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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역북지구 상가 밀집지역 ‘범죄 예방’

동부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

[용인신문]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처인구 역북지구 내 상가 밀집지역에서 민간단체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생활안전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중앙지구대 등 협력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거리 두기 해제에 따라 증가하는 각종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인동부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 수사과에서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 선도,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운행 지도, 보이스피싱·메신저 피싱 예방 등의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유제열 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합동 순찰을 앞으로 협력단체 등과 함께 정기적으로 추진,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현장 중심 치안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동부경찰서와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생활안전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중앙지구대 등 협력단체 회원들이 합동순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