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시는 설명절 및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의 수급 불안요소를 점검하고 성수품 수요증가 등으로 물가상승의 우려가 있음을 감안해 설명절 및 동계올림픽 대비 물가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1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 구·군,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부산사무소, 국립수산물·농산물 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설명절 및 동계올림픽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선,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16개), 생필품(12개)과 개인서비스(15개) 요금을 특별 관리품목(43개)으로 선정했다. 또한, 물가관리중점기간(1. 11.~3. 18.)을 설정하고 이 기간 중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 추진을 통해 성수품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의 감시활동을 강화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으로 외식업 등 개인서비스 물가 상승세가 우려됨에 따라,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시, 구·군,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해 합동 지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해 11.17일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예비비 4억1천만원을 투입해 AI 완전 종식 시까지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는 지난 해 11.17일 전북 고창에서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3개 시·도(8개 시·군) 14농가*에서 발생해, 61농장 1,591천수를 살처분했다. (2018.1.25. 24시 기준) * 농가 발생 : (전북) 고창 1, 정읍 1, (전남) 영암 4, 고흥 2, 나주 2, 강진 2, 장흥 1 (경기) 포천1 인천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현재까지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나, 철새 이동경로인 서해안밸트에 위치해 있고,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 검출(10건*)되고 있으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AI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야생조류 검출 : (전남) 순천 1, (제주) 제주 2, (경기) 용인 1, 안성 1, (충남) 천안 5 우선 축산농가가 밀집해 있는 강화군으로의 AI 유입을 막기 위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거점소독시설을 축산차
(용인신문)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5일 유통종사자 및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정밀점검 및 소화기 사용요령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경매사, 중도매인, 출하자 등 10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이용객이 1만2000명에 달하는 대형 도매시장으로 화재발생시 심각한 피해와 이용자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기존 373개의 소화기 중 10년이 경과된 소화기 119개를 교체하는 한편 50개를 추가 구입해 이용자가 많은 곳에 배치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소방전문가로부터 도매시장 유통종사자에게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사고예방 활동을 정기적으로 벌이기도 했다. 김현중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소장은 “소방시설 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찾고 싶은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는 설 명절을 맞아 농식품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http://kgfarm.gg.go.kr)에서 오는 2월 11일까지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 가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명불허전 한정특가 이벤트’에서는 경기사이버장터MD가 엄선한 총 21개의 상품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가격대별/품목별 추천상품전’에서는 다양한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가격대별(1~3만원, 3~5만원, 5~10만원, 10만원 이상), 품목별(농수산물, 축산물, 건강/가공, 김치/전통)로 분류,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한맥식품의 동그랑땡은 1㎏+1㎏+1㎏ 총3㎏을 42% 할인된 1만4,900원에 판매하며, 함박스테이크까지 1개 덤으로 증정한다. 가평마루 잣 세트 100g×3P(유리병)는 평시 5만원에서 35% 할인된 3만2,500원에 판매한다. ‘우수농산물 선물전’에서는 경기도 내 우수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제작한 카탈로그를 e-book(http://e.kgfarm.co.kr/2018seol)으로 만들어 책을 보듯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설 추천 상품을 확
(용인신문) 경기도가 도내 근로청소년의 노동권 보호를 위해 설치한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두 번째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수원 영통구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9층 경기도불공정거래상담센터 사무실 내에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7년 12월 6일 남경필 지사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특성화고 현장실습 사고에 대한 도 차원에서의 대응책을 마련하라”는 지시의 일환으로, 첫 번째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를 의정부 신곡동 소재 경기도청 북부청사 노동정책과 사무실내에 설치한 바 있다. 실제로 임금체불 둥 부당한 일을 당한 근로 청소년들의 경우 임금이 소액이거나 노무사 상담비용이 비싸다는 이유로 권리구제를 포기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도는 현재 도내에 110개 특성화고에 무려 6만1천여 명이나 되는 청소년들이 재학 중이고, 남부지역 근로 청소년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두 번째 상담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근로청소년 전용 노동상담창구’에는 전문 노무사가 상주하며 근로청소년의 임금체불, 부당업무지시, 연장·야간근무 강요, 근무
(용인신문)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26일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개소식을 갖고 중·장년과 청년의 융합창업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선정(2017년 9월)된 이후 창업지원 공간 마련과 사업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23개 창업팀의 기술창업 지원을 시작으로 세대융합캠퍼스의 본격 출범을 알리기 위해 이번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3개 창업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2018년 상반기 산하 공사·출연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을 오는 3월 24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채용 규모는 공사·출연기관 5개 기관 총 33명입니다. 기관별로 전남개발공사 7명, 순천의료원 19명,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1명,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4명,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2명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공사출연기관의 직원 채용을 도에서 일원화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필기시험을 실시해 8명을 채용했습니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으로 전남개발공사 등 5개 채용 예정 공사·출연기관에서 각각 받습니다. 필기시험은 공통과목과 전공과목으로 나눠 출제됩니다. 공통과목은 일반상식이고, 전공과목은 출연기관별 모집 직렬에 따라 맞춤형으로 각각 다릅니다. 필기시험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시행되며,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사·출연기관이 자체적으로 추진합니다.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면접위원 전원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해 면접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시험정보’와 채용기관별
