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3월 1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부산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4개 기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사상최대인 57만명을 기록하였고, 올해에도 224회에 걸쳐 57만명의 관광객이 부산할 예정이었으나, 중국정부의 사드와 관련한 한한령 정책 강화로 대폭 감소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부산시와 관련기관은 부산이 크루즈 모항으로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하기 위해서는 중국 중심의 크루즈 시장에서 일본, 동남아로 시장 다변화와 모항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하고 향후 크루즈 관광객 국적다변화와 신규크루즈 유치, 부산 모항 육성을 위한 관련 마케팅,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상품 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협약식을 마치고 부산항만공사 주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항 크루즈모항 육성방안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우예종 항만공사 사장의 개회사, 김영환 부산시경제부시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사장,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경기대학교 이경모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지난해 7.29 출시한 외래관광객 전용 1일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가 서울을 여행하는 개별관광객의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① 패스권종 확대 ② 판매가 특별 할인이벤트 ③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특별패스 출시」를 중점으로 서비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우선, 기존 24시간권 패스 외에 추가로 48시간권 패스를 출시하는 등 권종을 다양화하고, 이를 위해 가맹점은 당초 16개소에서 2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맹점 공모에 앞서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3.16(목) 오후 2시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해치홀에서 패스참여 희망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규 가맹점 추가는 지역적으로는 강남권 시설을 추가해 서울 전역으로 범위를 넓히고, 한류시설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들을 포함시켜 다채로운 서울의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신규 가맹점으로 참여하려면 서울시내 소재의 상설 운영시설로 입장 및 체험요금이 유료여야 한다. 단, 식음시설 및 고급형 회원제 시설 등은 신규 가맹점 선정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드 위기
(용인신문) 외교부는 2017.3.14.(화)부로 기니 전역에 발령중인 특별여행경보를 해제하고, 황색경보를 신규 발령하였다고 전했다. (특별여행경보 해제) 기니 내 에볼라 유행은 ‘16.6.1. 실질적으로 종식되었으며 일부 생존자들과 체액 접촉을 통한 감염 가능성만이 남은 상황임을 감안한다. (황색경보 발령) 에볼라 사태와는 별도로 ‘15년 대선 이후 기니 내 정치 불안 지속중이다. ※ 3.14 현재 주요국 중 미국을 제외한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은 기니에 대하여 우리의 1-3단계에 해당하는 여행경보를 유지중이다. 외교부는 상기 관련, 기니에 방문 내지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은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시고,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 통역사 협동조합 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월 13일 대구의료관광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설립 총회에는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 관계자 및 지역의 다문화가정 여성, 내국인 통역사로 구성된 중국어, 일본어, 다국적권 등 3개팀 16명의 협동조합원, 대구가톨릭대학교 금용필 교수를 비롯한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컨설팅 전문가 4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최근 귀화자 출신의 통역사들을 통해 대구시 의료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다양한 국가 출신의 귀화자들이 모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향후 잠재 고객 발굴에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통역사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했다. 더욱이 ‘사드’ 배치 보복에 따른 의료관광객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료관광 통역사 협동조합’이 설립돼 향후 다양한 국적의 통역사 네트워크를 통해 잠재 개별 의료관광객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역사 협동조합’을 통해 그동안 일부 통역사가 개별적으로 병원과 네트워크를 맺고 해외 환자를 소개하던 것에서 지역의 다문화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MICE Alliance 58개 회원사(2017.3월 현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도 인천 MICE Alliance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최근 중국발 사드 리스크가 관광업계 전반에 먹구름을 드리운 가운에 이의 해결방안을 위한 인천시와 관광공사의 대책을 각 회원사가 공유하며,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이날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최근 중국정부의 한국관광상품 판매중단지시 등 강도높은 금한령(禁韓令) 조치로 기업회의 유치에 어려움이 현실로 나타남에 따라, MICE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인천만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을 집중 발굴하고, 기존 중화권 중심의 기업회의 유치 타킷을 미국·인도·일본·동남아 지역으로 국적 다변화를 추진하는 등 MICE Alliance 회원사와의 적극적인 현지 공동 마케팅 협력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 MICE Alliance는 올해 의료관광 연계 대형 병·의원 및 대형쇼핑몰 등 회원사를 60개 이
(용인신문) 일본항공(JAL)이 한국 출발 미주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운임을 확대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댈러스, 뉴욕, 보스턴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정규운임에 비해 대폭 할인 된 왕복 202만9천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또한 6개월의 최대 체류 기간으로 유연한 여정을 계획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출 수 있다. *2016년 3월 13일 기준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노선별 상이(환율에 의해 변동 가능) 미주 노선은 보잉787-9, 787-8 드림라이너 및 777-300ER 등 최신 기종으로 운항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 ‘JAL 스카이프리미엄’ 좌석을 장착하였다. ‘JAL 스카이프리미엄’은 기존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대비 앞뒤 간격이 10cm 넓어져 더욱 넉넉한 공간감을 제공하며 대형 레그레스트와 3단계로 조절 가능한 풋레스트는 장거리 비행에 가장 쾌적한 휴식을 제공한다. 12.1인치 대형 개인화면에는 150편 이상의 최신 영화 및 전 세계의 영화, 드라마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항공기 및 기내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곶자왈 환경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생태관광 소재를 발굴하여 청정과 공존을 통한 곶자왈 생태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곶자왈생태관광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곶자왈생태관광 특화사업 발굴은 오는 20일까지 건별 사업비 1천만원의 내외(* 총사업비 1억원)의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4~5월중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사업을 확정, 추진하게 된다. 