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2017년 1월 항공운송시장은 국제 및 국내 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12.6% 증가한 949만 명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1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은 전년 동월대비 각각 12.1%, 14.2%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설연휴 및 겨울방학 시즌에 따른 해외여행수요 증가, 저비용항공사의 공급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2.1% 성장하여 696만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19.7%)·동남아(13.6%) 등 근거리 지역과 대양주(12.8%)에서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공항별로는 인천(12.4%)·김해(12.3%)·대구(184.0%)·무안(36.7%)공항이 전년 동월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선 여객 운송량은 국적 대형항공사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0.9% 감소하였고, 국적 저비용항공사는 전년 동월대비 48.3% 증가했으며, 국적사 분담률은 66.1%를 기록했다.(대형 42.0%, 저비용 24.1%) 국내선 여객은 제주 및 내륙노선의 항공여행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14.2% 증가한 253만 명을 기록했다. 김포(15.3%)·제주(13.3%)·김해(12.
(용인신문) 전라북도는 중국교육관계자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전주한옥마을, 무주태권도원 등 전라북도 대표 관광자원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호남권 관광진흥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청소년 교육관광객 및 수학여행단 유치를 목적으로 교육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호남권에 소재한 교육시설, 주요 관광자원 등을 탐방하여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남경시 청소년 교류 및 교육활동 관계자로 구성된 이번 팸투어단은 24일에 광주 조선대학교를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 및 기숙사를 시찰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과학관 등을 탐방한 뒤 25일부터 전라북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였다. 중국 교육관계자 팸투어단은 전주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피자만들기 체험을 하고 무주 태권도원에서 숙박과 함께 태권도시범공연 관람 및 태권도 수련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였다. 특히 무주 태권도원은 태권도 수련시설, 교육프로그램, 박물관 관람, 숙박을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어 청소년 교육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에 최적의 관광명소로서 중국 팸투어단의 높은 관
(용인신문) 전라북도는 2월 24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및 도내 유학생과 국내 거주외국인 등 20명으로 구성된 전북 SNS 관광기자단 발대식과 제1차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 SNS관광 기자단 워크숍은 새롭게 조성된 도내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전북의 명소인 진안 마이산 탑사, 가위박물관, 에코에듀센터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탐방 결과를 자국어로 자신들의 블로그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 전북을 알리는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 SNS 관광기자단은 도지사가 발행하는 기자단증과 도내 관광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개별적으로 도내 관광지와 축제를 체험하고 홍보할 경우에도 교통비와 식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전라북도 육홍기 관광총괄과장은“연말에 전북 SNS 관광기자 개인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개인별 홍보실적을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는 포상을 실시하고 이들을 통해 전북을 국내외에 알려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도록 온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지난 한 해 동안 1660만 명의 승객이 고객 친화적인 설계와 최고 수준의 상점가 및 식음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었던 두바이 국제공항의 D 탑승동(Concourse)이 2월 24일 개장 1주년을 맞이한다. 78억 달러 규모의 전략 플랜 2020(Strategic Plan 2020) 계획의 일환으로 두바이 국제공항(DXB)에 건립된 마지막 주요 인프라인 D 탑승동은 2016년 2월24일 처음 문을 열었으며, 이는 매우 적절한 시기에 공항 시설을 확장한 것이었다. 12억 달러가 투입된 이 시설은 두바이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운영하고 전세계 90여 곳의 취항지를 연결하는 60여 개 국제선 항공사의 거점이 되었으며, 두바이 국제공항의 연간 승객 수용능력을 7500만 명에서 9000만 명으로 늘렸다. 두바이공항 회장이자 두바이민간항공청(Dubai Civil Aviation Authority) 청장이며 에미레이트 그룹(Emirates Group)의 회장 겸 CEO인 셰이크 아메드 빈 사에드 알 막툼(HH Sheikh Ahmed bin Saeed Al Maktoum)은 “D 탑승동은 매일 우리 공항을 이용하는 수 십만 고객들의 변화하는 요구와 기대
(용인신문) 코레일은 22일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조치로 고객의 생명을 구한 우수직원 가족을 초청해 격려하는 ‘2017 가족공감’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산역 승강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한 유영미 부역장 가족, KTX 안에서 당뇨로 인한 저혈당 쇼크로 의식불명인 승객에게 응급조치를 실시한 박문규 여객전무 가족 등 30명을 초청해 대전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 △삼진어묵 체험역사관 △감천문화마을 △해동용궁사 △부산국립해양박물관 등을 여행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직원과 가족들에게 “평소 회사를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고, 오늘 하루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신한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2016년 동안 외국인이 대한민국에서 사용한 신용카드[VISA, MASTER, American Express, JCB, 銀聯(은련)]의 사용 내역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분석해 발표했다. 이는 2016년도 외국인 입국자 1,724만 2천 명과 국내 거주 등록외국인 116만 2천 명의 외국카드 총 1,509만 7천 개의 사용 실적을 분석한 것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중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신용카드의 총지출액은 13조 7천억 원으로서, 2015년도 10조 4천억 원 대비 32%, 2014년도 10조 9천억 원 대비 26%가 각각 증가했다. 