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물가 상승률 4%대를 기록하고 있는 요즘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빵과 케이크 가격 인상을 했다. 버거킹·맥도날드·롯데리아를 비롯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 1위의 교촌치킨마저 최대 3000원 인상을 단행해 배달료 포함 무려 한 마리 3만 원에 이르렀다.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등의 상승을 고스란히 고객에게 떠넘긴다는 비판도 있다. “1인 1닭이니 치킨이나 먹을까?”하는 말들은 추억 속으로 흘려보내야 할 것 같다. <글·사진: 황윤미 본지 객원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