신청사업 대상 유형은 ①청정 곶자왈의 특색을 활용한 생태프로그램, ②곶자왈 마을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③곶자왈 보전하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 프로그램 등 곶자왈을 소재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대상이 되며, 신청자격은 도내에 등록되거나 국내에 등록되고 도내에 지부를 둔 환경 또는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법인·단체로서, 최근 3년 이내 도내에서 환경 또는 문화예술분야 활동 경험이 있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고대현 환경자산물관리과장은 본 사업과 관련하여 “곶자왈 지역 주민과 연계한 컨소시엄 형태의 사업에 대하여는 사업 선정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주민과 연계한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지닌 곶자왈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산업 박람회인 ‘2017 시트래이드 크루즈 글로벌(2017 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크루즈선 방한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크루즈선사, 크루즈 관광 관계자, 크루즈선 용품 공급사, 정부기관 등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전문 박람회(B2B)로 92개국 800여개 기관 및 업계 등 총 1만10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5대 항만 지자체와 항만공사 및 지방 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여 한국 크루즈 관광마케팅을 전개한다. 한국 홍보관에서는 지자체 개별 상담부스를 제공하여 각 지역별 기항지 관광을 홍보한다. 각 부스에서는 브로슈어 및 가이드북, 기념품 등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 전통음료 및 한과 시식행사, 한복 종이접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새로 제작한 한국 크루즈관광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지사는 14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러시아·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MITT(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 Moscow International Travel&Tourism)에 참가하여 러시아 관광업계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 의료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 인천, 대구, 성남, 강원도 등 5개 지자체와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인하대병원, 자생한방병원 등 총 17개 의료기관, 11개 여행사가 공동 참가함으로써 MITT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광홍보 사절단을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러시아 ATR(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티켓판매 대행사)인 JetSetSports도 한국 홍보관에서 공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동계 스포츠 매니아층이 두터운 러시아에서 일반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17일에는 러시아 의료진 및 의료관광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하여 모스크바 제1의과대학에서 한국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동 설명회는 참가문의가 쇄도하여 기존 50명 규모 행사를 150명 규모로 긴급히 확대하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미국 4Life Research사의 “2017 4Life 아시아 컨벤션”행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둔 4Life Research사는 1998년 설립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 제조·판매업체이다. 전 세계 24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중이며 약 90개국 이상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3년 10월부터 포라이프 리서치 코리아가 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업회의는 18개월마다 순회 개최하는 아시아 컨벤션 행사를 인천에 유치한 것이다. 4Life 아시아권 회원 약 5,500여명이 2일간에 걸쳐 송도 컨벤시아에서 기업회의를 하고 인센티브 관광 등을 한 후 돌아가게 된다. 체류기간 중 인천 관내호텔 이용으로 중국 단체관광객 감소에 단비와 같은 경제유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4Life사와의 긴밀한 협조와 행정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회의 행사로 거듭나는 한편,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아시아 5개국(필리핀, 인도, 인도
(용인신문) 화악산여행사가 동해시에서 추진 중인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화악산 여행사는 7년여의 여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3만여명의 단골 고객들의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욕구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추구해윈-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동해시가 자랑하는 촛대바위, 묵호등대, 논골담길, 천곡천연동굴, 무릉계곡, 북평성당 등을 고객들의 취사선택에 따라 여행하고, 동쪽바다 중앙시장 등을 이용함으로써 향후 온누리상품권은 물론 동해시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되는 영광도 얻을 수 있다. 화악산여행사 이기순 실장은 “착한 여행 코스를 힐링 여행의 기본으로 하지만, 생생하게 살아있는 현장으로 최적인 전통시장을 탐방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여행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의 방문시 전통시장 방문도 하나의 코스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2일간) 자전거 콘텐츠 전문기업, 전문 가이드 등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자전거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자전거 인프라 현장답사 및 연계 관광지 발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14일 ‘2017 울산방문의 해’ 선포식 부대행사인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한 자전거 전문 업체와 협의가 이뤄져 추진하게 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자전거 여행 및 자전거 아카데미 등 자전거 행사를 추진하는 자전거 콘텐츠 전문 기업 ㈜케이벨로, 스위스 전기자전거 전문 업체 ㈜플라이어 및 카누 체험 사단법인 물레길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답사 및 자전거 코스 개발뿐만 아니라 울산 내 협력 업체 발굴 및 자전거 전문 가이드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첫째 날은 먼저 간절곶~진하해수욕장~옹기마을 구간 16km를 자전거로 이동해 자전거길 현장점검과 이후 고래마을, 울산대교 전망대, 큰애기야시장 등은 차량을 이용해 둘러보게 된다. 둘째 날은 십리대밭교~구삼호교~십리대숲 6km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고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 트래킹과 더불어 울산 자전거 여행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