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내수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관광의 질적 육성을 위해 올해의 관광도시를 1차 심사한 결과 ‘울산 중구’ 등 전국 9개 지자체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통과 지자체는 울산(중구), 경기(가평군, 안산시), 강원(동해시), 충북(충주시), 충남(태안군), 전북(익산시), 전남(강진군), 경북(안동시) 등이다.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를 매년 선정해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3년간 최대 국비 25억 원을 지원하여 해당 도시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1월중) 심사, 3차 현장 실사 및 최종평가위원회의 심의(1월중) 등을 거쳐 선정된다. 평가위원들은 도시의 규모보다 차별적인 관광 콘텐츠와 관광 토대·기반, 관광 잠재력 및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의 관광도시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관광도시로 최종 선정되면 앞으로 1년간 전문가 집단의 컨설팅을 통해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계획과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관광객 5천만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해 수서발고속철도(SRT) 개통과 사드 갈등, 개별여행 등 변화 여건에 맞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은 2015년 기준 3천969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관광객 방문 수 전국 2위, 2016년 여름휴가 종합 만족도 2위, 관광지 호감도 2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도 한국 관광 100선에 전남이 9곳이 선정돼 전남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관광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는 운행 노선 다양화로 탑승객이 지난해보다 63% 늘었고, 전남지역에 흩어져 있는 종교 유적지를 관광상품으로 발굴했다. 중국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로 전남지역 3개 여행사가 지정받기도 했다. 올해는 SRT 고속열차 개통, 개별관광(FIT)으로의 여행 트렌드 변화, 중국 사드 영향으로 방한 관광객 제한 등 관광시장 여건 변화에 맞춰 관광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RT 개통으로 개선되는 여건을 적극 활용해 서울·용산·수서발 고속철을 이용한 남도여행 1박 2일 상품을 운영한다. KTX 정차역에서 ‘남도한바퀴’ 탑승
(용인신문) 야나트립이 올해 첫 이벤트 여행 지역을 두바이로 선정했다. 야나트립은 겨울에 즐기는 두바이 사막투어 여행자를 위해 2017년 1월 첫 프로모션은 ‘두바이 여행’ 페이백 프로모션으로 진행한다고 13일에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히 두바이 사막투어만 예약한 고객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2017년 2월 14일까지 두바이 투어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 중 후기를 작성한 고객 모두가 대상이다. 최대 3명을 선정해서 지불된 투어비용 100%를 페이백으로 환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두바이 여행자들은 자신의 블로그나 SNS 계정을 통해 멋진 두바이 여행기를 작성하여 예약한 해당 상품의 리뷰에 링크를 남기면 된다. 두바이 여행 페이백 프로모션 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발표는 2월 15일 야나트립의 뉴스레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나트립은 올해 겨울에는 사막에서 어드벤처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추천하고 싶다며 유럽 및 아프리카를 갈 때 두바이에서 경유해 하루나 이틀정도 액티비티를 즐기는 분들도 많고 두바이 항공비가 저렴해져서 장기체류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두바이의 현지 로컬투어를 찾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야
(용인신문) 코레일은 2017 겨울여행주간을 맞이해 경춘선 ‘ITX-청춘 열차를 타고 떠나는 겨울축제’ 여행상품을 14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강원도 호수문화권(춘천, 화천, 홍천, 인제) 지자체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축제와 지역 명승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게 구성됐다. 춘천과 화천 지역은 14일, 홍천은 18일, 인제는 21일에 처음 출발한다. 참가자는 오전 8시에 용산역에서 ITX-청춘 열차를 타고 가평역이나 춘천역에 내려서 연계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버스를 타고 축제장, 명승지 등을 차례로 방문한 후 저녁 7시에서 8시경에 다시 용산역으로 돌아오는 당일 일정이다. 지역별 주요 관광 일정은 ▲춘천(소양강 스카이워크, 로맨틱 춘천페스티벌, 춘천 닭갈비골목, 남이섬) ▲화천(화천 산천어축제, 얼음나라 투명광장) ▲홍천(홍천강 꽁꽁축제, 수타사) ▲인제(자작나무숲, 인제 빙어축제)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www.korailtravel.com )와 고객센터(1544-77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ITX-청춘 겨울축제 열차와 함께 수도권에서도 편리하게 강원도 겨울철 축제