(용인신문) 울산시는 1월 26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그린카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조선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지난해 결성한 한국모태펀드의 ‘조선업구조개선펀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조선기자재 관련 업체와 창업기업 40여 개사, 펀드운용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조선업구조개선펀드’는 울산지역 내 유망 조선 및 조선기자재 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결성됐다. 이날 설명회는 펀드 운용사인 현대기술투자(주)와 수림창업투자(주)가 펀드 운용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 기업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간 조선업종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조성된 대규모 조선업구조개선펀드를 통해 유망 조선 및 조선기자재 업체에 직접적으로 자금을 투자·지원함으로써 지원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조성된 조선업구조개선펀드(현대-수림 챔피언십 투자조합)는 총 500억 원으로 결성되었으며, 결성액의 60% 이상이 국내 조선업 및 연관 중소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국내 조선 산업의 대표 지역인 만큼 지역의 유망한 조선기자재업체에 많이 투자될 수 있도록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2017년 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이 김 수출량 급증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은 2억 1천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1억 8천700만 달러)보다 15.5% 늘어난 것으로, 전국 수출량(23억 2천700만 달러)과 비교해 9.3%의 비중을 차지한 규모입니다. 특히 수출 품목 가운데 절반 가까이 비중을 차지하며 전체 수산물 수출 증가를 이끈 것은 김으로 1억 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5억 달러를 돌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무려 55.3%나 늘어난 것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농수산업계 반도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위 5개 수출 상대국의 수출액 실적은 일본이 1억 2천100만 달러로 전체의 56%, 미국이 3천500만 달러로 16%, 중국이 2천400만 달러로 11%, 대만이 700만 달러로 3%, 캐나다가 700만 달러로 3% 등의 순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김 1억 600만 달러, 전복 4천400만 달러, 톳 2천200만 달러, 미역 1천800만
(용인신문) 강원도는 ′18년도에 축산 강국과의 FTA체결로 무한경쟁에 놓여 있는 한우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47억원(도비 9, 시군비 19, 자부담 19)을 지원 한다. 올해 추진하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강원한우 차별화·특성화를 위한 인공수정 및 암소 검정 등 한우 품질고급화에 9억원, 지능형 자동 축산시설 도입에 5억원, 번식기반 유지 및 송아지 생산안정사업에 2억원, 강원한우 통합브랜드 활성화에 15억원,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에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16.9.28)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가구(1~2인)를 대상으로 한 실속형?소포장 제품과 상향된 선물 가액에 맞춘 9만원대 제품 개발 및 한우고기 할인?소비촉진 행사 등을 위한 사업을 명절 전 조기 착수해 소비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원한우 통합브랜드 유통활성화 기반 구축과 해외수출 확대, 홍보?마케팅 강화로 사업단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향후 쇠고기 수입량 증가, 소 값 하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국제공항 공동사업구역 운영에 대한 인천택시업계의 개선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토교통부에 제출된 인천택시업계의 개선 요구사항은 『제2여객터미널 내 택시 공동배차제 또는 제2여객터미널내 희망지역 자율선택제』시행이다.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개항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의해 6개시[서울,인천,경기(고양,김포,광명,부천)]의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되어, 통합배차방식(자율영업)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2013년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의해 공항 대기장 입차순서에 따라 시·도(행선지)별 로 배차되는 지역별 배차방식으로 전환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별 배차방식은 상대적으로 운행거리가 짧은 인천 택시에 피해를 주고 있어, 인천시와 인천시 택시업계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공동사업구역 폐지 또는 공동사업구역 취지에 맞는 통합배차방식으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인천시에서는 인천국제공항 공동사업구역 배차 체계개선을 위해, 2016년 10월 서울을 비롯한 5개 시에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차체계 개선 명령 요청, 2017년 7월 공동사업구역 협의를 위한 인천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열린혁신’ 추진과제 일환으로 민간육종가를 대상 2018년 산림식물 신품종개발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간육종가에게 신품종개발비를 지원하여 산림 신품종육성을 촉진하고 국가 종자산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알림마당에 공고되어 있다. 지원신청은 연간 총 4회(3, 6, 9, 12월) 가능하며, 분기별 20일까지 홈페이지에 공지된 서식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품종심사과(043-850-3354, 이메일 sieun7097@korea.kr)에 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국내 및 해외에 보호등록된 산림품종을 보유하고 있는 산림식물 민간육종가 또는 상시근로자 20인 이하의 국내 소규모 법인체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금 지원신청 이후에는 심사과정을 거쳐 국내 등록품종은 품종당 최대 400만원, 해외 등록품종은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범위 내에서 동일인에게는 최대 3품종까지 지원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신품종 육성 촉진을 위해 매년 사업을 추진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