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독일 및 오스트리아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방문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현지 여행사 및 언론인 63명으로 구성된 이번 팸투어단은 11월 1일(화)부터 6일 동안 글로컬 지역 관광상품 개발과 동계 올림픽을 테마로 서울, 평창, 부산, 통영, 거제를 답사한다. 팸투어단은 첫 이틀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북촌 한옥마을, 광장시장,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등 서울 도심관광지를 둘러보고, 한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에서 한식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방문해 월정사 템플라이프를 체험하는 등 동계올림픽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기획 아이디어도 공유한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메달순위 10위권 내 국가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투어단은 마지막으로 부산, 거제, 통영을 답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국제음악제의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통영은 독일, 오스트리아의 예술가와도 오랜 교류가 있어 관광지로서도 친근한 인상을 줄
(용인신문) 울긋불긋 애기단풍이 짙게 물들어가는 10월의 끝자락, 가을축제의 백미인 단풍축제가 백양사 일원에서 시작된다. 장성군은 곱고 선명한 단풍으로 유명한‘장성백양단풍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일간 백암산국립공원과 백양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말했다. 장성군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모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자연친화적이면서 실리를 추구하는 경제적인 축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개막식과 주무대 공연을 없애고 관람객들이 산을 오르는 중간 중간에 단풍의 멋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소규모 음악공연 중심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기간에는 ▲7080추억의 노래 ▲백양단풍 음악회 ▲가을낭만음악회 ▲단풍숲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져 시간의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다. 치유를 위해 산을 찾는 이들을 위한 체험거리도 많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숲속체험 ▲천연조미료 만들기 ▲자연과학체험 ▲애기단풍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전야제를‘장성가을노란꽃잔치’가 열리는 황룡강변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 것도 눈에 띈다. 장성군민과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접근성이 뛰어난 장성읍 중심부에서
(용인신문) 전남 무안군은 호남선 개통 103년 철도마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무안 몽탄역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호남선 철도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몽탄으로 가는 통학열차’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몽탄역을 중심으로 학창시절 매일 학교에 가기 위해 몸을 실었던 통학열차의 추억을 담아 연극, 영화, 음악회, 사진전, 뮤지컬, 찾아가는 박물관 등이 운영되며 먹거리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뮤지컬 ‘통학열차’는 70~80년대 몽탄역과 일로역에서 기차를 타고 목포로 통학했던 학생들의 추억어린 이야기를 그 당시 노래와 함께 어우러지는 주크박스 뮤지컬로써, 극단 갯돌이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회에 걸쳐 공연한다.(29일 오후5시, 30일 오후2시) 또한 몽탄역 행사장에서는 대전부르스와 목포의 눈물의 주제로 한 랑데부 공연을 비롯해 철도마을 각설이품바 공연, 기차를 주제로 한 연극, 드로잉 마술, 간이역 시·노래 콘서트, 철도 동요 음악회,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무안분청사기 아트체험, 100년의 호남선 시화전과 기차모형 전시, 김우진 문화답사,
(용인신문) 예산군은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 ‘2016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가 가을 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를 찾아오는 관람객들은 가을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편안한 쉼이 공존하는 축제장에서 다양한 체험관과 홍보관, 전시장, 국화축제장, 공연행사 등을 보고 느끼며 색다른 경험을 하고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짜임새 있는 행사장 구성과 예산군의 아름다운 숲과 물이 어우러진 연계행사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산림을 주제로 하는 산림박람회 분야에는 목재체험관, 산림곤충 생태관, 숲밧줄놀이장, 매사냥 체험장, 산림 정비 기계 전시장, 생활 목재 전시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목재체험관에서 목재를 이용해 주방용품이나 생활용품 등을 직접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고 산림곤충 생태관에서 멸종위기의 희귀곤충 및 수많은 종류의 곤충을 눈앞에서 볼 수 있으며 식용 곤충을 직접 맛볼 수도 있다. 