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노란 해바라기와 시원한 강바람을 벗삼아 달릴 수 있는 자전거 투어가 황룡강변에서 개최된다. 장성군은 내달 15일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늘어서 있는 황룡강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황룡강변을 따라 즐기는 자전거 투어’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투어는 장성호 광장에서 시작해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경계지역인 오룡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총 길이는 23km로 자전거를 좋아하는 일반인과 동호인들이 모두 레이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명품 자전거길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여름부터 자전거길을 따라 대규모 황화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왔다. 대회가 열리는 10월 중순에는 노란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황룡강변으로 자리를 옮겨 대대적으로 열리는‘제2회 장성가을 노란꽃잔치’와 함께 열려 가을꽃의 향연도 함께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노란꽃잔치에는 황미르랜드를 비롯해 강을 따라 6개의 테마로 꽃 정원이 조성된다. 황미르랜드에는 1.8ha 규모의 해바라기 밭과 꽃 조형물로 꾸며진 르네상스 정원이 들어서고, 동화 속 캐릭터 모형을 감상할 수 있는 이야기 정원, 어
(용인신문) “제주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사람과 자연과 미래가 공존하는 섬’ 제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23일 이틀 동안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제주특별전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정오부터 시작되는 특별전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제주에 보급된 전기자동차, 서울에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VR체험, 제주를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앱들이 소개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제주의 핫한 정보와 쉼을 전하는 ‘제주 휴 쉼터’ ‘고맙삼다워터카페’가 각각 운영되며 청정 자연을 머금은 ‘made in jeju’ 특산품, 제주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지역의 역사·문화를접목한 관광상품인 제주지오브랜드와 세계적인 라이트아티스트인 브루스먼로가 참여하는 제주LED아트페스타도 소개된다. 이와 함께 꼬마해녀 '몽니', 꼬마하르방 '제돌이' 등 제주캐릭터들이 모두 모인 ‘제주이야기’ 부스에서는 우드팬시 만들기 체험, 몽니런 게임, 행운의 룰렛 게임 등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23일 오후 8시에는 제주살이 중인 방송인 허수경 씨의 사회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원희룡 제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22일부터 2일간 글로컬 관광상품으로 선정된 ‘남도에서의 힐링 여수와 순천’ 판촉을 위한 언론인, 여행사, 개발협의체 관계자 현장 답사를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컬 관광상품은 문체부가 방한 외래객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별로 특색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공모한 사업이다. 이번 답사는 ‘남도에서의 힐링 여수와 순천’ 사업을 경쟁력있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 소개 및 모객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남도에서의 힐링 여수와 순천’은 연이은 국제행사 개최로 높아진 지역 인지도와 경험을 살려 관광지 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광상품이다. 여수는 가족단위로 야경과 문화를 즐기도록 시내 곳곳에서 매주 실력파 버스커가 노래, 연주, 마임, 비보이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등 버스킹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의 경우 드라마촬영장에서 교복체험과 함께 추억의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고,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가별 민속 복장 등 이국체험을 할 수 있다. 안기권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9월 22일~27일(5박 6일) 중국 허베이 성에서 열리는 ‘제1차 허베이 성 관광산업 발전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대표단은 허베이 성 관광산업 발전대회(23일)와 관련 행사인 ‘2016년 세계산악관광포럼(25일)’에 참가한다. 울산광역시 대표단은 이번 대회 및 포럼에서 울산의 우수 관광자원과 관광산업 개발에 대한 우수사례를 알리는 등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허베이 성 관광산업 발전대회’는 9월 23일 허베이 성 바오딩시 라이수이현에서 국내외 중점여행산업대표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관광지 및 관광 상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2016 세계산악관광포럼’은 라이위안 현에서 산안관광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발전의 관심 및 미래’ 주제로 개최된다. 주요 포럼 내용을 보면 허베이산악여행이미지 및 자원선전영상 상영,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간 발전방안 토의 등이 있다. 이형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7년 울산 방문의 해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영남알프스를 비롯한 울산의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는 관광교류 활동을 적극 펼칠
(용인신문) 멕시코 관광부가 20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관광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멕시코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6 멕시코의 날(Mexico Day)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엔리케 델 라 마드리드 코르데로 (Enrique de la Madrid Cordero) 멕시코 관광부 장관, 로우르데스 베르오 (Lourdes Berho) 멕시코 관광청장, 호세 루이스 베르날 로드리게스 (Jose Luis Bernal Rodriguez) 주한멕시코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의 관광산업의 현황 및 한국과의 문화·관광 분야 교류 강화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또한 올해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칸쿤에서 열리는 생물 다양성 포럼인 COP와 2017년 아카풀코에서 열리는 멕시코 관광업계의 가장 큰 이벤트인 ‘티앙기스 투리스티코(Tianguis Turistico)’ 여행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조윤선 장관과 엔리케 델 라 마드리드 코르데로 멕시코 관광부 장관이 만나 관광 분야 협력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관광 업계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멕시코 관광 투자 포럼을 개최해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작년 메르스 위기 때 자매도시, 중국 베이징시가 보여준 따뜻한 우정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1일(수) 명동에서 열리는 "베이징으로 떠나요-미니관광로드쇼"의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해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여 해외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서울시는 당시 베이징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베이징 최대 번화가인 왕푸징 거리에서 성공적으로 서울홍보를 펼칠 수 있었고, 이후 많은 중국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하면서 메르스 위기가 빠르게 종식됐다며 이번 베이징시의 관광마케팅 지원 배경을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명동 거리홍보 뿐 아니라, 국내외 800여개의 관광 사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B2B 행사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서 베이징 관광홍보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울특별시는 19일 서울국제트래블마트와 명동에서 열리는 "미니관광로드쇼" 참관을 위해 저우웨이난 위원을 단장으로 서울을 찾은 베이징시 여유발전위원회(서울시 관광체육국에 해당) 대표단과 만나 관광분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베이징시는 199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용인신문) 세부 최대의 프리미엄 워터파크 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가 오픈 7주년을 맞아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주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패턴 퀴즈 쓱~ 제이파크 아일랜드로!’