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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사업은 봉사”

45돌 맞은 용인 JC…장갑순 회장 ‘취임’
회원·지역인사 등 200여명 참석 ‘성황’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JCI - KOREA 용인(이하 용인JC)의 47대 회장으로 장갑순(34세)회장이 취임했다.

용인JC는 지난 22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오성 프라자에서 ‘창립 45주년 기념식 및 신·구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정석 용인시장과 신재춘 도의원, 김정식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및 전·현직 용인JC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창립 45주년 기념식과 만기를 채운 회원들의 전역식,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갑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믿는다는 JC 신조와 같이 용인JC도 이제 지역사회에서의 봉사를 시작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역대 회원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청년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용인JC가 될 수 잇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영 전 회장은 “지난 45년 간 쌓아온 용인JC의 명예에 금이 가지 않도록 회원 모두가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혼연일치가 돼 일 해주길 바란다”며 “기축년 새해는 용인JC가 한층 더 발전하는 한 해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