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지난달 27일 성남시 야탑역을 방문, 성남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는 분당을 김병욱 경기도당 공동선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해철 경기도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도 내 국회의원들과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특히 조국 서울대 교수와 이재명 성남 시장의 부인 김혜경 씨가 함께 단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문 후보는 “이번 선거가 촛불과 함께하는 정권교체냐, 부패세력과 함께 하는 정권연장이냐를 결정할 것”이라며 “4.19 혁명, 6월 항쟁 모두 국민은 승리했지만 정치가 실패했기 때문에 정권교체만이 촛불 혁명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산후조리원, 청년배당, 시립의료원, 무상교복 등 성남시의 대표적 복지 정책들을 언급하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가 진짜 정권교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또 “대통령의 성공은 취임 전에 결정된다고 할 만큼 인수위가 중요한데, 이번에는 인수위 없이 시작해야 한다”며 “본인은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5월 9일 밤 어느 지역은 잔칫날, 어느 지역은 초상집이 되는 일은 이제 끝내야하지 않겠냐”며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
(용인신문)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후보 4월 28일 유세 일정을 다음과 같이 브리핑했다. < 문재인 후보 일정 기조 > 19대 대통령선거가 이제 반환점을 돌아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는 오늘(D-11)도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국민께 다가가는 선거운동을 펼칠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스물 두 번째 시리즈로 ‘청년 1인 가구’ 정책을 발표한다. 혼자 사는 청년 184만명 시대에 비싼 주거비와 팍팍한 생활여건으로 청년의 삶은 힘겹고 고단하다. 청년일자리 공약을 제1 순위로 내세운 문재인 후보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대통령이 될 것을 약속한다. 청년 1인가구의 주거부담을 줄이고, 청년 체불임금의 국가 지원, 청년1인 가구 ‘혼밥’문제 해결, 청년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책임질 것이다. 아울러 1인 가구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 공급을 활성화 하는 정책을 발표해 청년들의 고단한 삶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것이다. 문 후보의 일자리 100일 일자리 로드맵과 함께, 우리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청년들의 고단한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릴 것을 약속한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 2
(용인신문) 경제애국당이 28일 13시 합동 시·도당 창당대회 및 제19대 대통령 후보 오영국 전진대회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당대회는 경제애국당 중앙당 김경세 대표, 대전시당 김경구 대표, 충남도당 대표, 전북도당 손장진 대표 등 발기인과 전국 당원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회에서는 합동 시·도당 창당을 선언하고 제19대 대통령 후보 오영국 필승 전진대회가 개최된다. 대회를 마치고 17시경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중앙로를 통과하여 대전역까지 가두행진을 하게 된다. 경제애국당 중앙당 김경세 대표는 각 시·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및 현 국회의원을 초청하고 이날 총재로 추대될 예정이다. 이번 제19대 대통령 오영국 후보는 창당대회 개최에 앞서 “경제애국당은 정치 안보 개혁, 국가 경제 전략, 고용 창출 전략 등 3대 전략으로 낡고 부패한 보수와 결별하고 새로운 보수를 재건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깨끗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를 실천하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영국 후보는 “성장과 복지가 동시 선순환하는 능동적 경제 정부를 만들겠다”며 “공정한 경쟁질서
수도권 최대 승부처 각당 사활 지역 위원장 총 출동 화력 집중 고정지지층 지키고 부동층공략 지난 17일 자정부터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용인 지역 역시 각 당의 국회의원들과 광역의원, 기초의원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당 후보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후보를 위해 각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열정적인 선거활동을 벌이고 있다. 용인갑 지역위원장인 백군기 전 국회의원과 용인을 지역위원장인 김민기 국회의원, 용인병 지역위원장인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은 선거운동원과 함께 문재인 후보 알리기에 나섰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용인정 지역위원장인 표창원 국회의원은 죽전역과 구성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요청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대선 후보 중 가장 먼저 용인을 찾아 자신을 알렸다. 홍 후보는 지난 20일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보수의 가치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인 용인갑 이우현 국회의원과 용인병 한선교 국회의원도 이날 중앙시장을 찾아 홍 후보를 지원했다. 국민의당 역시 각 지역위원장들을 중심으로 안철수 후보
(용인신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4월 19일 '브라보! 5060 신중년 정책'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오늘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시작된 4월 19일입니다. 4.19 혁명에서 시작된 민주주의는 부마민주항쟁, 5.18 광주민주화항쟁, 6월 항쟁으로 이어지고 마침내 2017년 촛불혁명으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민주주의의 발자취에는 50대와 60대의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나라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세계로 뻗어가는 경제대국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하여 산업화와 민주화에 모두 성공한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남은 삶은 불안합니다. 부모를 봉양하고 아이들 뒷바라지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들의 노후는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은퇴는 점점 다가오는데, 모아 놓은 돈은 없습니다. 퇴직 이후, 좋은 일자리를 찾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습니다. 한 언론의 조사에 의하면 50대 이상 60%가 노후대비가 불안하다고 응답했습니다. 2016년 통계청 조사에서도 노후준비가 제대로 잘 되고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겨우 7.5%에 불과합니다. 노후가
(용인신문) 세종시와 충청남도 서남부권을 연결하는 보령선(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 착수를 위해 세종·충남 5개 자치단체가 힘을 모은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공주시(시장 오시덕), 보령시(시장 김동일), 부여군(군수 이용우),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18일 오후 보령선(충청산업문화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해 공조하기로 하고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개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대선 공약에 포함하도록 하고,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공동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상대로 조기 착수를 위해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보령선(충청산업문화철도)은 세종~공주~부여~보령을 잇는 총 연장 89.2km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항으로 포함돼 있다. 보령선이 건설되면 장항선 보령에서 부여와 공주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거쳐 경부선 조치원역으로 연결되고 동서방향으로 충북, 태백선으로 이어진다. 보령-청양-부여-공주-세종-오송-청주공항-증평-음성-충주-제천-영월-태백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건설비(국비)는 1조8760억원(단선)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춘희 시장, 오시덕 공주
