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의집 앞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IBK신용정보(대표 서재홍)는 지난달 25일 처인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이용시설 다솜의집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회교육사업으로 더 좋은 환경을 위한 시설보수와 운영에 힘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연 1회씩 지속된 총 4000만 원의 후원금은 장애인리프트 차량 구입과 노후시설 보수, 이용자프로그램 비용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
다솜의집 앞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IBK신용정보(대표 서재홍)는 지난달 25일 처인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이용시설 다솜의집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회교육사업으로 더 좋은 환경을 위한 시설보수와 운영에 힘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연 1회씩 지속된 총 4000만 원의 후원금은 장애인리프트 차량 구입과 노후시설 보수, 이용자프로그램 비용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
한 어르신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접수하면서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기대감에 마냥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9일~13일까지 복지관 청춘홀에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는 총 98개 강좌프로그램에 대해 복지관 내방 접수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접수 마감일인 지난 13일 16시 30분 공개 추첨을 통해 각 프로그램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당첨자 중 오는 19일 최종 합격자를 공지하고 7월~12월까지 6개월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를 확산시켜 활기찬 노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일반교양(영어회화, 중국어회화, 생활일어 등), 서예 및 미술(한자서예, 한글서예, 수묵화, 캘리그래피 등), 정보화(컴퓨터 활용, 스마트폰교실 등), 음악(합창, 칼림바, 난타 등), 기초복지(국어, 수학, 영어, 음악감상 등), 건강교실(실버체조, 실버에어로빅, 라인댄스, 포켓볼 등) 등 8개 분야 98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을 신청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일상에 활력이 생겨서 이번
100가정에 전달할 꾸러미를 만들고 출발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양식꾸러미 내용물은 삼계탕으로 물티슈와 함께 담았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10일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행사는 복지관 소속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복지관에서 지원하고 처인구에 소재한 맛집 능이향의 후원을 통해 총 100가정에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면역력이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건강 증진 및 심리적 안정감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정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선덕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돌보고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서 소외 없는 복지를 촘촘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처인무한돌봄사업 및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 9일, 용인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는 ‘제18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됐다. 행사는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최영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도·시 의원과 시민,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이상일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벽을 허물고, 서로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회관 건립 등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그런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에서 장애인과 임산부 등 이동 약자를 위한 ‘주유 지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며 “해당 서비스를 아직 알지 못하는 시민은 시청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주유 지원’은 이동 약자들이 전화나 앱을 통해 요청하면 주유소 직원이 직접 해당 차량의 주유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표창 수여, 단체사진 촬영, 축하공연, 경품 추첨, 석식(비빔밥)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
김기태 복지관장(우측)과 안정국 봉사단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4일 복지관 2층 열림소통실에서 명지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안정국)과 지역 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시니어탄소중립센터 자원봉사자 위촉을 위한 전문 봉사단 운영, 온실가스 감축활동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활용법 안내, 자원순환 캠페인 참여를 위한 인적자원 발굴, 지역사회 복지·환경 증진을 위한 사업 정보 공유 및 홍보 연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개선 활동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며 명지대학교 사회봉사단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로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도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환경 보호 활동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안정국 단장은 “최근 일회용품 사용 증가 등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복지와 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
행사 참석자들이 행사 장소인 한택식물원으로 이동하기전 복지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달 17일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25년 수지패밀리데이 ‘담다, 닮다’를 한택식물원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이용인과 보호자 58명이 봉사자 20명과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며 특히 휠체어 리프트 버스도 함께 운영하며 장애인 누구나 편하게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었다. 이룸교회는 행사지원을 위해 후원금 430만 원을 전달하고 성도로 구성된 블레싱러브팀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룸교회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참여자들은 식물원 관람뿐 아니라 조별활동으로 사진콘테스트와 개별 미션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수상과 경품도 추첨하며 활발하게 교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행사 참여자는 “꽃과 나무를 보며 자연을 담은 듯 마음을 편안히 채웠고 자원봉사자들의 미소를 보며 ‘사랑을 닮다’라는 말이 떠올랐다”며 “오랜만의 나들이에 진짜 힐링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룸교회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