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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우체국(국장 신성묵)은 명절 직전인 지난 22일과 23일 전 직원이 한복을 입고 근무하며, 우체국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과와 저금통을 선물하는 등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우체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정사업본부 체신청이 마련한 새해 경영 목표의 실현을 위한 것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기위해 계획됐다.
특히 우체국 측의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공공기관이라는 고정 이미지로 인해 일반 금융회사 등 관련 기업에 비해 서비스가 낮다는 주민들의 고정관념을 바꾸겠다는 의지다. 신성묵 국장은 “새 해 고객 가치경영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의 우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우체국은 오는 4월, 현재 문화복지 행정타운 부지 내에 건축 중인 신 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