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상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29개소를 소개했다. 경남도가 추천한 설 연휴 관광지는 고향 경남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온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전통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지 12곳, 관광명소 9곳, 명절 후 편안한 휴식을 위한 힐링관광지 8곳이다. 먼저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운영하는 연 만들기, 연날리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함안 ‘말산업육성공원’에서는 승마와 당나귀 마차 체험을 할 수 있다. 산청 ‘동의보감촌’에서는 설을 맞아 기 체험을 비롯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 줄 것이다. 창녕에서는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가 오는 30일까지 ‘부곡하와이’에서 계속되며 튜브 눈썰매와 웰빙 온천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거창 ‘수승대’에서도 눈썰매장이 운영되며, 국내 최장 미끄럼틀이 있는 고성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도 정상 운영된다. 또한, 대나무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거제 ‘맹종
(용인신문) 온라인 자유여행 플랫폼 야나트립이 겨울 성수기에 떠날 수 있는 다양한 현지 투어 상품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고 혼자 가는 여행이 많아진 지금 야나트립의 다양한 투어 상품은 자유여행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야나트립은 자유여행객들의 빠른 트렌드에 맞게 색다른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로컬투어 상품이 많으며, 용기를 낸 자유여행자들이 언어의 불편함을 넘어 현지에서 다양한 외국인 여행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투어상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야나트립’의 장점은 △싱글 여행객들에게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 △현지의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계약이 되어 있다는 것 △모든 상품이 E-바우처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된다는 것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고 빠른 예약이 이루어진다는 것 △자신이 원하는 여행을 직접 선택해서 할 수 있다는 것 등이다. 야나트립은 또한 매월마다 이벤트를 통해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을 비롯하여 해외 자유여행자들에게도 야나트립의 다양한 현지 어드벤처 및 로컬투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용인신문)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2017 가족오토캠핑’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오토캠핑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도 청소년야영장(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1243번지)에서 진행된다. 캠핑 가능 기간은 4월 2일까지로 가족단위, 야영동호회 등 오토캠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도 청소년야영장은 이번 가족오토캠핑에 35개 텐트 구역을 개방할 계획이다. 텐트 구역 주변에는 화장실,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이 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용료는 1구역(4인 1박 기준) 당 2만 5,740원으로 1인 추가 시 2천 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구역별로 전기 600W가 제공되지만 텐트, 화롯대 등 캠핑장비들은 개별 지참해야한다. 모닥불과 폭죽은 사용 금지되며 화롯대를 이용한 경우 숯 사용이 가능하다. 캠핑장 배정은 당일 도착시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ww.wscamp.kr)를 참고하면 된다.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1월 21일(토) 오후 1시 반부터 춘천 중앙시장 명동길 상점가에서 강원도, 춘천시와 공동으로 ‘2017 겨울 여행주간’ 여행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친절문화 확립을 위한 ‘K스마일’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 달 30일까지 개최되는 ‘겨울 여행주간’ 홍보와 연계하여 실시되는 것으로, 2018 평창동계 올림픽을 대비하여 강원관광 활성화, 친절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 내용은 겨울 여행주간 강원 대표프로그램중 하나인 “뜨겁닭 투어”에 참가하는 이용객 환영행사와 춘천 낭만시장 일대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K스마일’ 행사 등이다. 공사 및 강원도, 춘천시 관계자 30여명은 이 날 춘천 중앙시장 명동길 일원에서 K스마일 홍보 리플렛과 친절 매뉴얼, 기념품 등을 배포하고 종사자들에게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겨울 여행기간(1.14~1.30)중에 ‘하태핫태! 강원도 겨울 열정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원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리가보는 올림픽 로드 투어’(평창, 강릉, 정선),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강원! 겨울 원정대 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한중 정세 불안정으로 인해 관광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를 맞아 1.27(금)~2.2(목) ‘춘절 맞이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 대대적인 중화권 관광객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해 춘절연휴 기간 중 최다 중국 관광객이 방문한 남산에는 지름 3M의 대형 환대 조형물(스노우 글로브)이 들어선다. 내부는 새해 분위기로 장식하고, 새해 소원을 빌 수 있는 포토존으로 운영해 서울에서의 추억과 스토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명동 등 관광특구 중심으로 표출했던 환영메시지를 공항철도, 외국인 관광택시 등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발길 닿는 곳마다 표출한다.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 환대복권 이벤트를 통해 디스커버 서울패스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명동·이태원·코엑스 등 관광특구 100개 점포 상인들도 관광객 환대맞이에 동참한다. 환대주간 중 특구 음식점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시기에 열리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1일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 25% 할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이번 춘절 기간중에 13~14만명의 중국인 관
(용인신문)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국내 사이트를 기준으로 최근 두 달 동안 올 설 연휴(1월 27일~30일) 여행 기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 여행지 TOP 15’을 발표했다. 호텔스닷컴 조사에 따르면 새해 연휴 기간 동안 오사카(-5%,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가 검색량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비행 시간 2시간 내 거리인 오사카는 도시 문화와 전통 문화가 공존하고, 다양한 식도락까지 즐길 수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대표 관광 도시 도쿄(47%)와 따뜻한 휴향 도시 오키나와(19%)는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후쿠오카(54%), 규슈(160%) 등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규슈의 경우 일본의 전통적인 숙박 시설인 료칸과 온천이 유명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호텔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올 해 유난히 짧은 설 연휴 기간에 사나흘 정도 가까운 곳으로 테마가 있는 여행을 다녀오려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며 일본 주요 도시가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휴향지 제주(37%)가 5위에 올랐다. 