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시는 10월 3일(수)부터 9일(화)까지 7일간 여의도공원에서 「2018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서울시가 2015년부터 노후한 공원을 대상지로 선택하여,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공원을 재생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의 박람회이다. 2015년과 2016년은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진행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의도공원에서 정원박람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서울정원박람회의 주제는 ‘서울피크닉’이다. 이에 서울시는 박람회 주제에 부합하도록 「2018 서울정원박람회」를 빛낼 7개의 작가정원 공모를 6월 12일(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도심에서의 작은 여유’와 ‘일상의 휴식을 선물해주는 정원’, ‘가족과 함께 소풍가는 즐거운 정원’ 등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정원을 표현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거주하는 내·외국인으로 정원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작가나 정원·조경·원예 등 관련 분야 설계자 및 시공자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동 응모할 시 2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용인신문)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2018년 5월부터 국내 외 ‘국내·외 끈끈이귀개과 수집 및 증식’을 주제로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위탁연구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1985년 5월 1일 개원하여 식물원 뿐만 아니라 증식·재배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고 2015년에 서울시 최초로 공립수목원에 등록하였으며, 2016년 8월 2일 서울시 공립 식물원 3곳 중 최초로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은 농수산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생명자원의 수집, 단기 보존, 특성분석·평가, 정보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수목원법에 등록된 수목원 중 일정 자격 기준을 가진 수목원을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업무를 위임받은 국립수목원에서 선정한다. 현재 서울대공원을 비롯 천리포수목원, 한택식물원 등 19개 기관이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서울 소재 식물원 중에서는 최초이다. 향후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인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과 연계를 통한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산림생명자원 위탁사업 효과를 증대시키고 서울의 식물문화 향상을 높이고자 한다 서울대공원은 그동안 식충식물에 대한
(용인신문)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가 '07년 조성돼 노후한 남산의 대표 산책로인 ‘남산공원 북측순환로’ 3.3km 전 구간을 재정비한다. 오는 7월 완료 목표다. ‘남산공원 북측순환로’는 국립극장에서부터 남산케이블카를 지나 목멱산방에 이르는 길로, 남산의 북쪽 허리를 감싸고도는 대표 산책로다. 차량과 자전거 통행이 전면 금지돼 있고 비교적 경사가 완만해 많은 시민들이 산책, 운동, 휴식 공간으로 찾는다. 파손되고 균열이 생긴 도로는 칼라아스콘과 황토로 전면 포장한다. 변색되고 들뜬 기존 시각장애인 유도블록도 함께 교체한다. 특히 북측순환로 석호정 인근 750m 구간은 맨발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천연 황톳길’로 특화한다. 산책로가 비교적 평탄하고 벚나무 등 수목이 터널을 이뤄 햇빛을 가려주기 때문에 황톳길 조성의 적지다. 대전 계족산의 황톳길처럼 황톳길과 칼라아스콘 길을 2차로로 만들어 동시에 걸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용객들이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장도 함께 설치한다.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포장재 내구성, 시각장애인 안전문제를 고려해 이와 같은 재정비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체 작업을
(용인신문) 부산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앙부처, 자치구·군,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하 훈련)’을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주 동안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 부산시는 △재난 발생에 따른 비상소집 △지진·화재·유해화학물질 유출·산불 복합재난 대응 △시청사 불시 화재 대피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 △전국민 지진 대피 △재난취약계층 안전교육과 체험 △재난 발생 시 장비 자재 등을 인근 구 군에 지원하는 재난관리자원 이동 등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상황을 선정하고 실시한다. 5월 16일에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전국민 지진대피 훈련』이 부산시 전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지진 발생 시 시민 행동 요령ㆍ유의 사항 숙지, 지진 옥외 대피소를 확인하는 등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지진 재난 대응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5월 17일에는 부산시 중점 훈련으로『지진·화재·유해화학물질 유출·산불 복합재난 훈련』을 신라대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재난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을 계기로 해운항만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해운 신사업 아이디어를 6월 22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해운항만분야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해양보증보험 누리집( www.kmgic.com )에 게시된 아이디어 기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대회 운영팀 전자우편( idea@kmgic.com )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6월 26일(예정) 1차 심사를 통해 8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7월 11일(예정) 발표대회를 통해 수상작 4개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사업화를 희망하는 경우 사업화 컨설팅, 해양 신산업 인큐베이팅 지원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4일(금)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위원회(이하 ‘설립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번 설립위원회에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의 신규직원 채용계획안, 인사규정안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신규직원 채용계획에는 이달 중순부터 공사 설립에 필요한 인력 29명(경력직 22 명, 신입직 7명)을 미리 확보한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금번 설립위원회를 통해 필수인력 확보 계획이 마련되는 등 공사 설립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사설립 즉시 정상적인 업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를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립위원회는 금년 7월 공사 설립 이전에 정관 작성 등 공사설립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정부와 민간 전문가 7명(위원장 해수부 차관)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다.
