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3.14일(수) 경기 안양소재 공영홈쇼핑 판매 성과 우수기업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릴레이식 “일자리안정자금(이하 일안자금) 현장홍보”를 이어갔다. 이번 홍 장관의 일안자금 홍보 현장방문은 지방청·유관기관·협단체가 매주 수요일을 ‘일안자금 홍보의 날’로 지정하여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 그간 총 현장행보 38회 중 25회를 일안자금 신청 독려와 애로의견 청취 홍 장관은 공영홈쇼핑 입점 판매를 계기로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을(홈밀맷돌(주), 믹서기 제조기업, (주)홈밀맷돌, 판매기업)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홈밀맷돌(주)은 우리 전통의 맷돌을 현대적으로 개발한 제조기업으로 판매기업인 (주)홈밀맷돌의 상품개발 자금과 마케팅 지원을 받아 공영홈쇼핑 진출에 성공한 기술기반 기업이다. 두 회사는 상호 신뢰를 토대로 제품생산과 판매를 역할 분담하여 두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업 모델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공영홈쇼핑(매출 75억원) 진출을 통해 성장 중이며, 일자리 창출(‘15년
(용인신문) 경기도가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구상에서부터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패키지로 연계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18년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패키지 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유망 예비창업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패키지 사업’은 창업교육과 도제체험, 컨설팅, 자금, 사업화 등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연계 지원, 소상공인 성공창업의 모델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뒀다. 신청대상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도내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이며, 총 40명을 선정해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원이 운영하는 주요 소상공인지원 사업들을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최종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먼저 12시간의 기본교육과 74시간의 심화교육 등 창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소양들을 기를 수 있다. 기본교육에서는 사업계획, 상권분석, 마케팅, 실패사례 등을 창업기초를, 심화교육에서는 사업계획서, 자금조달, 경영진단,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전략, 사업성 검토 등 실전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용인신문) 서울시는 15일(목)부터 목돈 마련이 필요한 청년들이 2∼3년 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2,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10·15만 원을 2년~3년 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주거· 결혼·교육·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월 15만 원 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인저축액 540만 원에 추가적립금 540만 원을 더한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리은행에서 ’15년부터 모든 청년통장 참가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이자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지난 2015년 서울시가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자 전국 최초로 시행한 지원 제도다. 지난해 4,200명이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아 올해는 선발인원을 지난해의 두 배인 2,000명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지난 3년 간(’15~’17년) 총 3,138명을 선발하여 매칭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신청 기회
(용인신문)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14일(수)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를 찾아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점검을 실시했다. 김 장관은 고속도로 안전대진단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낙뢰 화재사고(`15.12) 재발 방지를 위하여 설치한 소방·방재시설의 작동여부를 살펴본 후 교량 하부 구조 안전성 등을 직접 점검했다. 김현미 장관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예년의 형식적인 진단과는 다르다며, 안전 사각지대와 취약 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을 통하여 확인된 문제점은 확실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안전점검 실명제*의 도입에 따라 점검결과는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점검자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점검해야 함을 강조했다. * 실제 현장에서 점검을 수행한 자와, 점검대상 시설의 안전관리 책임자의 실명을 안전대진단 결과에 기입토록 하여 사후책임을 강화하는 제도 아울러, “구조물을 관리하는 직원들의 작업환경도 잘 살펴보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15년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 5일(월)부터 4월 13일(금)까지 추진한다.
(용인신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심경우)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인 양준혁씨가 3월 14일 14:00 공단 강남지사를 방문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7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중 월평균보수가 190만원 미만인 2명의 직원에 대하여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신청하였다. 근로복지공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양준혁 씨는“재단을 운영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직원들의 인건비 인상 및 사회보험료가 부담이 되었는데, 공단 직원들이 안내해 준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덕분에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 부담을 덜게 되었다”며 “저 같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장님들도 많이 신청하여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은 최저임금 보장을 위한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30명 미만 고용 사업주가 월평균보수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는 경우 노동자 1명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해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지난 1월에 발표한「2018년도 위치정보사업 허가계획」의 일환으로 2018년도 제2차 위치정보사업 허가신청을 3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받는다. 위치정보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전자민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msit.go.kr)를 통해 신청서를 온라인(또는 서면)으로 제출하고,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위치정보사업을 희망하는 중소 업체의 신규 진입을 돕기 위해 위치정보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설명회를 3월 19일(월) 14시에 방통위 대회의실(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신청 접수 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계획의 타당성, 재무구조의 적정성,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치정보사업의 양수 또는 위치정보사업자인 법인의 합병·분할 등에 대한 인가신청은 별도 접수기간 없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용인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 ‘부영’ 소속회사들이 동일인(이중근)과 그 배우자의 차명 주식 보유 사실을 숨기고 주주 현황을 공정위에 허위 신고하고 시장에 허위 공시한 행위에 ㈜부영 ㈜광영토건, 남광건설산업㈜, 부강주택관리㈜, ㈜부영엔터테인먼트 등 5개 사를 고발하고 과태료 3,2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기업집단 ‘부영’ 의 동일인 이중근은 1983년 ㈜부영(당시 ㈜삼신엔지니어링) 설립 당시부터 자신의 금융거래 정지 등의 사유로 본인 소유의 주식을 동생, 매제 등 친족이나 계열회사의 현직 임원 등에게 명의 신탁했다. 이후 이중근은 ㈜광영토건(1992년), 남광건설산업㈜(1995년), 부강주택관리㈜(1989년), ㈜신록개발(1994년) 등 다른 계열회사를 설립할 때에도 본인 소유의 주식을 친족, 계열회사 임원 등에게 명의 신탁했다. ‘부영’ 동일인의 배우자 나○○은 1998년 ㈜부영엔터테인먼트(당시 대화기건㈜) 설립 시부터 본인 소유의 주식을 친족, 계열회사 임원 등에게 명의 신탁했다. < ‘부영’ 소속 5개 사의 주식 소유 현황 신고 규정 위반 행위 > ㈜부영, ㈜광영토건, 남광건설산업㈜, 부강주택관리㈜, ㈜부영
