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부산만의 우수한 크루즈 인프라와 의료관광 산업을 융합한 ‘크루즈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부산의 새로운 의료관광시장 창출을 위하여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3일간) 일본 및 대만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크루즈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한국크루즈의료관광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스타크루즈재팬, 코스타크루즈타이완 등 일본·대만 크루즈 선사를 비롯하여 일본 대형여행사이자 크루즈 모객 여행사이기도 한 한큐여행사 등 관계자 5명이 부산을 방문하게 된다. 팸투어 기간 동안 부산시와 한국크루즈의료관광협의회는 부산시와 협의회가 개발한 크루즈의료관광 상품을 초청 방문단에게 소개하고 향후 일본 및 대만 크루즈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시 선택할 수 있는 기항지 관광 상품중 하나로 판매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단은 직접 크루즈 의료관광상품에 포함된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체험을 하고 막걸리만들기, 요트화보촬영 등 관광상품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중인 한국크루즈의료관광협의회 회장인 누네빛안과 박효순원장은 “최근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조치로 중국정부가 한국 관광여행상품 판매를 전면 금지한 것과 관련, 박원순 시장 주재로 7일(화)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문체부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현장의 상황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국정부의 한국관광상품 판매 금지조치로 인해 서울 관광시장의 큰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행업, 면세점, 호텔업 등 관광업계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관광업계에서 체감하는 현장동향을 파악하고, 서울시 등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서울시는 중국 정부가 판매금지한 한국여행상품은 이용대상이 단체관광객인 만큼, 개별적으로 한국을 찾는 싼커(散客·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상반기까지 우리 국적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와 협력해 ‘항공사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관광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내용이다.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이 주요 관광시설을 입장할 수 있는 ‘디스커버 서울패스’와 체험관광 상품이 판매되는 ‘모바일 관광장터’ 상품을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내용이다. 싼커들이 주로 찾는 온라인 매체 등에 집중적으로 노출할 예정
(용인신문) 충북도는 3.6(월) 중국의 사드 보복과 관련하여 “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충청북도관광협회, 도내 중국전담여행사 등 유관기관 및 관광업계와 사드 대책 긴급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사드보복과 관련하여, 도내 관광시장 피해 대책 등 충북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중국 방한시장 정상화까지 도와 관광업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드 보복 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 도 관계관은 “중국 현지상황과 중앙부처, 중국 인바운드여행사 등 관광업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해 정확한 상황 분석을 통해 대응해 나갈 것이며, 대만, 베트남, 일본, 러시아 등으로 해외 인바운드 시장 다변화와 내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으로 도내 관광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한반도 사드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온·오프라인 방한 관광상품 판매금치 조치로 중국관광객 유치가 사실상 전면 중단됨에 따라 일본, 대만, 동남아 등으로 관광시장을 다변화하는 등 관광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4월1일 프린지페스티벌 개막과 연계해 중국 광장무 관광객 1000여 명이 방문해 행사에 참여키로 했으나 사드배치 문제 등으로 방문이 취소됨은 물론, 기존의 대 중국 주력 관광·교류 상품인 노인 및 청소년 교류에도 타격이 미칠 것으로 예상돼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 부산을 연계하는 관광상품 운영, 무안공항을 통한 일본 및 대만 정기노선 확대, 광주·전남·북 공동으로 ‘전라도 정도천년’ 활용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동남아 대상 관광체험상품 운영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해외 관광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일본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프로모션 집중 전개, 일본 주요 여행사 등과 함께 4~5월 중에 관광상품 개발, 상품판매 광고, 광주 중심 전라도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한 일본 관광객 유치 업무제휴 협약 체결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무안공항과 대만을 연계하는 직항노선 개
