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솜의집 앞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IBK신용정보(대표 서재홍)는 지난달 25일 처인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이용시설 다솜의집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회교육사업으로 더 좋은 환경을 위한 시설보수와 운영에 힘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연 1회씩 지속된 총 4000만 원의 후원금은 장애인리프트 차량 구입과 노후시설 보수, 이용자프로그램 비용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

다솜의집 앞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IBK신용정보(대표 서재홍)는 지난달 25일 처인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이용시설 다솜의집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회교육사업으로 더 좋은 환경을 위한 시설보수와 운영에 힘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연 1회씩 지속된 총 4000만 원의 후원금은 장애인리프트 차량 구입과 노후시설 보수, 이용자프로그램 비용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
정기예술제 오프닝을 진행하며 박인선 대표(우에서 다섯번째)가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예술제 오프닝에서 출연자들이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손님들이 정기예술제에 출품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전시회와 함께 진행된 각종 문화예술 공연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테니컬 · 초크아트 · 가죽공예 · 어반스케치 전시 난타 · 댄스 · 기타 · 핸드벨 · 합창 · 패션모델 공연 용인신문 | 사단법인 반딧불이(대표 박인선)는 지난달 25일~30일까지 건물 주차장에서 ‘제22회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22회를 맞은 예술제는 다양한 프로그램 전시와 공연을 펼치며 참석한 관객들과 멋진 하모니를 연출했다. 먼저 평생교육 분야는 시 창작 활동인 ‘나도시인’과 ‘보테니컬’, ‘초크아트’, ‘가죽공예’, ‘전통놀이’, ‘어반스케치’ 등 프로그램이 전시를 진행했다. 또 문화예술 프로그램 분야로는 난타팀의 ‘반디스틱’과 ‘댄스’, ‘기타’, ‘핸드벨’, ‘합창’, 나도 패션모델의 ‘런웨이 투 반디’ 등 공연이 함께했다. 한편,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장애인 문화예술가 발굴을 목표로 발달장애인들의 평생교육과 자립을 돕는 공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으며 남의일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공감하며 집중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21일 사회교육실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고령층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 금융 소외를 해소하고자 농협은행 경기본부와 연계해서 마련됐다. 내용은 최근 급증하는 금융사기의 주요 유형, 유형별 대처 방법, 실제 피해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농협은행 N돌핀 대학생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가능한 금융 보안 수칙과 안전한 스마트폰 금융 이용 방법 등을 다뤄 어르신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가 어르신들은 실제 피해사례를 통해 금융사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평소 궁금했던 금융 상식과 대처 방법을 공유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경각심을 갖고 예방법을 자세히 알게 돼 안심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태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금융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예방교육과 캠페인
제34회 용인노동가족한마음대축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용인신문 |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 18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제34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 및 한마음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지역 노동자와 가족, 노·사 대표자,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이상식·부승찬 국회의원 등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쌀쌀한 가을비가 내렸던 오전과 달리 비가 그치면서 시원한 날씨 속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상원 의장은 대회사에서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시간에도 산업현장에서 수고하는 노동자와 조합원 동지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늘만큼은 노동자와 노동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노동자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류광열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으며 유진선 의장과 이상식·부승찬 국회의원 역시 “앞으로 좋은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 보다 나은 환경, 좋은 복지를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노
용인신문 | 용인시는 16일 자활특화브랜드 ‘밥과함께라면’ 4호점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밥과함께라면’은 지난 2018년 8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고자 기흥구 동백동에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 시작한 분식점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자활센터 운영 법인인 용인YMCA(이사장 김명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밥과함께라면’ 1호점은 시장진입형 분식사업단으로 성장했고, 2023년 8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했다. 이후 2023년 10월 기흥구 동백2동에 2호점을 개소했고, 2024년 9월 처인구 삼가동에 3호점을 개소하면서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올 4월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 7000만 원과 용인특례시 자활기금 7000만 원 등을 들여 이날 4호점을 개소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6월부터 참여자 8명을 모집해 사업장 운영을 준비해 왔다. 지난 9월 18일부터는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 방식과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하며 4호점 개소를 준비했다. 또 매장 인테리어와 시공을 ‘한우리건축 주식회사’가 진행하면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자활사업의 선순환 구조
하늘의별 거주시설이 개관 10주년 기념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성인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의 별’ 이용인들이 한미글로벌 임직원들과 함께 ESG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활동은 ‘따뜻한 동행 공모사업 그린라이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년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그린라이트’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참가자들은 직접 지역사회에서 플로깅(Plogging)과 업사이클링 활동을 주도하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플로깅 중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활동은 장애인들이 이웃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적 관계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의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장애인을 수혜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능동적인 일원으로 인식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친구들(장애인 참가자)의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다”며 긍정적인 영향을 전했다. 하늘의 별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함께해주는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기관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한미글로벌 봉사자들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