제주는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가 전년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6년에 도내 132개소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년도 1,828만 명보다 233만 명이 증가한 2,061만 명으로 집계됐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관광객이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 ‘제6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같은 국제행사의 성공적 추진과 단양 도담삼봉지구 관광명소화, 온달관광지 정비, 단양 수중보 전망공원 조성, 충주 남한강 목계나루 문화마을 조성, 충주 국제수변레포츠단지 조성, 영동 와인 테마마을 조성 등 지속적인 관광지 정비사업에 따른 관광 경쟁력 강화를 들었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지역은 도담삼봉, 구담봉, 사인암, 온달관광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힐링·웰빙관광지 ‘단양군’으로 전년도 792만 명 보다 149만 명이 증가한 941만 명이며, 다음은 역사와 전설이 함께하는 의림지와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월악산국립공원이 위치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시’로 221만 명이 방문했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여행박사와 함께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항공을 연계한 여행상품 및 홍보콘텐츠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한국공항공사와 6개 지자체(울산·서울·경남·포항·사천·여수), ㈜여행박사 간 국내 내륙 항공 여행상품 개발 및 지역공항 활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2016년 10월 7일)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업무협약 이후 올해 첫 방문지로 울산을 선택한 ㈜여행박사 관계자는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울산의 관광지에 대한 기대가 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산공항을 이용한 여행상품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번 팸투어에 ㈜여행박사 관계자 등 4명이 김포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울산에 도착, 주요 관광자원인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및 십리대숲 등을 둘러보게 된다. 특히, 최근 여행산문집 및 여행 토크콘서트 등 여행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시인 겸 방송작가 이병률 씨가 함께 울산의 관광지를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여행박사는 젊은 층의 자유여행을 기반으로 성장한 여행사로 최근 국내여행의 성장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 포항
(용인신문) 대전광역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 150명을 시작으로 2월까지 총 300여명이 대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단체 의료관광객은 중국 산동성과 사천성, 하북성에서 지역방송사와 청소년 기관 등과 연계해 모집한 관광객들로 체류 기간 동안 치과, 안과 등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 참석과 함께 국립중앙과학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을 방문하게 된다. 시는 중국 의료관광객들에게 대전의 첨단과학체험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친절한 통역, 안내 등 방문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학교와 협력하여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한-중간 문화 소통을 통해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류의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주요일정은 ▲1일차 시청견학, 국립중앙과학관 관람을 시작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체험 ▲2일차에는 관내 전문병원에서 치과와 안과 등 의료체험과 대전화정초등학교 학생들과의 문화교류 행사, 으능정이 거리 등 관광 ▲3일차에는 서울 경복궁 관람 등을 둘러보고 출국하게 된다. 시 송진만 보건정책과장은“의료관광 상
(용인신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사계절 가족캠프 1차(우리가족 추억여행)’를 1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12가족(47명)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계절 가족캠프’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는 계절 테마형 가족캠프로 이번 겨울 캠프는 1박 2일간 ‘동심’을 주제로 부모님들의 추억 속 놀이들과 아웃도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겼다.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봄, 여름, 가을의 특성에 맞는 캠프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가족 내 친밀감과 결속력을 향상하는 주제로 구성되어 총 3차를 더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되는 사계절 가족캠프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용인신문) 2016년 한 해 경기북부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내 유일한 안보관광지 파주 ‘캠프 그리브스(Camp Greaves)’를 찾은 이용객이 전년도 보다 42%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캠프 그리브스’를 다녀간 이용객이 17,1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도 한 해 이용객 5,771명보다 11,357명이(196%↑), 2015년도 이용객 11,993명 보다 5,135명(42%↑)이 더 늘어난 수치다. ‘캠프 그리브스’는 본래 주한미군이 6.25전쟁 직후인 1953년 7월부터 2004년 이라크로 파병되기까지 약 50여 년간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 공여지다. 도는 이후 방치됐던 시설을 민간인을 위한 평화안보체험시설로 개조, 2013년부터 부지 내 생활관 1개동을 리모델링해 숙박이 가능한 유스호스텔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DMZ 관광객들의 숙박뿐만이 아니라 DMZ 다큐영화제, 청소년 행사, 지방·중앙부처 및 민간단체 워크숍 등 각종 대내외 행사를 유치함은 물론, 인근 부대 장병가족들의 면회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6년 한 해 동안 전국 21곳의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가 4,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한려해상, 북한산, 설악산 등 전국 21곳의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 수를 합친 것으로 계수기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태백산 국립공원(2016년 8월 신규지정)은 제외됐다. 2016년 탐방객 수는 전년(2015년) 대비 2.1% 감소했다. 무등산국립공원 지정으로 탐방객 수가 최고를 기록한 2013년 4,693만 명 이후 3년 동안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매년 1~2%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국립공원 탐방객 수가 감소한 이유에 대해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연평균기온(13.6℃)과 여름철 폭염, 전년대비 증가한 강우일수 등 기상에 의한 영향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가을에는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경주국립공원의 단체 여행객이 줄어들었고, 겨울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장거리 여행 자제 분위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 대비 전반적인 탐방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설악산, 주왕산, 속리산 등의 2016년 국립공원 탐방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