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내 여행분야 최대 규모 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울산홍보관이 설치 운영된다. 울산광역시는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산업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관광도시 울산’으로 바꿀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자원과 봄축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봄 시즌 국내 관광객을 울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울산홍보관을 설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울산홍보관은 9㎡의 규모에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부각하고, ‘관광도시 울산’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는 외관으로 구성했으며, 울산의 상징인 고래를 친근화하여 벽면을 구성, 포토존 역할 및 울산 이미지를 각인토록 했다. 아울러 허진규 옹기 장인을 초청해 옹기제작 시연회와 더불어 봄 시즌(3월~5월)에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대왕암공원, 장미축제, 옹기축제, 고래축제, 시티투어 등)을 콘텐츠로 구성해 울산 관광정보를 알리도록 했다. 이외에도 울산 관광가이드, 축제 및 시티투어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와 이벤트 및 체험행사로 트릭아트 포토존, 스크래치 북, 울산 명소 컬러링, 최신 체험
(용인신문) 지난해 강원도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2015년도에 비해 13백만명이 늘어난 1억 15백만명으로, 지난 2013년이후 4년 연속으로 1억명을 넘기고 있다. 강원도의「2016년 주요 관광지점 방문객 통계분석」자료에 따르면, 내국인 관광객은 2015년 대비 12.8%가 증가한 1억 12백만명,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중국의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2015년 대비 30.7%가 늘어난 273만명 등 총 1억 15백만명이 강원도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시기별로는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9월까지(3/4분기) 전체 관광객 수의 47%인 5,300만명, 가을과 겨울이 시작되는 10월부터 12월까지 (4/4분기) 20%인 2,10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그동안 55%가 넘던 여름철 쏠림현상은 지난해말 정부와 연계하여 강원도에서 추진한 봄·가을·겨울여행주간과 연중 휴가개념의 관광패턴 변화 등으로 다소 분산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관광유형별로는 기존의 단체, 경치 위주에서 개별관광, 가족, 힐링, 체험관광, 캠핑 형태로 점차 패턴 변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날씨의 영향이 큰 지정관광지, 무료, 국·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이하 IATA)와 현지시각 9일 오후 스위스 제네바 IATA 본부에서 여객·화물, 공항개발, 교육 등의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강화하는 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항공사들을 대표하는 국제기구 IATA는 현재 전 세계 항공 네트워크의 83%를 차지하는 265개의 회원사를 둔 세계 최대의 항공사 간 협의체로서, 항공사를 대표하고 선도하며 항공사들의 활동을 지원한다는 목표 아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항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IATA와의 협력 증대를 기반으로 인천공항의 경쟁력강화와 항공사와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고자 이번 협정 체결을 추진해왔다. 공항당국이 IATA와 협력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동아시아에서 최초이다. 양 측은 신속하고 편리한 여객 프로세스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운영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국제 표준화 작업을 선도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공항개발과 관련한 자료의 공유를 추진하고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한 직원 간의 방문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개발·확대, 국내외 관광객 유치전략 다변화, 관광산업 기반 조성, 부산의 멋을 살린 관광인프라 조성,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정책을 담은 ‘2017 부산관광진흥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을 상징하는 영화와 해양, 건강·미용 도시의 매력을 담은 핵심적인 관광콘텐츠를 육성하고 부산 대표음식의 글로벌화, 근대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투어코스 개발, 부산야경 등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상품개발에도 힘쓰는 한편, 산복도로 및 서부산 개발 등 도시 재생사업에 관광 콘셉트를 반영하고 특히, 불꽃축제, 유채꽃 축제, 바다축제 등을 체류형 관광상품으로도 개발할 계획이다. 둘째, 최근 사드관련 중국정부 규제에 대응하여 중국유력여행사와 공동사업을 확대하고 홍콩, 대만 등 중화권과 신규 시장인 동남아 지역 및 작년부터 회복세인 일본 시장 등 국가별로 다양한 유치 전략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개별, 특수목적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이들에 대한 시기별, 테마별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작년에 급증한 크루즈 관광객에 대해서는 단시간 프로그램 개발 및 서비스