는 오픈 7주년에 맞춰 숫자 ‘7’을 퀴즈 형식으로 클릭하며 응모하는 이벤트다. 경품으로 세부 왕복항공권과 스위트룸 숙박권이 포함된 커플여행권을 1쌍에게, 그 외 40명에게는 커피빈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및 기념품 세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항공과 함께 진행하는 ‘히트다 히트 CEBU’ 제휴 이벤트는 오픈 7주년을 기념하여 행사기간 한정으로 제주항공에서 인천-세부 구간 편도 98,000원 항공특가를 제공하며 페이스북 공유하기 이벤트에 참가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제이파크 아일랜드 스위트룸 3박 숙박권을 3명에게 제공한다.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오픈 7주년을 기념하여 리조트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히 제주항공과의 제휴 이벤트를 통해 특별 선물인 특가 항공권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이파크 아일랜드 7주년 기념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제이파크 아일랜드 및 제주항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조윤선 장관은 9월 21일(수) 오전 9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20층)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의 저자인 패트리샤 슐츠(Patricia Schultz)(이하 슐츠)와 만난다고 전했다. 미국 출신의 여행 칼럼니스트이자 작가인 슐츠는 세계 곳곳을 넘나들며 여행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핵심적이고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 전 세계 수많은 여행자들의 길라잡이가 되어 왔다. 한국관광공사의 언론인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슐츠에게 조 장관은 의 내용을 인용, “이 세상이라는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이라는 페이지는 흥미롭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마음껏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할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가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슐츠는 9월 18일(일) 서울 일정을 시작으로 평창과 경주 등을 둘러본 후 제주 방문을 마지막으로 한국 일정을 끝내고 9월 26일(월) 귀국길에 오른다고 한다.
(용인신문) 한국 대표 레스토랑 랭킹인 ‘코릿(KOREAT)’이 올해의 톱 레스토랑의 맛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코릿 제주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일(화)부터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단독 판매되며 코릿 푸드트럭, 셰프 라이브 쇼, 풍경이 있는 식탁 티켓으로 구분되어 판매된다.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2회 코릿 제주 페스티벌은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제주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와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작년은 제주현지인과 올레길을 찾은 올레꾼들을 위해 찾아가는 콘셉트였다면 올해는 미식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린 프로그램들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처음 발표된 코릿 제주 30 레스토랑들이 코릿 톱 50와 함께 푸드트럭은 물론이고 셰프 라이브 쇼, 풍경이 있는 식탁에도 참여할 예정이라 제주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대표 레스토랑의 손맛을 가볍게 맛볼 수 있는 코릿 푸드트럭에는 작년에 이어 떼레노, 벽제갈비, 리스토란테 에오, 스시조, 진진, 하동관 등이 참여하며 도사, 락희옥,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용인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코레일과 협의하여 태백산국립공원 생태 우수지역과 연계한 ‘태백산 슬로탐방 관광열차’ 상품을 개발하였고, 9월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산 슬로탐방 관광열차’는 코레일 정규 이용 노선 및 중부내륙 순환열차와 연계한 상품으로 수도권 소재 탐방객을 대상으로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당일형으로 운영된다. 향후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운영될 계획이다. ‘태백산 슬로탐방 관광열차’는 9월 20일부터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매일 운행되며, 렛츠코레일 누리집, 코레일톡, 코레일 고객센터,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에서도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가격은 청량리역 출발기준으로는 성인(청소년 포함) 6만 3,100원, 어린이 5만 6,400원이다. 서울역 출발 오트레인(O-train) 이용 가격은 출발 기준으로 성인(청소년 포함) 8만 9,400원, 어린이 7만 1,900원이다. 참가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해설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범 운영되는 태백산 슬로탐방 열차가 저지
(용인신문)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19일(월)부터 24일(토)까지 5박 6일간 ‘자전거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평화를 달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탈북 청소년들을 포함한 일반 청소년 참가자들이 함께 자전거로 강원도 삼척 맹방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약 200km 거리의 동해안 자전거길을 따라 달릴 예정이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자전거평화여행은 탈북 청소년들이 또래 일반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국토의 소중함을 느끼고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는 한편 탈북이주민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19일 열린 출정식에서 청소년들은 자전거 여행의 출발을 알리는 ‘함께 멀리, 다름의 동행’ 구호를 외치며 강원도 삼척 맹방해수욕장을 출발하여 동해 망상해수욕장에 도착한다. 남은 일정 동안 양양 동산포해수욕장, 고성 왕곡마을을 거쳐 통일전망대까지 약 200km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평화교육 프로그램, 농촌 봉사활동, 평화의 벽화 그리기, 북한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탈북 청소년들이 일반 청소년들
(용인신문) 행정자치부는 자전거 여행·레저를 활성화하여 자전거길 주변지역 관광활성화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및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전국 216개소를 추천하여 자전거길 경관이 아름답고, 주변 관광지나 유적지, 휴양지 등과 연계성이 좋은 자전거여행에 적합한 구간 100개소를 접근성, 안전성, 홍보스토리 등을 평가, 강원도는 11개 시·군 13개소가 선정되었다. 또한, 행정자치부에서는「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 홍보책자 발간(9~11월) 등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를 할 예정으로 강원도는 이에 발맞추어 명품 자전거길 유지관리 및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매년 아름다운 자전거길 발굴을 통해 강원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여행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