(용인신문) 2017년 봄에 개장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인 ㈜송도해상케이블카가 2월 23일 중국 샤먼 윈드햄 호텔에서 개최된 ‘2017 부산의료관광 설명회’에 참가하여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강태보험중개주식회사와 샤먼 해창 국제 여행사가 주관한 ‘부산의료관광 설명회’는 샤먼과 복건성 지역 여행사 및 의료미용 관련 200여개 업체가 참가한 대규모 설명회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의료업계는 아니지만 부산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을 알리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는 송도해상케이블카의 투자사 ㈜대원플러스그룹(회장 최삼섭)의 계열사인 부산 대표 인바운드 여행사 비에스펀투어가 설명회에 참가하면서 송도해상케이블카와 공동으로 중국 관광 업계 대상 올해 개장을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이번 설명회에서 비에스펀투어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면서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여 중국 여행 업체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효섭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 홍보는 송도해상케이블카만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과 야경을 가진 송도해수욕장과 부산 관광 콘텐츠의 우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볼거리·체험거리를 포함한 국내 ‘산업관광지’ 458곳의 정보를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정보 포털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공개했다. ‘산업관광’은 주로 기업체의 생산현장이나 홍보시설을 비롯해 재래·전통산업, 과거 산업유산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다. 관광객들에게는 호기심 충족 등 배움과 재미가 있는 볼거리나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기업체나 지역에는 브랜드나 지역산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관광콘텐츠로서 각광받고 있다. 문체부는 2016년부터 지자체 및 업종 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산업관광지를 전수 조사했다. 그리고 이들 중 색다른 볼거리·체험거리를 가지고 있거나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 산업을 상징하고 대표성이 높은 산업관광지를 중심으로 근대산업유산, 문화콘텐츠산업 등 9개 분야 총 458곳의 관광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산업관광지 중 부산 수영구의 ‘에프(F)1963’은 부산의 기업 고려제강이 1963년에 건립해 2008년까지 운영하던 공장 건물이다. 그런데 2016년에 부산비엔날레를 이곳에서 개최하면서 복합문화공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 지자체 및 민간 여행사와 협업하여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특화된 농촌여행상품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의 다양한 농촌관광지 인프라가 확충되고 서비스 수준이 어느 정도 개선되고 있지만, 농촌체험휴양마을(이하 체험마을)을 비롯한 농촌관광자원 간 연계가 미흡하고 농촌자원에 대한 정보 및 접근성 부족으로 농촌관광이 지닌 잠재성에 비해 그 동안 가치가 제대로 인식되지 못했다. 최근의 여행 트렌드가 여행객이 직접 체험하며 현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체험여행, 좋은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고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휴식여행,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감성을 다스리는 힐링여행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만큼 농촌여행지와 연계한 특화된 농촌관광 상품을 출시, 농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촌이 지닌 잠재 가치를 제대로 알린다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역자원 연계 농촌여행상품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발굴하고 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여행사 대상 지역관광자원 연계 농촌여행상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체부가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스님, 이하 사업단)을 지원하여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템플스테이 사업이 ’17년에 전국 123개 사찰에서 운영되며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프로그램도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템플스테이(Templestay)는 1,700여 년간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전통문화를 산사에서 경험하는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이다.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템플스테이에는 현재까지 연인원 400만 명(외국인 42만 명 포함, 사업단 통계)이 함께했다. 올해 템플스테이 사업에서는 ’18년 평창동계올핌픽의 개최 기간 전후에 강원지역의 문화관광과 연계하여 진행될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미리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창 월정사, 양양 낙산사, 속초 신흥사, 인제 백담사 등 강원도 내 주요 사찰(13개 예정) 및 수도권의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등을 중심으로 통역 전담 자원봉사자를 배치(약 150명)할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 관련 관광객을 위해 1박 이상 체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당일 프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지정한 겨울여행주간[1. 