또한 숲 밧줄 놀이, 암벽 등반 등 인기 산림 레포츠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용인신문) 아산시가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2016 가을 여행주간(10.24~11.6.)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총14개 여행관련업소(관광지 10개소, 숙박업소 4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할인율 및 할인액은 ▶외암민속마을 50% ▶장영실과학관 성인1,000원(청소년 500원) ▶아산생태곤충원 성인 2,000원(청소년 1,500원) ▶아산코미디홀 25% ▶아산레일바이크 주중 30%(주말 10%) ▶아산스파비스 50% ▶파라다이스스파도고 40% ▶피나클랜드 1,000원 ▶옹기·발효음식체험관 입장료 50%(체험료 20%) ▶세계꽃식물원 20% ▶온양관광호텔 객실 40%(온천탕 30%) ▶BS투어앤리조트 객실 30%(바베큐장 20%) ▶온양제일호텔 객실·온천 30% ▶온양그랜드호텔 객실 40%(온천탕 20%)이다. 할인쿠폰북은 온양온천역 관광안내소 및 14개 여행 관련 업소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요금할인을 받으려면 요금계산시 할인쿠폰을 제시해야 하므로 여행 전에 미리 반드시 할인쿠폰을 챙겨야 한다”고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한편, 내국인의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고 여름에 집
(용인신문) 함안군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가을철 함안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 선물하기에 나섰다. 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의 주요 관광지 13개소 중 5개소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함안여행의 추억이 담긴 예쁜 에코파우치를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스탬프투어 장소는 함안박물관, 함안말산업육성공원, 강나루오토캠핑장, 함안군홍보전시관, 손양원기념관, 입곡군립공원, 고려동유적지, 무진정, 둑방길, 서산서원, 장춘사, 합강정, 별천지마을 등 총 13개소이다. 참여방법은 함안박물관, 함안말산업육성공원, 강나루오토캠핑장, 함안군홍보전시관을 비롯한 읍·면사무소, 도서관 등에서 활동지를 수령해 13개 주요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를 자율적으로 획득하면 된다. 5개 이상 스탬프 획득 시, 활동지에 찍힌 스탬프와 일련번호가 함께 나오도록 사진촬영 후 함안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haman.go.kr) 내 지도 및 기념품신청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800명에게 익월 초 기념품이 배송된다.
(용인신문) 거창군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추모공원 국화꽃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제9회 국화전시회’를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열고 있다. 국화전시회는 2008년 최초 개최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역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그 규모나 작품 수준이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명품 국화전시회라며 기대 이상의 감동을 받고 있다. 거창사건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더웠던 여름에도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더욱 아름다운 국화꽃을 키워냈다. 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많은 방문을 부탁했다.
(용인신문) 여행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10월 29일(토) 전국 4개 지역에서 걷기축제, “바스락(樂)길 걷기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4개 지자체가 지역 명품길 걷기를 활성화하고 장거리 걷기길 여행 붐 조성을 위해 가을 여행주간(10.24~11.6)과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인천(강화), 충남(예산), 전남(강진), 경남(남해)에서 동시 개최되며, 3천9백명이 참가한다. 걷기행사 참가자들은 지역별 걷기테마에 따라 약 7~9km의 길을 걷게 된다. ▲강화 민통선 평화의 길- “통일의 길을 따라서”(9km), ▲예산 내포문화숲길- “원효 깨달음의 길을 따라서”(7km), ▲강진 남도 명품길- “갈대숲의 바람을 따라서”(8km), ▲남해 바래길- “야생화의 향기를 따라서”(8km) 이 중 ‘강화 민통선 평화의 길’ 걷기행사는 출입이 통제된 민통선을 특별히 임시 개방하여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행사장인 교동도는 섬 전체가 민통선 지역으로 남북분단의 상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밖에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부대행사로, 강화 민통선 평화의 길에서 ‘김덕수 사물놀이
