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아산 현대자동차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희(회장 이정란) 회원들은 지난 9일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지난 1996년 완공된 아산 현대자동차는 4000여 명을 고용하고 축구장 243개 면적의 공장에서 연간 30만 대의 완성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 회원은 “둘둘 말려서 공급된 철판이 절단과 절곡 등을 거쳐 국내에서 개발한 로봇과 무인 운반차량 및 레이져 유도차량 등 다양한 첨단 설비를 적용해서 자동차를 만드는 모습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며 “프레스 된 차체 뼈대가 올라가자 6개의 로봇 팔이 동시에 다가와 용접을 순식간에 하는 모습은 미래의 공장에 와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회원 대부분 제조업종 대표이기에 빠르게 스마트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체감하고 각자의 사업장에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여성조합원 모두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용인신문 | 수지농협(조합장 안철훈)은 지난 10일 동천지점 대회의실에서 여성조합원 조직인 ‘여성부 운영위원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진행했다. 상담은 금융거래 시 불편 사항 개선, 농업경영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안내 등 생활 밀착형 상담과 생활법률강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통신교육 등을 내용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서투른 조합원을 위한 카카오톡 사용법, 스미싱 예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다. 안철훈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에게 도움 되는 교육을 통해 더욱 질 좋은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1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신규조합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한 신규조합원 대상 교육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은 한재근 안성교육원 교수가 ‘협동조합의 이해 및 신규조합원의 역할’을 주제로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 농협 사업 안내 및 이용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조합원들은 “협동조합의 개념과 신규조합원의 의무를 깨닫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기흥농협을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한규혁 조합장은 “앞으로 신규조합원이 농협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농협과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기흥농협은 협동조합 본연의 사명과 목적에 맞게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폭설에 피해를 입은 남사읍 진목리 농가의 처참한 모습1 폭설에 피해를 입은 남사읍 진목리 농가의 처참한 모습2 남사농협 경제사업장은 평일, 주말, 휴일에도 쉬지않고 농업인 조합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1 남사농협 경제사업장은 평일, 주말, 휴일에도 쉬지않고 농업인 조합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2 용인신문 | 지난해 말,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전국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가운데, 그중에서도 농업이 생계 수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처인구 남사지역의 농가는 막심한 피해로 인해 망연자실하며 출구 없는 실의에 빠졌다. 남사농협(조합장 이호재)은 극심한 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정성을 다해 위로를 전하는 마음을 담아 통 큰 지원을 결정했다. 대책 없는 피해에 망연자실한 농업인 조합원 300명에게 재해지원 위로금으로 1인당 5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을 통 크게 지원한 것이다. 위로금을 지원하는 한편, 남사농협은 올해 농번기에는 평일은 물론 주말을 포함한 휴일에도 영농자재 백화점과 농기계수리센터 등 경제사업장을 쉬지 않고 운영하며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 구입비의 일부를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달 30일 경기 국악원 국악당에서 70세 이상 원로조합원과 명예조합원을 초청해 제6회 孝사랑 큰잔치 행사를 열었다. 어버이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엄범식 NH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과 윤해주 고주모회장, 원로조합원, 명예조합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흥농협 관계자는 “원로조합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고자 孝, 樂을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본부에서 행사 축하 기념품을 지원하며 훈훈함을 더했으며 잔치 한마당에는 국악원 시나위 전통민요 콘서트와 함께 축하공연으로 기흥농협 김지숙 조합원외 11명이 하모니카 합주로 재능기부를, 이벤트로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규혁 조합장은 “오늘날과 같은 기흥농협의 발전과 번영은 원로조합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쓰고 더불어 지역사회화 함께 성장하는 기흥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