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하 '위원장')은 7월 13일(목)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3개 단체의 회장 및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 어느 때보다 경제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에 대한 공정위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중소사업자들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상조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공정위가 “국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던 것”을 인정하며,“향후 중소사업자들의 지위와 협상력을 제고하여 대기업과 대등하게 거래단가와 조건을 협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사업자들이 윈윈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우선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대기업의 불공정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법위반에 대해서는 엄중 제재하여 경제사회적 약자들이 대기업의 갑질로부터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김상조 위원장은 참석한 중소사업자단체에게는 사업자단체의 역할에 대해 “첫째는 회원사들의 권익을 증진하는 이익단체로서의 역할이고, 둘째는 회원사들이 스스로 법을 준수하고 모범적인 경영관행
(용인신문) 국민인수위원회는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되어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광화문1번가’ 운영이 12일(수) 오후 4시, 해단식과 함께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높은 관심 속에 11일까지 총 15만 건(중복 제외)*이 넘는 의견이 접수되었다. 지난 5월 25일 ‘광화문1번가’가 정식 출범한 지 7주(50일) 만이다. 해단식에는 ‘광화문1번가’를 기획·운영하고, 현장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였던 공무원, 특별프로그램(국민마이크·열린포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50일간의 기록을 회고한다. 또한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고민정 부대변인이 참석하여 광화문1번가를 통해 전해진 국민의 민심을 전하고, 국민정책참여 프로세스의 개선점과 향후기대 등 경청한다. 특히 광화문1번가 사람들 ‘이색시상식’, ‘대통령의 서재’, ‘공무원이 말하는 1분마이크’ 등 다채로운 해단식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새 정부는 정권교체가 시민혁명을 통해 완수한 과업이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시작하는 만큼, 국민의 정책제안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국민참여기구 ‘국민인수위원회’를 5월 24일 공식 출범하였다. 이에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사)동반성장연구소와 공동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동반성장을 위한 지방분권 방향」이라는 주제로 7월 13일(목)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반성장포럼은 (사)동반성장연구소에서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정기 포럼으로, 이번 제44회차 포럼에서는 서울시와 동반성장에 대한 정책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와 (사)동반성장연구소 간 동반성장과 경제민주화를 위해 체결한 상호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적 동반성장의 길을 제시하고, 지방분권의 개혁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전문가의 의견수렴의 장으로 진행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정운찬 (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2014년 9월 4일 서울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한 기업·지역·계층·세대간 동반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의 「중앙-지방정부 간 관계의 재편성 :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적 관계의 구축」, 정병순 서울연구원 전략연구실장의「포용성장(Inclusive Grwoth)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용인신문) 이수훈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외교안보분과위원장 및 자문위원들은 7.12(수) 오전 11시, 해외 우리국민 사건·사고 관련 민원을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외교부 영사콜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사들을 격려하고,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와 재외국민보호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국정기획자문위원단은 2천만 해외여행객 시대를 맞이하여 △재외국민 사건·사고 급증, △소규모 자생테러를 포함한 새로운 위협 증가 및 해외 위난사고 지속, △국민의 영사조력 기대수준 대폭 상향 등 재외국민보호 환경 변화에 따른 문제점을 청취하고 신정부의 주요 외교 정책 중점사안으로서 재외국민보호 및 안전을 강조하였다. 