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용인지점(지점장 이유호)은 지난 14일 ‘1촌1사 자매결연’을 맺은 이동면 화산리를 방문해 논의 잡초제거를 돕는 등 농촌의 바쁜 일손을 도왔다. 이유호 지점장을 비롯한 노사간부 20여명은 이날 환경농법으로 제초제를 뿌리지 않아 잡초가 무성한 1500여평의 논에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을 주민은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기 때문에 잡초를 제거하려면 정말 힘이 든다”며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전력공사 용인지점은 매년 농번기에 자매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울 뿐아니라 추수후에는 유기농으로 생산된 농산물도 구입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 이유호 지점장은 “연례행사로 이루어지는 농촌일손돕기에 언제나 환한 웃음으로 즐겁게 참가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무농약 재배를 하는 곳이어서 일손이 많이 필요한 만큼 자주 찾아가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병성)는 지난 11일 처인구 오성프라자에서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양병무 원장을 초청해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병만 용인부시장과 남상용 용인교육청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인 120여명이 참석해 ‘리더십과 혁신성공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경취했다. 강연에 앞서 이 회장은 “양병무 원장의 저서 ‘주식회사 장성군’은 얼마 전 ‘공무원들에게 보내는 노무현 대통령의 편지’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다”며 “혁신이라는 것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원장의 저서인 ‘주식회사 장성군’의 내용을 중심으로해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장성군의 혁신 성공에 관한 사례로 공무원에 대한 평가, 민선직후 장성군의 과제, 장성군 CEO의 경영혁신, 교육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경영마인드와 연계된 문화관광산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양 원장은 “장성군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이 세웠던 원칙을 지켜나간 리더의 모습과 끊임없이 교육을 실시했기 때문”이라며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리더쉽과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병무 원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주임 구원과 미국
용인지방공사(사장 윤성환)는 2004년 3월 1일 착공해 총 23억원이 투입된 용인도시계획도로중2-32호선을 지난 6월 11일 준공해 차량운행이 가능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용인도시계획도로중2-32호는 처인구 역북동 항우리 아파트에서 3군사령부 진입로인 지방도 333호선 1.15km구간을 왕복 2차선으로 확·포장한 것이다. 그동안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했으며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안전사고에 위험이 따랐으나 공사가 완료되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인지방공사는 교통체증이 심각한 용인등기소~효자병원 구간 3.18km와 기흥구 신갈 상미마을~신역동 구간 1.92km의 확·포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내에 완공할 예정이다.
용인시 환경보전과 환경정책담당 최기철(48) 씨와 경량전철과 전철건설2담당 조성린(43) 씨가 ‘2006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지난 13일 부시장실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최 씨는 지난 1978년 임용돼 환경보전 종합계획과 보전기금운영,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일소 등을 담당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보전종합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조 씨는 지난 1987년 임용돼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계획을 재정비하는데 앞장서 용인시의 도시개발 전략을 제시하고 도로정비 사업을 비롯해 용인레포츠공원 조성 사업과 경전철 사업 등 추진했다.
나는 용인시배구협회 소속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한 사람이다. 그러나 배구협회 소속 11명의 학생들은 요즘 무척이나 답답한 마음으로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용인시에서 배구팀을 창단한다는 말은 작년부터 였다. 이 전시장 때부터 있던 말이다. 이렇게 용인시 직장부 배구팀을 창단한다는 말에 모인 선수들만 11명이다. 우리들은 창단이라는 명분 아래 모여서 운동하며 열심히 생활해 왔다. 올해만 해도 전국 대회 3개를 참가해 모두다 입상을 했을 정도로 실력도 인정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생활하는 조건은 최악이다. 원래 올해 1월중에 창단을 한다고 해서 모인게 작년 6월부터. 1월이 지나도 창단을 안하자 우리는 시합이라도 나가서 입상한 상장 트로피를 들고 시장님을 찾아뵈면 무슨 답이라도 해주시겠지 하고 생각하며 시합나가서 우승도 하고 시장님도 뵙고 했다. 전 용인시장은 서류작성해서 넘기란 말만 하고 이때까지 미루시다 이번에 다른분이 시장님이 되시면서 창단은 힘들 것 같다는 말이 더 많이 들리고 있다. 이제 우리 선수들 나이가 많아봐야 25인데 선수들 모아두고 시에서는 아무 지원도 없다. 사비 털어 가며 운동해서 전국적으로 용인이라는 곳을 홍보도 많이 했다고 생각 하는데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각 후보자의 회계책임자가 보고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및 사본교부신청은 누구나 가능하교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 등에 이의가 있는 자는 열람기간 중 증빙서류를 구비해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처인구:335-2482, 수지구:896-6237, 기흥구:2756237)