(용인신문) 무주군은 1월 14일부터 30일까지 겨울여행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관광객들을 무주로 이끌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무주여행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 무주를 방문하면 태권도원 무료입장의 혜택을 비롯해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료 20% 할인, 머루와인동굴 입장료 500원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또 무주터미널 앞 관광안내소를 비롯한 무주 IC만남의 광장과 반디랜드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는 쿠폰 북을 가지고 관내 숙박업소(8개 업소)와 음식점(19개 업소)을 방문하면 이용 가격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무주愛 빠지다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군청 앞, IC만남의 광장, 반디랜드)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는 스탬프 북에 최북미술관과 무주향교(무주읍), 반디랜드, 구천동관광단지(설천면), 머루와인동굴(적상면)등지에서 날인해 완성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무주군 관광육성 정해옥 담당자는 “겨울방학과 스키시즌이 겨울여행 주간과 맞물리면서 무주여행의 재미와 여유도 한층 더해질 것”이라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즐기며 무주가 자랑하는 명소구경, 맛집 투어를 즐겨보시
(용인신문)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2017년 겨울축제가 화천, 인제, 평창, 홍천 등 각 지역별로 다양한 일정과 함께 시작되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화천 산천어 축제 및 인제 빙어축제의 성공적인 지역축제를 지원하고자 산천어와 빙어를 대상으로 말라카이트그린, 멜라민, 미네랄, 중금속, 기생충 감염 여부 등 인체유해물질 안전성을 확인하여 그 결과를 해당 군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축제기간에 제공되는 산천어(화천)와 빙어(인제) 모두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고 또한, 간흡충을 비롯한 기생충을 시험한 결과도 감염된 것이 없었으며, 산천어는 칼슘, 철, 아연, 마그네슘 등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좋은 먹거리임을 확인하였다. 말라카이트그린과 멜라민은 섭취량에 따라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어 사용이 금지되거나 제한되고 있는 유해물질이며, 간흡충 등 기생충도 날 것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유해하다. 김종철 원장은 “매년 축제에 대비하여 납품업체 및 해당 군으로부터 검체를 의뢰 받아 해당 유해물질을 검사하고 있으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상북도가 겨울여행주간(1.14.~1.30.)을 맞아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요관광지 100곳의 입장료 등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봄·가을 여행 주간만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비수기 겨울여행 활성화와 겨울관광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겨울여행주간을 신설했다. 겨울여행주간에는 포항 구룡포마을 구룡(九龍) 스탬프 투어, 경주 이글루 썰매 및 산타빌리지 트리 축제, 안동 프리마켓 ‘월영장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개장 등 12개 관광프로그램과‘상주여행하고 기념품 받기!’등 4개의 온라인 행사가 운영된다. 또 관광두레 프로그램은 봉화산타마을의 협곡구비, 안동전통리조트 안동식선, 울진의 대풍헌 사람들 등 3개가 마련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선정 내나라 여행인 겨울테마여행 청송주왕산 눈꽃 등반 기차여행, 7번국도 경상도 따라 아름다운 바닷길 드라이브(포항-울진), 울진 불영계곡과 백암온천&청송 주왕산과 주산지 여행, 울릉도와 독도 내나라 땅을 찾아가는 여정 등 4개 상품도 운영된다. 특히 포항 명품우수 외식지구(물회식당) 20곳과 경주 월드, 경주 힐링테마파크, 도산서원, 유교랜드, 소수서원, 문경
(용인신문)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영덕, 울진, 청송 등 경북 동해안과 북부권의 관광객이 급증하며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이후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41만명으로 지난해 25만명에 비해 164% 증가했다. 영덕군의 경우 새해맞이 관광객만 지난해 10만명 대비 250% 증가한 25만명이 찾았다. 강구항 대게시장, 풍력발전소, 해파랑길(블루로드) 등 인근 관광지의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는 등 최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 경북도는 고속도로 개통 후 충청·전라·수도권 관광객들이 상당수 증가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젊은 세대들은 서해안의 일몰을 감상하고 영덕에서 일출과 함께 대게를 먹는 ‘황혼(서해안)에서 새벽(영덕)까지’관광코스를 선호하는 추세다. 아울러 영덕 인근의 울진과 청송 관광객도 10%정도 증가했다. 경북도는 2018년 동해남부선과 2020년 동해중부선이 완공되면 기존의 경주, 포항 중심의 동해안 관광이 영덕과 울진을 포함한 동해안 전체까지 아우를 수 잇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동해안 지역의 관광
