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아침을 여는 경청토크’가 대전발전을 위한 진지한 논의의 장이자 시정의 주요 정책을 발굴하는 또 하나의 씽크탱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지난‘15년 9월 15일 시작된‘아침을 여는 경청토크’가 ‘16년 12월말까지 총 45회 270명이 참석해 많은 정책을 낳았다고 밝혔다. ‘아침을 여는 경청토크’는 권선택 시장과 지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대전발전에 대한 지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선 6기의 대표적인 경청 시스템이다. 그동안 정책자문단을 비롯한 위원회, 기업인, 교수,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를 전개했다. 경청토크에서 제시된 의견과 아이디어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매년 시정의 주요 정책으로 반영되었다. 경청토크가 처음 시작된 2015년에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시정에 접목하는 ‘대학생 정책리딩그룹’, 도시정체성 진단을 위한‘시민인식조사 제도’, 기업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회적 책임), 대전역 주변 랜드마크 빌딩 조성이 반영되었다. 2016년에는 대학교‘심야버스(대학교 3개노선 1시간 연
(용인신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월 9일(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청사 소재 20개 중앙행정기관의 공무원 105명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공직사회의 흔들림 없는 업무추진과 국정안정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세종청사 이전 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개최했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 공무원들이 업무수행과정에서 느낀 경험과 보람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읍면동 맞춤형 복지허브화 기반조성 업무를 담당해온 보건복지부 사무관, AI 대책지원본부 상황관리 총괄 업무를 수행하는 국민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위생·안전관리 정책수립 및 제도개선을 추진 중인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 등이 소감을 발표하며, 국민을 위한 업무추진 자세를 다짐하고 독려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세종청사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공직사회의 복지부동과 기강해이에 대한 우려가 있음을 인식하고, 공직자 스스로 엄정한 근무기강을 세우
(용인신문)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9일 오전 다음과 같이 브리핑했다. ■ 세월호 1,000일… 미수습자의 조속한 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 단원고 학생 허다윤양, 조은화양, 남현철군, 박영민군, 교사 고창석씨, 양승진씨, 일반인 희생자 권재근씨, 권혁규군, 이영숙씨… 세월호 1,000일 아직도 차디찬 바다 속에 있는 이들의 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 그날 국가는, 대통령은, 정부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아이들을 버리고 간 세월호 선장은 단죄 받았지만, 안전을 책임진 또 다른 선장은 유폐된 청와대에서 국민과의 한 판 싸움을 벌이고 있다. 팽목항 은화 어머니가 듣지도 않는 약에 의지해 무너져가는 심신을 지탱하는 동안 대통령은 백옥주사, 태반주사, 마늘주사를 맞아가며 자기 몸 챙기기에 바빴다. 결코 용서할 수 없다.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 한다. 세월호는 왜 침몰했는지, 왜 구하지 않았는지, 대통령과 청와대는 뭘 했는지, 무엇을 은폐하고 조작했는지…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다. 우리 당은 이르면 임시국회, 늦어도 2월 국회에서 ‘사회적 참사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의 방해로 지연된 2기 특조위 출범
(용인신문) 국민의당 싱크탱크인 (재)국민정책연구원(원장 오세정)이 당 기관지인 (계간)을 창간했다고 밝혔다. 제호(題號)인 ‘온’은 순우리말로 ‘모두 다 함께’, 한자어로 ‘따뜻하다’(溫) ‘평온하다’(穩)라는 뜻을 지닌 단어다. 영어 표기 ‘ON’은 대한민국을 ‘리셋’해서 새로이 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창간호의 특집 좌담과 논단은 촛불의 준엄한 명령이자 시대정신인 ‘국민주권’을 화두로 삼고 있다. 특집좌담 ‘국민은 왜 권력을 통제할 수 없는가’에서 젊은 정치학자 이병하·조진만·이재묵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갈 길과 할 일에 대해 진단하고 전망하고 있다. 특집논단에서 김윤철 교수는 민주공화국의 실질적 주권자인 시민이 평등을 통해 연대와 협력의 관계를 맺을 때 권력을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심리학자 김태형 소장은 국민의 민주적 권리를 난폭하게 유린하는 국가보안법의 존재가 국민을 개인이기주의와 정치적 무관심으로 몰아갔다면서 “연대성 회복과 공동체의 부활”이 국민주권의 출발점이라고 주장한다. 또하나의 특집좌담인 ‘국민의당의 오늘과 내일’은 그 부제가 ‘국민의당을 디스(self+disrespect)한다’이다. 소
용인 지역 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가 버스승강장 개선 및 버스확충에 나섰다. 이를 통해 서울의 강남과 광화문으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확충되고 버스승강장 환경 개선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역내 시내버스와 서울로 향하는 광역버스 이용객을 위해 버스정류장 개선공사를 진행 중이다. 공사가 진행 중인 정류장은 강남대역, 기흥역, 기흥역롯데캐슬역, 상미마을 역 등 4곳으로, 총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월 중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승강장이 확연하게 나눠지고, 정류장 환경도 개선된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처인구와 신갈오거리를 거쳐 서울로 향하는 버스의 경우 명지대가 기점인 탓에 기흥역이나 상미마을역에서 승차하는 버스이용객은 이미 만차인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거나 입석으로 승차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를 위해 새로 투입되는 버스의 일부는 강남대역을 회차지점으로 정해 출퇴근 시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준다. 시는 올해 상반기 총 42억원을 투입해 14대의 광역버스를 증차할 예정이며, 버스승객 정원확대를 위한 2층버스 도입도 본격
