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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신촌초, 줄넘기 여자초등부 종합준우승 쾌거

2024학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참여

종합준우승을 수상하고 지도교사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기뻐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광현)는 지난달 3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제 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부문에서 여자초등부 종합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는 신촌초등학교 여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긴줄8자마라톤, 긴줄뛰어들어함께뛰기, 긴줄4도약, 개인10인스피드릴레이 등 4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구영호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 속에 각자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실력을 발휘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고, 올해는 종합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개인10인스피드릴레이 종목에서는 압도적인 팀워크와 집중력으로 경기 내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참가종목에서도 상위권에 입상하며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김광현 교장은 “학생들이 팀워크와 배려심을 보여주며 열심히 훈련했다. 이번 대회 준우승은 그들 각자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구영호 지도교사도 “정직하게 규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했다. 이를 통해 바른 인성도 기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15개 초등학교가 참가했으며 평소 아침 활동 시간과 점심, 방과 후 시간 등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하고 땀 흘린 노력과 끈기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김광현 교장은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인성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 활동의 즐거움과 더불어 존중, 배려, 정직, 규칙 준수 등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