(용인신문) 부산 회동수원지 일대를 ‘이야기가 있는 대한민국 힐링 걷기 1번지’로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이 시작된다. 수원지 조성에 얽힌 우리 선조들의 비애와 천혜의 수변환경을 품은 스토리 보고(寶庫)이자 시민 안식처인 이곳을 이야기-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회동수원지 둘레길의 스토리텔링 지도가 처음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 무대는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부산 금정구 회동수원지 일원에서 부산시와 국제신문사 주최로 열리는 제8회 부산갈맷길축제와 제4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이다. 두 축제는 (사)걷고싶은부산, (사)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가 각각 주관하는 것으로, 같은 기간 동시에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따로 마련됐던 걷기-이야기 한마당 축제가 한데 어우러지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물(수변)과 길, 숲에서의 특별한 하루’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축제의 키워드는 힐링이다. 회동수원지의 고즈넉한 수변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세상만사에 찌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수원지 주변 지역의 역사적 이야기도 함께 음미할 수 있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2010년 1월, 45년만에 시민에게 개방된 이
(용인신문) 본격적인 단풍시즌에 접어 든 내장산에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오고 있다. 전라북도 관광총괄과에 따르면 외국인 셔틀버스를 내장산으로 운행한 첫 날인 지난 10.23(일) 하루에만 총150명이 탑승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대만48명, 중국(홍콩포함)46명 등 중화권이 94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남아 28명, 오세아니아14명, 일본 8명, 구미권 6명이 탑승했다. 외국인 셔틀버스는 매주 금토일 1일 1대 또는 2대가 서울 광화문동화면세점 앞에서 출발하여 전북으로 오는 코스인데 내장산 단풍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높음에 따라 11월 13일(일)까지 모객 상황을 봐 가며 차량을 증차 운행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을 도내로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내장산 다음 운행일인 11.4(금)~6(일)까지 3일 동안 총 230명이, 11.9(수)~13(일)까지는 총 141명이 예약을 한 상태로 운행일까지 10일 이상이 남아있어 예약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 관광총괄과는 단풍철 단 기간에만 내장산으로 외국인 관광객 약 700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기 더 많은 외국인
(용인신문) 진주시 여성자전거투어단은 26일 오전 내동면에 위치한 물문화관을 자전거로 투어했다. 도심 녹색환경 조성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족한 진주시 여성자전거투어단 40여명은 오전 10시 평거둔치 야외무대를 출발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남강자전거길을 주행하였다. 이어 물문화관을 방문 견학하고 출발지인 평거둔치 야외무대까지 돌아오는 약 10km 구간에 대하여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자전거투어단은 겨울철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주요기관·시설을 방문 견학해 오고 있으며, 출·퇴근, 장보기, 가까운 곳 나들이 등 일상생활에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이들이 방문 견학한 기관·시설은 정수장, 하수처리장, LH본사, 바이오산업진흥원, 무지개동산, 보건소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남강둔치 및 철도 폐선부지를 활용한 자전거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자전거 이용이 편리해진만큼 직장인, 학생들의 출·퇴근과 통학은 물론 시민들이 가까운 곳을 나들이할 때 자전거를 이용하는 생활형 자전거타기를 당부했다.
(용인신문) ‘숲과 온천이 숨쉬는 힐링 예산’의 슬로건 아래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덕산온천관광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행정자치부, 충남도가 주최하고 예산군과 (특)한국온천협회가 주관하며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물과 숲이 하나되는 건강한 축제가 펼쳐지며 지난 21일 개막한 ‘2016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고 밝혔다. 온천대축제의 개막식은 26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대북 퍼포먼스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후끈한 온천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또한 개막식 후에는 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거미, 설운도, 오마이걸, 더블에이트, 김용임, 박구윤 등의 가수가 출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개막식 및 식후행사 후에는 개막식 하이라이트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연출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으로 맑은 가을 하늘을 불꽃으로 화려하게 장식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덕산온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통합치유관, 온천야외 체험존(어린이존) 둥이 운영된다. 축제 참가자들은 온천 족욕 체험 및 온천 마스크팩, 온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