용인시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고 쓰레기 배출에 대한 계도․홍보활동 진행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감시원 6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감시원은 각 구별로 2명씩 선발하며, 수지구와 기흥구는 13일까지, 처인구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0개월간 각 구청에 소속돼 활동한다. 신청자격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환경감시활동 경력은 우대한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기준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주말과 공휴일 근무시 평일에 대체휴무가 가능하다. 급여는 일당 5만9000원으로 국민연금․의료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보험 적용을 받는다. 희망자는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이력서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 등을 구비해 각 구청 생활민원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오는 25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생활민원과 도시청결팀으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처인구는 원산면 죽능리 50-1번지 일대 죽능1지구 34만7051㎡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는 100여년전 일제가 만든 종이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용인 지역에서는 천리․송천1지구와 기흥구 고매1지구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죽능1지구에 대해 실제 토지를 측량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에 대해 토지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조정하고 건축물이 경계에 저촉된 경우 소유자간 경계조정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측량으로 인한 토지소유자간 분쟁의 소지를 없애고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확정된 경계로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등기촉탁 등의 후속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토지 조정금 정산으로 약 2천1백만원의 세외수입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죽능1지구 사업 완료에 대한 관계서류는 이달 12일까지 처인구청 민원봉사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 했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용인시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초‧중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로컬푸드를 지난해 82개교에서 104개교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비도 지난해 19억3000만원보다 30% 늘어난 25억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 학생수도 지난해 5만5000여명에서 올해 6만9000여명으로 늘어난다. 지원 품목은 감자‧양파 등 구근류와 채소‧과일‧버섯류 등 41개 품목이다. 로컬푸드 학교급식 지원은 지난 2014년 14개교에 처음 시작해 2015년 73개교 등 꾸준히 늘려 왔다. 시는 또 경기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도 올해 농산물 34개교, 백옥쌀 174개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량을 늘려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양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을 단체를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양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인력양성 ▲건강가정 육성·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이다. 기금 지원규모는 1억8백만원이며, 지난해에는 1개 사업당 3000만원 이내로 제한했으나 올해는 우수한 사업의 경우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제한을 두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관·단체별로 1개 사업만 신청하도록 했으며 사업규모와 성격에 따라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응모자격은 지역내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실현 또는 여성 권익증진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 또는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이다. 공모사업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3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는 예비부모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무료건강검진을 기존 결혼 전‧후 2개월에서 결혼 전 2개월~결혼 후 1년까지로 확대한다. 무료검진 항목은 여성의 경우 결핵·풍진 항원항체 검사 등 12종, 남성의 경우 감염성 혈청검사 등 10종이다. 지원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예비․신혼부부이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예식장 계약서 사본이나 혼인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예약 하면 된다. 예비부모 중 한명만 용인시 관내 주소가 있어도 부부 모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부모들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사전에 건강검진을 받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정부는 1월 6일(금) 오후 2시 기획재정부 최상목 제1차관 주재로 「범정부 비상경제대응TF 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여 ①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방안, ②설 민생안정 대책,③청탁금지법 관련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방안】 정부는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국가·지자체 공무원을 1만명 이상 증원할 계획이다. 2017년 예산을 통해 기 확정된 9,427명은 조기 일자리 창출과 행정서비스 적기 제공을 위해 1/4분기에 집중적으로 보강하고,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경제활성화, 국민안전·건강, 사이버 보안 등을 위한 추가 증원소요는 수시직제를 통해 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부는 증원된 정원이 실제 신규채용으로 속도감 있게 이어지도록 채용계획에 반영하고 채용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하였다. 일반직 국가공무원의 경우 공채로 작년보다 651명 증가한 6,023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경력채용(민간경력자, 시간선택제 등) 수요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교원의 경우 작년 대비 154명 증가한 11,967명을 선발하며, 3월중 채용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며
(용인신문) 정부는 일본 정부가 주부산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과 관련하여 금일(1.6) 각의에서 결정한 조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양국간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양국 정부간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