(용인신문) 대유노무사사무소 대표공인노무사인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이관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강남구의회 제256회 임시회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노동인권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 관할 구청장의 책무를 별도 규정하고 지원계획과 교육, 관계기관과의 협력등의 내용도 담았다. 조례안를 발의한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원은 대유노무사사무소 대표공인노무사로서 국내1호 인권노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 24시간 무료노동상담을 진행하며 부당해고,임금체불등을 겪은 근로자들에게 무료지원을 해 온 바 있다. 이관수 의원은 “이번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조례가 통과되어서 강남구내 청소년들이 최저임금위반등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근로할 수 있는 환경에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용인신문) 대한상사중재원이 샤르자 국제상사중재센터(TAHKEEM)와 MOU를 체결하였다고 19일 밝혔다. 17일(월)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대한상사중재원 지성배 원장, 샤르자 국제상사중재센터 Abdullah Deaifis 센터장이 참석하였다. 샤르자 국제상사중재센터는 아랍에미리트 7개 토호국 중 하나인 샤르자 지역의 대표적인 중재기관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과 중동 지역에서의 국제중재 및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대한상사중재원은 2016년에도 두바이 국제중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바이에서 건설분쟁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중동 진출 한국 기업들의 효과적 분쟁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샤르자 국제상사중재센터 MOU 체결’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대한상사중재원 예건희 사원에게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지방규제 개혁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규제개혁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강도 높은 규제개혁 교육을 통해 적시성 있는 규제혁파 및 우수사례 공유·확산으로 대국민 체감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이를 위해 지자체 별로 규제개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규제개혁 전문교육과정을 신설·운영함으로써 지자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행정자치부에서는 지방행정연수원 전문교육과정을 개설(3일간, 지방행정연수원, 2회 160명 이상)하여 규제개혁 이론 및 사례교육과 함께 규제애로과제 분임토론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해 행정자치부는 국민접점 공무원 1만 4천여 명, 지자체 공무원 4만 4천여 명 등 총 5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교육을 추진하였다. 또한 지자체 교육운영 지원을 위하여 전문강사 Pool을 제공하고, 지자체의 교육실적을 규제개혁 평가에 반영하여 우수지자체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정부포상, 특별교부세)할 계획이다. 변성완 행정자치부 지역경제지원관은 “지역활력 및 국민생활 향상을 위한 규제혁신, 지자체 자발적 규제혁신 역량강화,
(용인신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4월 18일 제주 동문시장에서 다음과 같이 유세했다. 반갑습니다. 문재인입니다. 자주 못 찾아와 미안하우다 잘도 반갑수다. 우리 제주도민께, 먼저 죄송했다는 말씀드립니다. 해마다 4.3 추념식에 참석했었는데, 지난 추념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저희 당 경선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선 끝나고 바로 찾아뵈려 했는데, 기상악화 때문에 또 못 왔습니다. 그동안 마음이 무거웠는데, 늦게나마, 오늘 4.3평화공원에 참배할 수 가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늦었지만, 우리 제주에 대한 저의 마음, 우리 제주도민들께서 받아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지난 4월 3일, 저는 추념식에 못 오는 대신에 그렇게 약속드렸습니다. 내년‘70주년 4.3 추념식’에는 저 문재인이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하겠습니다. 이렇게 약속을 드렸는데 그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2006년에 참석하셨죠? 그런데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10년 동안 단 한 번도 안왔죠? 제주도민 여러분! 지난 10년 간 얼마나 속상하셨습니까? 제가 다시, 4.3을 기리겠습니다. 저는 내년 4월 3일,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문
(용인신문)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와 투표참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4대 종교 지도자들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윤식 장관은 그동안 나라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종교계가 난관 극복에 큰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정신적 버팀목인 종교계에서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하고, 국민들의 투표 참여 독려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우선 4월 18일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한국교회연합 정서영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대표회장, 원불교 한은숙 교정원장을 차례로 예방한다. 이어 20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4월 27일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함께 공명선거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과 이창재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브리핑룸에서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를 당부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 발표는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4.17.~5.8.)이 개시됨에 따라 공명선거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으로 양 부처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공명선거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먼저, 각종 탈법·불법 선거운동에 대해는 검찰과 경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단속하고 특히,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을 철저히 지켜나가는 한편,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기관·단체의 불법선거운동과 특정 이익을 위한 어떠한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 궐위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민 모두가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