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의집 앞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IBK신용정보(대표 서재홍)는 지난달 25일 처인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이용시설 다솜의집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회교육사업으로 더 좋은 환경을 위한 시설보수와 운영에 힘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연 1회씩 지속된 총 4000만 원의 후원금은 장애인리프트 차량 구입과 노후시설 보수, 이용자프로그램 비용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
다솜의집 앞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IBK신용정보(대표 서재홍)는 지난달 25일 처인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이용시설 다솜의집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회교육사업으로 더 좋은 환경을 위한 시설보수와 운영에 힘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연 1회씩 지속된 총 4000만 원의 후원금은 장애인리프트 차량 구입과 노후시설 보수, 이용자프로그램 비용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
도전 제과 기능사 참여자들이 실기 실습을 하고 있다 도전 제과기능사 참여자 4명(상단 좌2명, 우2명)과 시설장(상단 중앙), 지원자(하단 좌, 우)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용인신문 | 양지바른보호작업장(시설장 박잎샘)에서 운영 중인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 취업 능력 강화 프로그램인 ‘도전 제과기능사’가 사업 중반을 넘어서면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4명의 중증장애인이 참여 중인 도전 제과기능사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1명이 제과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해주고 있다. 프로그램은 중증 지적 및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과 이론교육, 실습 훈련, 실기 모의시험, 직업탐색 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직무 숙련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로 필기시험 합격이라는 성과는 중증장애인도 단계적이고 맞춤형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 박잎샘 시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개발하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은 사회복지법인 양지바른(대
'행복한 동행의 시작, 그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이 정년퇴임을 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달 20일 복지관 4층 백합홀에서 임형규 관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직원,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퇴임을 축하하고 지난 시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퇴임식은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용인시와 협회 및 유관기관의 감사패, 공로패 전달 등 임 관장의 노고를 기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임형규 관장은 지난 2016년 5월 관장으로 취임한 이래 ‘행복한 동행의 시작’이란 미션 아래 어르신들의 삶에 진심으로 다가가는 복지를 실천해왔다. 찾아가는 복지, 지역사회 연계사업, 어르신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하며 복지관의 성장을 이끌었다. 임형규 관장은 “혼자였다면 걸어오기 어려웠던 길이었지만 함께해 준 직원들과 어르신들 덕분에 언제나 따뜻한 길을 걸을 수 있었다”며 “복지관에서 지냈던 시간이 나에게도 ‘행복한 동행’ 이었음을 고맙게 생각한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2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지역 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여름김치를 지원했다. 여름김치는 용인시와 지역내 이마트 △용인 동백 △흥덕 △죽전 △보라 △수지 △TR구성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팀(수지노인복지관)과 총 2000만원 상당의 여름김치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여름에 경제적 부담으로 부식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이마트 7개 지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2년째 이어진 지역사회 상생 사업이다. 총 5개 테마(어버이날 선물세트지원, 여름용품지원,여름김장김치 나눔, 겨울 난방용품 지원, 상시 바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중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어르신 25명이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고용 및 소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6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공간, 품목, 물건별 정리 및 수납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정리수납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시켰으며 기본적인 정리수납 기술과 주거환경관리 직무 수행 능력을 갖춰 총 25명이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지난해 2급을 취득했던 두 분 어르신은 현재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냉장고를 부탁해’ 지원사업 취업 연계로 정리수납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임형규 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워 재취업의 길을 열어가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산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축하객들이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1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당사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실현에 처인장복이 있다. ‘잇다’’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의 각계 주요 인사와 주민, 장애인 당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복지관 20년사 영상 상영, 기념 퍼포먼스, 전시회, 체험부스, 가족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선덕 관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20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20년이 복지관 성장의 밑거름이었다면 앞으로의 20년은 더 깊고 넓은 연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