(용인신문) 보령시가 정유년 새해,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간의 겨울 여행주간에 주요 관광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이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협력해 전국의 주요 관광지에서 숙박ㆍ편의시설, 입장료 등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주요 관광지별 할인은 대천해수욕장 짚트랙(1만8000원→1만5000원), 한화리조트 박물관은 살아있다(9000원→5500원), 대천레일바이크(2만원→ 주중 1만6000원, 주말 1만8000원), 청라 녹색농촌 체험마을 및 천북 신현 쌈지돈마을(20% 할인), 개화예술공원(5000원→4000원),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장(장비임대료 2000원→1000원), 호텔 마스터 대천(스파 40%, 스노파크 1만원→7000원)을이 할인에 돌입한다. 이와 연계해‘보령 스티커 투어’도 즐길 수 있다. ‘보령 스티커투어’는 지난해 5월부터 지역의 가볼만 한 곳 15개소를 선정해 관광객들에게 보령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눈과 가슴, 사진에 담아갈 수 있게 안내 해 줄 뿐 아니라, 역사(충청수영성·성주사지·보령문화의전당·보령석탄박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카드사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주 관광객(내국인·중국인) 소비패턴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2014. 9월 ~ 2016. 8월까지 약 2년 간 BC카드 내국인 결제데이터와 유니온페이카드 중국인 결제데이터를 집계한 결과로, 도내 총 소비규모는 카드와 현금 등 모든 지급결제 수단의 이용합계로 추정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15.9월~16.8월 기준) 도내 총 소비금액(카드+현금)은 16.9조원(추정)이며, 내국인 관광객은 5.5조원(32.5%), 중국인 관광객 1.6조원(9.8%), 도민은 9.8조원(57.7%)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유형에 따른 소비금액은 중국인 개별관광객이 1인당 132.7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중국인 단체관광객 100.5만원, 내국인 개별관광객 59.6만원, 내국인 단체관광객이 25.4만원을 소비했다. 또한, 내국인 관광객의 주요 소비지역은 연동, 노형동, 용담2동이며, 중국인 관광객의 주요 소비지역은 연동, 노형동, 이도2동, 예래동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관광객의 소비 상위 업종은 한식, 면세점, 인터넷몰 순이며, 편의점/슈퍼마켓 같은 소형 유통점 대두 및 여관
(용인신문)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국방홍보원은 2017년 1월 11(수) 11시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사무실에서 2018평창동계 올림픽 성공기원 및 DMZ안보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등 세 기관의 협약체결을 통해 강원도 내 ‘이달의 면횟길’ 선정 및 보도를 통해 DMZ안보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방일보 등 국방홍보원 매체를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병영문화 조성과 더불어 국민 안보의식을 강화키로 하였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강원지역 DMZ 안보관광지 및 ‘이달의 면횟길, 2017겨울 여행 주간’, 2018평창동계올림픽 등에 관련된 양질의 콘텐츠를 보급 확산하고 다양한 상품개발을 하며, 국방홍보원(국방일보)은 ‘이달의 면횟길’로 선정된 코스를 기사화하고, 주변 DMZ안보관광지와 지역 축제를 연계해 소개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신세대 장병들의 면회 문화를 먹고 마시는 소모성 문화가 아니라 가족이 공유하는 스토리가 있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건전한 관광 및 병영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강원도 김학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강원도 접경지역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내 다양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의 매력을 천만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서울특별시는 테마가 있는 산책길 40곳을 선정하여 이를 에 담아 발간·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전망이 좋은 길은 어딘가요?”, “숲이 좋은 길은 어딘가요?”라는 시민들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금번 사업은, 민선6기 사람중심 보행도시 ‘걷는 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까지 총 80개소의 테마산책길 선정을 완료하였다. 올해로 2편을 발간한 은 ’18년까지 최종 150곳의 산책길을 선정하여 총 4권의 책을 시리즈로 출간 할 계획이다. 금번 ‘테마산책길’ 은 숲이 좋은 길(28곳), 계곡이 좋은 길(2곳), 전망이 좋은 길(5곳), 역사문화길(5곳)로 구분하여 40개소를 선정하였다. 또한 금번 테마산책길은 동네 주민들은 잘 아는 길이지만 서울 시민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어있는 산책길을 발굴·선정하여 ’15년 테마산책길(Ⅰ)과 차별화를 추구하였다. 중 ‘대모산 숲길'은 화려한 도시 풍경과 자연이 어우러진 숲길로 도시에서 숲을 보는 것이 아니라 숲에서 도시를 보는 느낌이라 더 매력적인 길이다. 야트막한 높이에 부드러운 흙산이라 남녀노소 편안하게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