2016년 말 우리국민의 출국자 수는 2,200만명으로 대폭 증가(‘00년 대비 4배)하였으며, 우리국민 14,500명이 해외 사건사고 범죄 피해 연루되어 있다. 한편, 이날 국정기획자문위원단은 하루 40여건의 각종 사건사고 및 테러·재난 등 해외위난상황 발생 시 영사콜센터가 178개 재외공관과 협업 하에 우리국민 해외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17년 5월 한국능률협회 주관 공공기관 콜센터 서비스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12년 연속('06~'17) 우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11일 세종·대전시 양 행정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전 정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 도시는 동일생활권과 도시형태가 유사하다는데 공감하고 지자체간 공동발전을 위한 정기 소통 체계를 구축키로했다. 주요안건으로는 ▲대전·세종연구원 활성화 ▲수도권 전철 연결을 위한 대전도시철도 연장 ▲BRT노선 확대운영 및 광역환승 체계 구축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조기 건설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신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6.19 취임사에서 밝힌 바 있는‘국민의 의지가 담긴 외교,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를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장관 직속의 외교부 혁신 TF를 7.11(화) 출범시켰다. 외교부는 직급, 직렬, 성별 등을 감안하여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과장급 이하 실무급 인원들을 중심으로 혁신 TF를 구성하였으며, TF 운영과정에서 조직 전체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부처, 학계, 시민사회, 기업 등 사회 각 부문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된 「외부자문위원회」를 통해 개방적인 의견 수렴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혁신 TF는 인사, 조직 및 예산, 업무방식 등 외교부 조직 전반에 걸친 잘못된 관행에 대한 과감한 혁신을 바탕으로 외교역량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교부는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외교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당당하게 국익을 관철시켜 나가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국제사회로부터 평가받는 외교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이낙연 국무총리는 7월 8일(토) 오전, 경찰청 치안상황실(서울 서대문구 소재)을 방문하여 치안상황을 보고받고 대통령 해외 순방기간 중 경찰의 치안대책을 점검했다. ※ (참석) 경찰청장, 경찰청 차장, 기획조정관, 경무인사기획관, 생활안전국장, 수사국장, 교통국장, 경비국장, 정보국장, 외사국장 등 이번 경찰청 치안상황실 방문은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엄중해진 국내 치안 환경을 점검하고,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먼저 “하절기에 폭우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까지 야기하는 일들이 흔히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경찰도 국민 단 한분의 희생도 없게 신경 써주기”를 요청하면서 무엇보다,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예측할 수 없는 테러에도, 주민 가까이 벌어지는 위험사태에 경찰이 주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엄정한 공권력 집행을 통한 질서 유지‘와 함께 ‘국민의 인권을 지키는 경찰’,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경찰 개혁을 통해 선진 경찰이 되어주기”를 주문하면서 “인간에 의한 사건·사고·
◇ 3급 승진 ▲ 행정혁신실장 이현수 ◇ 4급 승진 ▲ 투자산업국장 김대열 ▲ 복지여성국장 최희학 ▲ 도서관사업소장 이동무 ◇ 4급 전보 ▲ 교육문화국장 조남숙 ▲ 도시균형발전국장 김윤선 ▲ 주택국장 배명곤 ▲ 교통관리사업소장 김진배 ▲ 처인구청장 송면섭 ▲ 기흥구청장 장경순 ◇ 5급 승진 ▲ 공공건축과장 이영기 ▲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난연 ▲ 도서관정책과장 고진아 ▲ 모현면장 김성열 ▲ 양지면장 이길우 ▲ 역삼동장 김종수 ▲ 기흥구 건설도로과장 이재석 ▲ 영덕동장 임영선 ▲ 상하동장 홍성원 ▲ 풍덕천2동장 최길용 ▲ 신봉동장 남상미 ▲ 죽전1동장 한상무 ◇ 5급 전보 ▲ 법무담당관 김교화 ▲ 복지정책과장 김동수 ▲ 노인복지과장 정창우 ▲ 투자유치과장 김정원 ▲ 기업지원과장 문경섭 ▲ 농업정책과장 문제영 ▲ 산림과장 고영재 ▲ 도시재생과장 이혁우 ▲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김종면 ▲ 토지정보과장 정창균 ▲ 주택과장 김종무 ▲ 건축과장 송종율 ▲ 도시디자인과장 박영신 ▲ 시민안전과장 이창호 ▲ 의회사무국 도시건설전문위원 서경원 ▲ 환경과장 진광옥 ▲ 수도행정과장 정진교 ▲ 처인구 자치행정과장 손상훈 ▲ 처인구 생활민원과장 김용수 ▲ 처인구 세무과장 정창수