용인시실내체육관 생활체육실 에어로빅팀(강사 조혜란)은 지난 9일 한국에어로빅 체조연맹과 대한체조협회 주관으로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에어로빅체조대회’의 초등부 12인조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실내체육관 에어로빅 팀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다양한 입상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 2월 한국에어로빅 대표선수 선발전에도 발군의 실력으로 초등부 1위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지난 6월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에어로빅 대회에서도 초등부 12인조 1위와 3인조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용인 YMCA 자활후견기관에서는 학생 위생관리 유지와 청결한 학교 화장실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인 ‘청결한 학교 화장실 가꾸기’ 시범사업 지원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청결한 학교 화장실 가꾸기’ 사업은 시범사업에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에 청소사업단의 상주인원을 파견하여 3개월간 무료로 화장실을 관리하는 시범사업으로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용인지역내 초등학교 중 4개 학교를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학교수가 초과하면 자체 심사를 통해 결정을 하게 된다. 화장실은 시설의 그 어떤 것보다도 감염 전파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내포하고 있어 이런 오염의 매개가 불결한 화장실에서 이루어 질수 있기 때문에 청소사업단은 학생들의 공간인 화장실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과 학교 화장실 청소 매뉴얼을 적용시키고자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전문 화장실 관리자를 통한 체계적인 청소와 유지 그리고 친환경 약품 등의 사용으로 쾌적한 화장실뿐만 아니라 학교 위생까지 청결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실에 적합한 화장실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YMCA시민중계실이 ‘2006년 상반기 소비자상담 내용’을 발표했다. YMCA에 따르면 2006년 상반기 소비자 상담 접수는 가격과 요금에 대한 불만이 많이 나타났고 상담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케이블 방송국의 일방적인 가격인상과 채널변경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편과 서비스 불만의 악순환을 초래했다. YMCA 관계자는 “현재의 시장경제는 자율가격제이기 때문에 타 상점에 비해 물건값이 비싸다는 이유로는 환불이 되지 않는다”며 “소비자는 충분한 시장조사를 거친 후 상품을 구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의약품 나눔 프로젝트 ‘팜뱅크’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2006 지방행정혁신 브랜드’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의 상금을 지원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팜뱅크는 경기도가 2003년부터 실시해온 의약품 나눠쓰기 사업으로, 인터넷 정보망(pharmbank.gg.go.kr)을 이용해 약품 기탁자와 수요자를 무료로 연결해주고, 배송까지 해주는 획기적인 복지 시스템이다.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농업 정착을 위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지부장 리희열)와 원삼농협(조합장 이강수), 백암농협(조합장 이래성)이 함께 ‘2006년 친환경농업 생산기술 및 인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 및 작목반, 친환경 농산물 희망농가 200여명이 참석해 (사)흙산림 이태근 회장의 ‘친환경 농업의 현황과 전망’이란 강의와 흙산림 인증센터의 윤정희 강사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의 내용과 단체인증 준수사항’이라는 강의를 들었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농협측에서 특별히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받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자주 실시해 시대에 맞는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많이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유림동주민자치센터가 기존의 프로그램과 함께 신설프로그램을 개설해 이용자를 모집한다. 9월 4일 개강 예정인 신설 프로그램은 스포츠 마사지와 바둑, 수지침, 탁구, 댄스 스포츠, 풍물,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로 각 프로그램당 2만원씩의 수강료를 내야한다. 스포츠 마사지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1시부터 1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이며 각 시간당 40명씩 모집한다. 수지침은 수·금 오후 1시~2시 30분까지로 20명 모집하며 탁구는 월·수 오후 7시~9시까지로 25명 모집한다. 댄스 스포츠는 화·목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풍물은 월·금 오후 2시 30분~4시까지, 천연비누·화장품은 월·목 오후 1시~2시 30분까지로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이밖에 유림주민자치센터는 헬스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운동시간의 지루함을 덜기위해 런닝기에 모니터를 설치, 호평을 받고있다. 헬스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월~금요일에는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6시부터 저녁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