(용인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용 액화석유가스(이하 LPG) 차량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800대 규모로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는 지원 규모가 총 1,800대 규모로 늘어났고 범위도 전국으로 확대됐다.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지원 물량의 83%인 1,485대가 이미 선정될 정도로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환경부는 2009년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15인승 이하 LPG 신차로 전환할 경우 1대 당 500만 원(국비 250만 원 + 지방비 2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날 전·후에 광주광역시 등 지역별로 첫차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통학용 LPG차 전달식'을 갖는다. 전달식은 광주광역시(5월 4일, 광산구 선우유치원)를 시작으로 대전광역시(5월 15일, 사정동 바다의별어린이집), 부산광역시(5월 16일, 강서구 무궁화어린이집), 대구광역시(수성구 글로벌아이어린이집), 안산(5월 18일, 선정 중) 순으로 갖는다. 5월 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우유치원
(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4일, 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 동대문구)에서 ‘제3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53명의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11월까지 활동하게 될 청년기자단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블라인드채용 우수기관 방문, 블라인드채용 설명회와 세미나 참석, 과정평가형 자격의 NCS 활용사례 등 취업준비생 시각에서 취재를 통해 NCS와 관련된 정책과 사업을 국민과 공유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진행된 교육에서는 청년기자단으로써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NCS 및 블라인드 채용의 이해, 모바일 환경 분석과 SNS별 홍보방안, 기자역량 강화교육 등이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까지 332개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여 채용 공고문을 직무중심으로 자세하게 작성하고 교육, 경험, 자격 등은 직무와 관련한 필수조건만 적을 수 있도록 블라인드 채용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모든 공공기관이 블라인드채용 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321개 공공기관이 블라인드채용을 적용해 채용공고를 냈다. 블라인드채용 도입의 긍정적인 효과로 업무수습기간(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5.8.(화)부터 5.18.(금)까지 2주간「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한다고 밝혔다. 2005년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 14년차를 맞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일반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해보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훈련이다. 올해는 30개 중앙부처, 245개 지방자치단체(제주 서귀포 포함), 359개 공공기관 단체 등 총 634개 기관과 국민들의 참여하에 총 1,072회의 훈련 (현장훈련 총 548회, 토론훈련 총 524회)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거 재난 사례를 교훈삼아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반복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하면서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직장 학교 등 주변에서 실시되는 훈련에 국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저가 불량 승강기의 제조 수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승강기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전부개정안을 8일부터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27일에 공포(’19.3.28. 시행 예정)된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였다.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전부개정안은 승강기 안전관리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승강기를 이용하는 국민생활안전 강화는 물론이고, 산업공동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국내 승강기 안전산업의 진흥을 정부가 뒷받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출입국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소속 19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이 「출입국 외국인청」과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로 변경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을 60년 만에 개편한다. 비교적 기관 규모가 크고 업무량이 많은 인천공항 서울 부산 인천 수원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6개 출입국관리사무소는「출입국ㆍ외국인청」으로, 서울남부 김해 대구 대전 여수 양주 울산 김포 광주 창원 전주 춘천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13개 출입국관리사무소는「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로 각각 변경한다. 행정안전부와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5월 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하고, 5월 10일 시행한다.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수가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출입국 업무는 단순 출입국 심사뿐만 아니라 체류관리, 난민 업무, 사회통합, 국적 업무 등으로 업무 수행 범위가 보다 확대되고 다양해졌다. 특히, 60년대에 ‘관리’ 중심으로 만들어진 출입국사무소 명칭은 외국인을 관리하고 통제한다는 부정적 이미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도 행정업무운영 편람”을 발간하고 이를 업무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530개 기관에 배부하였다. 이번 행정편람 개정은 1991년 『사무관리규정』 제정 이후 2017. 10. 17.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의 일부 개정에 따라 일곱 번째 발간되는 것으로, 이번 편람은 2016년 이후 2년 만의 재발간이다. 개정판에는 민간기업과의 원활한 협업 수행과 사무 공간 혁신 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의 추진기반을 반영하였고, 행정용어 순화 사용 등 공문서 쉽고 바르게 쓰기 추진 및 공동기안이 활성화 되도록 하였다. 또한, 전자적 방식의 업무 인계 인수 실시와 정책실명제를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의 도입 정비에 따른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였다. 이번에 개정 된 주요내용은 먼저 민간협업의 원활한 수행, 정책연구의 집단지성 활용 및 사무공간 혁신과 지식행정 활성화의 근거 마련 등 규정 개정사항을 반영하였다. 또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행정용어 순화사용 등 문서 작성법을 개선하였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공동기안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지침(매뉴얼)을 정비하였다. 특히 행정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