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강창구)은 지난달 22일 사단사령부에서 초등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호국문예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단군악대의 ‘나라사랑콘서트’를 시작으로 서바이벌체험, 물자·장비전시, 육군의복체험, 건물레펠시범, 황금마차 및 포토존 운영 등 학생들이 체험·관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서바이벌 체험은 10개 사로를 운영하며 각 사로에 안전통제 인원을 배치하고 학생들이 보호 장비를 완전히 착용한 상태에서 체험을 실시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 메인무대인 호국문예활동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우리 대한민국, 호국 보훈의 의미, 통일된 우리나라의 미래 등 3가지 주제로 글짓기(시, 표어)·편지·포스터 등 4개 분야에 대해 창작활동을 펼쳤다. 이어진 23일에는 지역의 기관장,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보훈지청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에게는 경의를 표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축하공연과 오찬이 이어졌다. 안성 바우덕이 풍물공연, 용인대
<적폐역사 개념역사> 북토크 성황리 마쳐 높은 관심. . . 30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 만석 1부 오룡작가 특강 . 2부 탤런트 최정원과 대담 “주권국가 대한민국이여, 그러므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나. 가녀린 여인들에게 국가가 대답할 차례이다. 남아있는 시간이 촉박하다.” 재야에 묻혀 살던 오룡씨가 글로 담아낸 ‘적폐역사 개념역사’(북앤스토리)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그의 역사 이야기는 이미 수원과 성남, 용인에서 단단한 마니아 층을 형성한 상태다. ‘거침없이, 시원한’ 그의 강의는 언제나 날 선 검처럼 쉴새없이 몰아친다는 후문이다. 지난 달 30일 오전 10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있었던 오룡의 북토크 현장은 만석이었다. 1부에는 오룡 작가의 특강이 있었고, 2부는 탤런트 최정원씨와의 대담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150여명의 관중 대부분은 오룡의 역사팬들로 보였다. 이날 저자는 일본의 아베 정권과 대한민국의 박근혜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이면합의를 한 것에 대해서도 저자는 통렬하게 비판했다. “정신대는 일제의 인력 동원 정책을 말한다. 남녀를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신대와 위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연과 인간2’(대표 김기준)가 지난 4일 오후 지역 생태하천 및 습지연구를 위해 청미천 습지(백암면 백봉리), 상하천, 공세천 등 현지방문을 실시했다.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습지에서는 축산폐수로 오염되어 수질상태를 점검하고, 습지 유지 관리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으며 상하천(기흥구 상하동 일원), 공세천(기흥구 고매동~기흥저수지 합류부)에서는 사업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태하천 복원방법 및 사후관리 등을 논의했다. 김기준 의원은 “생태하천 복원은 환경보전을 위해 꾸준히 늘려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와 관리가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생태하천을 통한 자연정화로 청미천, 상하천, 공세천, 경안천 등 용인시 하천에 더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자연과 인간2’는 김기준(대표), 신민석(간사), 박남숙, 최원식, 이정혜, 소치영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하천·습지 오염 방지 및 생태 복원을 통한 예산 절감과 자연 회복, 친환경 습지 및 하천 복원을 통해 교육·관광·주거 요건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지난 7일 통합업무시스템 운영을 시작하고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했다. 공사는 전사적 경영 정보화를 통해 조직·인력관리 등 정보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업무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업무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체적으로 인사, 복무, 회계, 급여, 구매, 자산 등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종합 관리하는 전사적 자원관리(ERP)를 도입했고 웹기반 포탈시스템으로 사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시스템 개편에 맞춰 홈페이지도 바꿨다.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액티브X 등 구세대 표준을 제거하고 모바일 등의 접근성을 높인 반응형 홈페이지(www.yuc.co.kr)로 설계해 사용자가 민원제출이나 정보요청까지 공사와의 소통이 쉬워졌다. 김한섭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격류에 대응하는 가장 효율적인 전략은 지식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고객과 같은 여러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