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수)

  • 흐림동두천 -11.9℃
  • 구름조금강릉 -4.9℃
  • 구름조금서울 -8.8℃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3.0℃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4.3℃
  • 맑음제주 2.9℃
  • 흐림강화 -11.6℃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0℃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잠ㅣ문태준

      문태준

 

혼돈과 공허로부터

태고의 옷 입은 모습으로

어김없이 다가온다

 

나에게서 나를 

끝모를 깊은 궁창의 세계로

기묘한 평온의 세계로 

순례하게 하는 너

휴~우

외마디 긴 날숨소리

 

한줄기 빛이 들어와 눈은 떠지고

새 생명의 날은 시작되네

 

영원한 잠의 나라를 향하여,

참 빛 안에서,  

 

 

약력: 전남 장흥 출생

        현) 용인문학 아카데미 시창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