14.(토)~1. 30.(월)]을 진행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관광객 수가 2.6% 증가했으며, 주요 스키장 이용객이 11.2% 증가하고, 실내형 관광지 입장객이 8.9% 늘어나는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 이 조사 결과는 1월 14일부터 1월 26일까지(설 연휴 제외)의 주요 관광지 56개소(한국관광 100선, 여행주간 집중 홍보지, 박물관 등)의 방문객 통계 등을 분석한 것임. 특히 스키장 이용객 수가 2011년-2012년 시즌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2011-2012년 시즌 686만 명 → 2015-2016년 시즌 492만 명) 겨울여행주간 동안 이용객 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조류 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된 상황에서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등 여행 장애 요인이 발생해 실외 관광지 방문객은 감소했다. 반면, 박물관 등 가족단위 실내형 관광지 이용객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고속도로 전체 통행량은 전년도 대비 7.9% 증가하였으며, 춘천·
(용인신문) KAL호텔이 제철을 맞은 딸기로 봄향기를 듬뿍 담은 ‘딸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KAL호텔에서는 1층 로비라운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딸기 메뉴를 선보인다. △봄딸기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담아낸 딸기주스를 비롯하여 △딸기와 홍차의 이색적인 조합을 맛볼 수 있는 ‘아이스 딸기홍차’ △딸기가 듬뿍 들어간 밀크쉐이크에 부드러운 치즈케이크가 곁들여진 ‘딸기치즈케익쉐이크’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딸기크림치즈케이크’도 준비된다. 케이크는 KAL호텔의 베이커리샵 ‘델리카트슨’에서도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서귀포KAL호텔 역시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망을 자랑하는 로비라운지에서 딸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딸기 음료로는 생딸기가 듬뿍 들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요거트와 △달콤하고 시원한 딸기주스가 준비된다. △특별한 디저트로 마련된 딸기타르트는 바삭한 파이에 달콤한 시럽과 초콜릿, 통딸기가 올려져 세트로 제공되는 아메리카노와 함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봄처럼 싱그러운 딸기메뉴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KAL호텔 딸기페스티벌은 제주에서는 4월 30일까지, 서귀포에서는 3월 5일까지 즐길 수 있다.
(용인신문) 남해안을 끼고 있는 전남의 여수·순천·광양·고흥과 경남의 통영·거제·남해·하동 8개 시군이 1개 권역으로 묶여 국제적 관광거점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또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사업과 진도 해양리조트 사업에도 정부가 투자 지원 방안을 찾기로 해 전남 섬 관광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남해안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앞으로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올 상반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인구 감소와 주력산업 침체 등으로 저하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이 해안관광 진흥에 있다고 보고 지난해 7월 전국 해안권 대상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 전남과 경남이 공동으로 제출한 권역을 선정했다. 수려한 해양경관과 문화역사 등 풍부한 지역 특화자원이 있는 남해안을 ‘해양권 발전거점 조성을 위한 지역개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정부와 해당 지자체는 지금까지의 SOC 확충 등 보편화된 개발 방식을 벗어나 대상 지역을 하나의 관광 목적지로 통합 브랜딩하고, 독특한 관광자원 등을 묶은 관광루트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지난해말 SRT 개통 등으로 수도권과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것을 계기로 최근의 개별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 개막 예정인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등 주말 도심축제와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전략을 수립하는 등 관광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광주시는 가칭 ‘토요일은 광주가 좋아!’라는 모토 아래 주말 도심에서 벌어지는 각종 축제와 야시장 등을 연계한 1박2일 빛고을 관광상품을 개발해 수도권 등지의 젊은층 관광객을 적극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토요일에는 오는 4월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도심에서 매주 개최될 광주프린지페스티벌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인예술야시장, 최근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동명동 카페거리,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등을 연계해 원도심 중심의 테마관광을 운영하고, 다음날(일요일)에는 인근 담양, 화순 등지의 주요 관광지와 무등산권의 광주호 호수생태원, 누정·가사문화권 등을 코스로 ‘주말에 광주에 가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도록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시행 예정인 ‘남도투어패스’와 연계해 철도와 항공·버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