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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등 판교 인근 분양가 상승 우려

8월 판교 중대형 평형의 평당 분양가가 1800만원을 넘어서는 등 높은 분양가를 기록하자 용인의 아파트 값 오름세가 급격하게 오를 기세다.

특히 수지구 동천동지구의 경우 분양가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 지역은 삼성물산건설부문과 GS건설등이 참여한 개발지구로 4800여가구가 예정되어 있다. 판교 2차 분양가 후광을 업고 분양가가 치솟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건설업체는 분양가를 산정할 때 인근지역의 시세를 감안 안할 수 없다”며 “용인지역의 건설업체들은 판교 분양가가 얼마인지 몰라 분양가 책정을 고심해 왔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