(용인신문)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10일(금) 공사 3층 상황실에서 ‘제4기 여성관광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제4기 여성관광모니터단에는 만20세 이상 도내에 거주하는 여성결혼 이민자들 중에서 모니터활동 이해도와 개인별 활동계획, 다양한 언어국가 안배 등을 기준으로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대만 등 모두 8개국 출신 43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경남의 주요 관광지 방문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관광정보를 공유하고, 자국민 및 자국의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인 경남관광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경남개발공사는 단원들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우수 활동 단원에게는 표창과 소정의 포상을 수여하는 등 모니터단을 독려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8개국 43명 모니터단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단 임명장과 기념품 수여, 활동계획소개, 그 간의 모니터단 활동소개와 역사교육 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같은 날 ‘제4기 관광블로그 기자단 발대식’도 개최하여 경남관광에 관심이 많은 관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올해 외래관광객 1,7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관광트렌드는 단체유람형 관광에서 개별관광객(FIT)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2015년 방한관광객 중 개별관광객 73.8%), 이들은 다른 사람의 여행후기를 토대로 스스로 여행일정을 설계하고, 현지의 문화를 경험해보는 ‘체험형 관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배경 아래 시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체험관광상품 오픈마켓 ‘원 모어 트립’의 3개월 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는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여행상품 직거래 장터로 거듭나도록 ① 고품질 관광상품 확대 ② 사이트 이용편의 개선 ③ 구매율 확대를 위한 적극적 마케팅을 중점으로 이용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3월 중 시민공모를 통해 우수한 체험콘텐츠를 발굴, 상품기획 컨설팅을 통해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특화 체험상품으로 개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광상품 및 마케팅 전문가, 지역 커뮤니티로 구성된 별도 조직을 구성, 상품기획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이트 주 이용객이 외국인인 만큼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일본어 사
(용인신문) 전라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7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에 군산시와 부안군 관광자원을 묶은 ‘장인과 함께하는 내 장바구니, 내 식탁 차리기’관광상품이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군산시와 부안군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농촌마을 장인(지역민)과 함께 음식 만들기, 지역의 관광명소 등을 방문하는 것 등이 주된 내용이며, 국내와 국외, 당일과 숙박으로 세분화하여 관광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식재료를 직접 내 손으로 골라 음식장인과 함께 만드는, 전통적인 멋과 맛 체험과 함께 전통문화체험이 어우러진다. 이 상품은 또한 중국·일본과 관련 있는 관광지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동아시아 3국간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며, 잘 보존된 생태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이점도 있다. ▷ 생태자원 : 군산 고군산군도,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람사르습지), 부안누에타운, 농촌체험마을 ▷ 주요관광지 : 전주한옥마을, 전주남부시장, 군산근대역사거리, 부안채석강, 새만금방조제, ▷ 기타 : 전통시장(군산,부안), 맛집, 빵집, 호떡집 글로컬육성사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일본의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 유명배우인 쿠로다 후쿠미와 한국요리 칼럼니스트 핫타 야스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관광객 20명을 이끌고 경남을방문하여 맛집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 쿠로다 후쿠미와 핫타의 구루메* 감사투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관광은 거제, 통영, 고성, 사천을 연계하는 코스로, 첫날인 9일 거제 대구코스요리 맛집 투어를 시작으로 통영의 동백화장품 만들기, 나전칠기 체험, 고성 공룡박물관·사천 항공우주박물관 견학, 용궁수산시장 투어는 물론 지역 내 맛집을 두루 탐방한 뒤 김해 메가마트 쇼핑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 구루메(グルメ) : 미식, 미식가 이에 앞서 쿠로다씨는 핫타씨와 함께 지난 1월 도의 안내를 받아 3박4일간 머물며 꼼꼼하게 현장을 답사한 뒤 이번 구루메 투어 상품을 만들었다. 