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석자들이 행사 장소인 한택식물원으로 이동하기전 복지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달 17일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25년 수지패밀리데이 ‘담다, 닮다’를 한택식물원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이용인과 보호자 58명이 봉사자 20명과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며 특히 휠체어 리프트 버스도 함께 운영하며 장애인 누구나 편하게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었다. 이룸교회는 행사지원을 위해 후원금 430만 원을 전달하고 성도로 구성된 블레싱러브팀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룸교회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참여자들은 식물원 관람뿐 아니라 조별활동으로 사진콘테스트와 개별 미션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수상과 경품도 추첨하며 활발하게 교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행사 참여자는 “꽃과 나무를 보며 자연을 담은 듯 마음을 편안히 채웠고 자원봉사자들의 미소를 보며 ‘사랑을 닮다’라는 말이 떠올랐다”며 “오랜만의 나들이에 진짜 힐링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룸교회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이 인디어라운드캠핑장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우리는 한가족임을 재확인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달 24일 장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일일 글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아동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천시에 위치한 인디어라운드 캠핑장에서 약 60여 명의 참여자들이 가족이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참여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장애 가정을 위한 배려 깊은 캠핑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복지관은 지난 202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째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부터 용인시의 추가 지원을 받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선덕 관장은 “이번 일일 캠핑은 장애아동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 직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팔로 하트를 보내며 10년 지속성장을 이룬 고마움을 서로에게 표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달 23일 복지관 4층 백합홀에서 개관 10주년 맞이 ‘2025 기흥 효 행복드림(Happy Dream)’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10년간 복지관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관 발전을 축하하며 노인복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내빈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 1부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복지관 10년 발자취를 담은 경과보고 영상 상영, 관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제 2부 문화공연에서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제 3부 부스 체험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참여해 건강, 놀이, 상담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를 즐기며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
양 복지관 전직원들이 손가락하트를 보내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과 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달 22일 개관 13주년을 맞아 ‘13년을 한결같이 함께 일삼(13)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복지관의 생일을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일떡 나눔, 축하 포토존, 카페뜨랑슈아의 아이싱쿠키 체험, 보너스타임 이벤트(플레이존 알리기 및 모두 즐기는 퀴즈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전호 관장은 “13이라는 숫자에는 청소년기의 설렘과 성숙을 향한 첫걸음 같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사랑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는 복지관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균 관장은 “복지관이 문을 연 지 13년이 되는 뜻깊은 날 지역주민들과 함께 웃고 나눌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과 장애인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달 28일 2층 상담실에서 용인세무서와 연계해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신청한 어르신 7명은 김영환 실장, 송성희 반장, 유준호 조사관이 노후재산관리, 상속, 양도세 등 세무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과 국세청 납세자권익보호, 국선대리인 제도 등 다양한 세무 서비스도 안내받을 수 있었다. 용인세무서 김영환 실장은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상담 위주로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멘티가 학습지원을 받고 있다 한 멘티가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선덕 관장)은 올해도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지원하는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발대식에는 대학생 멘토와 멘티 및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사업 안내, 위촉장 수여, 멘토·멘티 매칭, 서약서 작성, 멘토·멘티(가족) 교류 등을 진행했다. 사업은 장애가정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복지관은 지난 2014년부터 11년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복지관은 참석한 멘티들에게 오는 11월까지 건강관리와 금융교육 등 일상생활 관리와 학습지도 및 교재 제공 등 학교생활 지원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