이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이다. * 기저효과: 비교대상시점(기준시점)의 상황이 현재 상황과 너무 큰 차이가 있어 결과가 왜곡되는 현상 국가별로는 중국 8조 3천억 원(61%), 일본 1조 9천억 원(14%), 미국 1조3천억 원(9.4%) 등의 순으로, 중국은 전년 대비 46.2% 증가해 입국자 수 증가율(34.8%)보다 11.4%포인트(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용인신문) 22일(수)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중국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이 마케팅 업무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트립은 2억5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국 내 롯데월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자유이용권 할인 등 공동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해 요우커 유치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전라북도가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및 가족단위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선진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 , 한국형 전통숙박시설 조성, 전통한옥 개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숙박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낡은 여관·모텔 새 단장하여 가족단위 관광객 발길 사로잡는 기회로 먼저, 중저가 숙박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사업장당 사업비 최고 1억 7000만원 한도 내에서 60%를 지원하며, 한 사업장당 지원받을 수 있는 보조금의 최대한도는 1억 200만원(도 3천만원, 시군 7천200만원)이다. 사업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관 및 모텔과 같은 일반 숙박시설이 객실, 복도, 로비 등 건물 내·외부의 시설개선 후 관광호텔로 등록하거나 20실 이상 객실을 확보하여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아야 한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작년까지 보조금지원 조건이었던 ‘굿스테이’ 지정을 ‘한국관광 품질인증’ 획득으로 변경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해 난립하는 국내 유사 관광인증제도를 통합하여 단일 품질인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도를 도입하였다. 이에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월 23일(목) 오후 2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등과 함께 제3회 크루즈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크루즈관광 산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간 방한 크루즈관광객 수는 연평균 71.3% 증가해 ’16년에는 225만 8천 명(중복 기항 제외, 선원 61만 3천 명 포함)을 기록했다. 특히 ’16년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1,724만 1천 명 중, 크루즈를 통한 방한객이 13.1%를 차지해 방한 관광시장에서 크루즈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체부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관광산업 및 해양산업의 고부가 융·복합 영역인 크루즈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정책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양 부처가 각각 별도로 주최하던 크루즈 관련 협의체를 ‘크루즈발전협의회(단장: 관계 부처 국장급)’로 일원화해 반기별로 번갈아 주최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협력 체계를 제도화했다. 크루즈발전협의회는 문체부와 해수부, 법무부를 비롯해 주요 기항지 지자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지를 거닐며 봄향기와 함께 겨우 내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의 기지개를 펼 수 있는 ‘봄향기 느끼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매월 계절·테마에 적합한 농촌관광코스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음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잣나무로 둘러 쌓여 있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잣향기푸른숲, 관광명소인 관광수산시장, 역사유적지, 목장, 박물관, 맛집 등이 포함되었으며 지자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관광홍보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농촌관광코스는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코스를 개발하였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박물관, 지역명소 등)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코스로 경기도는 잣향기푸른마을 3명소, 강원도는 하도문쌈채마을 등 7명소, 충청북도는 하얀민들레 생태마을 6명소 충청남도는 서산별마을 등 6명소, 전라북도는 원연장마을·황금마을 등 6명소, 전라남도는 담양도래수마을 등 6명소, 경상북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2월 25일부터 26일간 이틀에 걸쳐 「철길마을에 행복을 함께 놓는 W-LINE 프로젝트」가 진행된 5개 역사에서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주)가양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W-LINE 프로젝트 준공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스탬프 투어가 가능한 역사는 (구)송정역, 부전역, 구포역, 사상역, 동래역 일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방문객은 역사를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스탬프 부스에서 미션완료 확인을 받은 후 상품 수령이 가능하며, 3곳 이상의 스탬프 존을 방문하기만 해도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해당 행사기간에는 전체 역사에서 비콘을 통해 마을스토리를 제공하며, 각 역사별로 마을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동래역-도자기 체험 △사상역-버스킹 공연 및 무대체험 △구포역-구포국수 체험 △(구)송정역-서핑보드 체험 및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 △부전역-부전시장 먹거리 투어를 운영한다. 한편 부산시는 W-LINE 프로젝트를 통해 △(구)송정역은 “자연의 아름
(용인신문) 전북도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는 태국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전라북도 관광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2017년도 전북방문의 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태국 국제관광박람회는 태국여행사협회가 주최하는 소비자대상의 태국 최대 여행박람회로서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20여개국 180개 단체가 참가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전북도는 겨울과 봄꽃을 테마로 구성한 한국관 내부에 덕유산 설경, 지리산 철쭉 등을 배경으로 전북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최근 한류관광지로 떠오르는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인 고창의 메밀밭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개별관광객의 맞춤상품인 ‘외국인 전용 서울-전북 셔틀버스’와 전라북도 대표적 브랜드상품인 ‘전북투어패스’를 적극 홍보하고, 더불어 태국관광객의 전라북도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전라북도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전북도 홍보관 사진과 함께 전라북도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이벤트를 펼쳐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