(용인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월 13일(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80-81 소재 舊)우정사업정보센터 청사를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대상 부동산은 우정사업정보센터 청사로 사용되던 부지 및 건물 등으로 ‘13년 3월 해당 센터가 전남 나주로 이전하여 현재 공실상태로 관리 중이다. 위치상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등 간선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동서울종합터미널 및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인접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광진구청과 동부지방검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어린이대공원, 스타시티 등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다. 특히 ‘18년 1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되어 기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이 해제되고, 용도지역도 제1ㆍ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 상향됨으로써 부지 활용도가 대폭 제고되었으며, 현재 KT가 인접부지에서 개발 중인 업무복합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어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캠코는 금번 매각을 통해 도시환경정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인근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용인신문) 서울시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 후 경비노동자들의 고용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내 전체 425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현황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13일(화) 발표했다. 전수조사 결과 최저임금 인상 전·후 경비노동자 수는 2만4214명에서 2만3909명으로 305명(100명 당 1.26명) 감소해 우려됐던 대량해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당 감소인원은 0.09명이었다. 설문조사 결과 인력이 감소한 단지는 171개 단지였으며 세대수가 많은 단지가 적은 단지에 비해 인력감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 공동주택 단지 가운데 67%가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분 일부(1인당 13만원)를 지원해주는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된 바, 최저임금 인상 후 해고보다는 근무시간 조정이나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집계한 공동주택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건수는 2월 25일 기준 2852건으로 조사대상 공동주택 4256단지 중 67%에 해당하는 단지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일자리안정자금을 활용해 덜고자 한 것으로 나타났
(용인신문) 울산시는 심비디움 및 호접란묘의 미국 수출 돌파구 마련을 위하여 오는 14일 오전 11시 울산농업인회관에서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건국대와 영남대 교수진,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영호남 호접란 수출농가 대표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식물방역법의「심겨진 한국산 심비디움 및 호접란묘의 미국 수출검역요령」이 제정되면서 심비디움 및 호접란묘가 화분에 심겨진 상태로 수출이 가능하도록 미국 수출요건이 완화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에 따른 재배시설 설치기준, 수출절차 안내, 화훼수출농가 대책 마련, 대미 수출 검역기준에 맞는 재배시설 개선 등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2010년 이전까지는 매년 미국과 중국을 상대로 심비디움 및 호접란묘를 평균 4,160천본, 18억 원 정도의 수출 성과를 거두었으나, 흙을 제거한 상태로 수출하는 과정에서 클레임이 제기되어 수출이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 대미 수출검역이 완화됨에 따라 흙을 제거하지 않고 화분에 심겨진 상태로 수출할 수 있게 되면서 대미 수출에 숨통이 트인 셈이다. 또한, 수출이 활성화되면 그동안 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던 화훼농가에
(용인신문)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급여를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Dream) 사업’ 현장면접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광주청년 드림사업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해온 일자리 디딤돌로 지난해 1·2기 참여자 280명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는 2월12일부터 상반기 250명 3기 참여자 모집이 시작돼 3월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시청 시민숲에서 직무상담과 면접, 기업과 청년의 만남의 장이 열렸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청년 1000여 명이 현장면접을 찾아 청년드림에 대한 지역청년들의 기대를 확인했다. 청년드림의 일경험 지원은 공공기관, 기업, 청년창업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활동의 6개 유형으로 나눠 지역의 다양한 직무현장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사업장을 직접 선택하도록 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직무현장이 되는 사업장을 미리 발굴·선정해 준비하는 점이 고용노동부 등 기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과의 차이점이다. 특히, 올해는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청년창업기업 등으로 참여사업장을 확대해 청년의 선택폭을 더욱 넓혔다. 청년드림은 지난해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
(용인신문)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베트남 현지 대형유통망을 활용하여 ‘부산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을 구축하고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4위 수출국가인 베트남의 대형유통망을 통해 부산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을 운영하여, 부산지역 소비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활성화 및 현지 시장성 테스트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시 소재 소비재 관련 중소기업은 3월 28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http://www.busan.go.kr/trade) 및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유통판로지원센터(http://www.bcs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사에게는 임대매장 운영비용과 수출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며, 입점 이후 현지반응과 매출에 따라 추가발주 및 입·퇴점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하노이 롯데백화점과 호치민 롯데마트에 한국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 ‘BE GOODS’를 오픈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센터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