일본의 유명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는 1985년부터 TV프로그램 '쿠로다 후쿠미의 한국로드'에서 리포터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동행한 ‘핫타 야스시’는 일본 내 한국 음식 칼럼니스트로 ‘15년 동안의 한식기행’, ‘핫타 야스시가 직접 맛본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의료관광클러스터 구축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고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지역의료관광 육성을 위해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2016년 3년간 공모·선정된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사업실적 및 현장(1차), 추진계획(2차)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구를 1위로 선정하고 2017년 사업비 3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14년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클러스터 시범도시로 선정된 후 의료관광클러스터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먼저 5개 대학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과 서문시장, 동성로, 김광석 거리, 근대골목 등 핵심 관광자원을 연계한 도심형 의료관광클러스터를 구축했다. 또한 전국 최초 의료관광창업지원센터 개소, 55개 선도의료기관 지정, 의료관광 안심보험 운영, 해외홍보센터 16개 개소 등 전국에서 가장 앞선 의료관광 정책을 선도해온 결과 외국인환자 유치로 이어졌으며 의료관광클러스터 사업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의료관광은 메디시티 실현을 위한 초석으로 대구가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사)영상위원회는 2017년 첫 번째 사업으로 소외계층 청소년 및 아동을 초청해 영화촬영지를 여행하는 팸투어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는 참가 청소년 및 아동에게 영화촬영지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특별한 여행을 선물하고 영상과 관련된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탐방은 지난 2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2박3일간 인천의‘참빛문화예술학교’학생들이 영화 등이 촬영된 부안영상테마파크와 전주한옥마을을 여행했다. 2월 8일(수)부터 10일(금) 2박3일간 인천에서 개최된 2차 탐방은 전라북도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의 학생들이 인천으로 초청되어, 최근 인기리에 개봉·방영된 바 있는 드라마 와 영화 의 촬영장소인 배다리, 인천아트플랫폼, 팔미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 인천의 주요한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여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영화 의 촬영으로 명소가 된 ‘스튜디오 발로’에서 청소년들의 ‘꿈’에 관한 주제로 영화배우 전노민의 특강을 듣는 등 단순한 볼거리 체험이 아닌 현장의 경험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는 CJ CGV에서
(용인신문) 서울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서울여행가이드 청소년 봉사 동아리 ‘유스굿윌가이드(YOUTH GOODWILL GUIDE) 7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대표 동아리로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눈과 발이 되어 한국과 서울의 문화를 알리며 민간 외교활동과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유스굿윌가이드’를 7년차 운영하고 있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매년 외국어 구사가 원활한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서울일일투어가이드 및 각종 국제 교류활동의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외국인들과의 교류기회 뿐만 아니라 가이드 활동 지원금 지급, 봉사활동확인서 발급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료증과 표창장까지 수여된다. 유스굿윌가이드는 2011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개관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관광통역가이드 활동을 해왔다. 현재까지 동남아, 미주, 유럽, 동북아 등 35개 국적의 외국인을 포함하여 6년간 총 7,105명이 서울의 방방곡곡을 다니고 국제교류활동과 한국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 전파에 힘써왔으며, 해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필리핀 최대 해외여행박람회인 ‘Travel Tour Expo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동 박람회는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총 980여개 부스가 참가, 약 11만여명의 내방객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강원도청, 경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과 공동으로 한국관광 종합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3~5월 성수기를 겨냥하여 봄꽃 방한상품 및 다양한 지방 관광상품 홍보를 통해 필리핀인들의 해외여행 최대 여행성수기인 4월 부활절 방한수요를 중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인지도 제고 및 연계 방한수요 유치를 위해 강원도청과 공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상대적으로 동계 스포츠에 관심이 적은 필리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및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퀴즈 이벤트, 올림픽 마스코트와 사진찍기,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동계올림픽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한국의 겨울관광 매력을 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