다.
신용평가기관에 따르면 현재 국내 기업 중 A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곳은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재무건전성이 뛰어난 대기업 및 우량공기업 등이다.
지방공사에 따르면 신용 평가결과 용인시 개발사업의 우선적 사업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점과 진행사업의 성과, 자체사업을 통한 수익성 개선 등으로 재무유동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공사는 지난 6월 실시한 역북도시개발사업 토지보상채권 발행을 위한 신용평가에서도 AA등급을 받아 원리금 지급확실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길성 사장은 “이번 신용평가 결과로 역북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조달의 유연성이 확보됐다”며 “앞으로 시의회로부터 역북지구 사업과 관련된 채무보증 동의안을 협조 받아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