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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악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시의회 이상철 의원이 (사)전국산림보호 용인시지부장에 취임했다.
(사)전국산림보호 용인시지부는 지난 21일 처인구 백설켄벤션 웨딩홀에서 지부장 취임식 및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정석 시장과 심노진 시의회 의장 등 지방의원들과 산림 관계자 및 산악연맹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철 지부장은 “산업과 문명의 발달에 따른 환경파괴로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환경파괴를 묵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선진국은 산업과 생활수준의 향상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문명국의 책임 과제로 대두된 만큼 우리의 산과 산림을 보호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호와 오염물질 정화활동, 산불예방, 푸른 숲을 가꾸기를 위한 식목행사 등의 활동수칙을 공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