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광역시와 티웨이항공은 4월 2일 오후 3시 대구국제공항에서 대구-오키나와·다낭 정기노선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 다낭 취항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류규하 시의회 의장, 이귀화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강대식 동구청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김태한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 윤현 대구시관광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기장을 비롯한 객실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티웨이항공의 대구-오키나와·다낭 정기노선 첫 취항을 축하한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오키나와 노선을 4월 2일 오전 8시 25분부터 주 5회(화·목·금·토·일) 운항한다. 대구-다낭 노선은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주 5회(화·수·목·토·일) 운항하고, 4월말부터 6월말까지는 임시편 추가 운항(월·금)으로 매일(주 7회) 취항할 예정이다. 일본 오키나와, 베트남 다낭 노선이 잇따라 취항하게 되면서,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정기노선은 14개로 늘어났으며, 국제선 공급력은 주 168편에서 주 192편으로 확대되었다. 이 날 오전에 펼쳐지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티웨이항공이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면서 대회
(용인신문) 5월 연휴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뒤늦게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에어텔닷컴이 봄 해외여행 인기 지역 6곳의 상품들만 모아 ‘5월 연휴 여행’기획전을 오픈했다. 지역별 최대 4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있어 5월 연휴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5월 연휴 기간 외에도 왕복 항공권과 호텔을 포함한 4~5월 출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월 31일까지 지역별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텔닷컴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유 여행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벚꽃 여행 살랑이는 봄바람이 점점 따뜻해지는 요즘, 일본은 벚꽃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날씨가 따뜻해 벚꽃이 제일 먼저 피는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지역마다 사방에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어 지금이 여행가기 딱 좋은 날씨다. 이미 축제가 진행 중인 지역도 많아 일본의 축제, 문화와 함께 특유의 먹거리, 볼거리 등을 같이 즐길 수 있어 봄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대세 휴양지 ‘괌’ 몸도 마음도 나른한 봄. 힐링이 필요하다면 괌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
(용인신문) 경남의 관광지에는 상냥한 미소와 감칠 맛 나는 설명으로 관광객을 사로잡는 문화관광해설사 19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경남 관광지 최일선에서 경남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나들이가 되도록 지역 사랑의 마음으로 자원봉사하고 있다. 경남도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말 한마디, 표정하나가 경남관광의 이미지를 결정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중요한 잣대로 판단하고,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을 통해 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중국 등 외래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 전문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확대한다. 올해 18명의 인원을 신규로 충원하여 시·군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외국어 가능자를 우선 선발하여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관광객 금한령에 대비, 현재 7명인 중국어 문화관광해설사를 오히려 20명으로 확대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개별 중국 관광객이 경남 관광지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별로 친절교육을 기본적으로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중국어 기초회화과정 등을 포함한 외국어 교육과 직무보수교육,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보다 나은
(용인신문)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4월 1일부터 주말(토,일) 4주 동안 현충원역에서 계룡산 동학사까지 운행하는 테마(관광)형 시내버스 17번 노선을 신설하여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17번 노선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107번 노선과 동일한 요금체계로, 운행대수 2대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12회를 운행하는 도시철도와 연계한 수요대응형노선이다. 금번 노선은 기존 계룡산 동학사를 운행하는 107번 노선에 전국에서 오는 벚꽃 나들이객이 일시적으로 몰려 발생하는 탑승불가 및 혼잡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대전광역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시내버스 관광테마노선 운영으로 봄나들이 기간 동안 대전을 찾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시내버스를 이용해 계룡산을 편안하게 찾을 수 있어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이용객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전통시장 등을 경유하는 테마노선 등을 개발하여 잠재된 이용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만 관광객 1천여명이 대구의 벚꽃을 포함한 관광명소와 2017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연계한 대구 관광 상품으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전세기 5대를 타고 직항을 통해 대구를 찾는다. 이번에 대구를 찾는 대만관광객들은 대구국제공항으로 입·출국하는 방한관광상품(대구·경주·부산, 4박5일)이용자들로, 벚꽃이 아름다운 이월드(두류공원)와 팔공산, 동성로 등을 방문하는 1박 2일 코스를 주로 즐기며, 대구국제마라톤에 참가하고 관광지를 둘러보는 특수목적 관광객(70여명)도 포함되어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부터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대구-타이베이 정기 직항 노선(티웨이, 타이거에어)이 있는 대만을 공략하고자 대만 인기 방송프로그램에 대구 소개, 대만 여행업체 팸투어, 대만 현지 마케팅 매니저 활용, 대구관광홍보설명회 개최 및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대만 관광객 유치로 성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대구시는 지속적인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3월 28일(화)부터 3월 31일(금)까지 1일 블로그 방문자수가 1만여명 이상인 대만 파워블로거 10명을 초청, 대구 관광지 팸투어 후 개인 블로그에
(용인신문) 강원도에서는 환경부 지정 자연 생태·경관 우수지역 4개소에 대하여 습지, 동굴, DMZ 등 지역별 테마를 육성하여 생태관광 본고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녹색국 관계자에 따르면 4월부터 생태관광지역별 주민협의체 지원, 생태탐방, 팸투어, 힐링 프로그램, 생태관광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 고용과 소득을 창출 함으로써 차별화된 생태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은 생태계 및 경관 등 자연 가치가 높은 지역을 친환경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전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환경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하여 전국 20개소를 지정하였으며, 강원도는 강릉(경포호·가시연습지), 평창(어름치마을), 양구(DMZ일원), 인제(대암산 용늪) 4개소로 전국 최다 보유로 개소당 1억원씩 지원한다. 강원도 녹색국에서는 앞으로도 청정 자원의 지속 보전? 발굴로 생태가치를 증진하고 지역 협의체 동참으로 지역단위 특색있는 친환경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태환경 보전과 관광체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경남관광박람회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개발공사, 경남컨벤션뷰로, 경상남도관광협회 등이 후원한다. 75개사 22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18개 시ㆍ군 관광홍보관과 ‘창원꽃축제포토존’, ‘진주남강유등축제관’, ‘고성공룡체험관’ 그리고 ‘경남근대건축문화유산 투어길’ 등 특별홍보관을 운영한다. 체험과 힐링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지자체와 해외 바이어, 국내여행사의 상품개발자가 참여하는 경남 관광설명회와 바이어상담회 및 베트남 등 해외바이어 대상으로 경남(창원, 통영 등) 팸투어도 진행되어 관광상품 개발, 관광자원 홍보, 지속적인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마케팅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경남관광 상품개발 Awards', ‘경남관광명소 사진전’ 및 ‘경남관광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 경진대회’ 를 개최하여, 도민에게 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경남관광 홍보 및 상품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
(용인신문) 28일부터 광주와 제주를 오고가는 항공편이 하루 2회 늘어난 총 14회 운항되었다.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제주노선 항공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달 제주항공의 광주~제주노선 신규 취항을 확정한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 광주공항 2층에서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회의장,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 강규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공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제주노선은 제주항공이 하루 왕복 2회 신규 취항함에 따라 기존 대한항공 5회, 아시아나항공 4회, 티웨이항공 3회 등 14회로 하늘 길이 다양해졌다. 수송 인원도 월 12만명에서 14만명으로 늘어나게 돼 광주·전남·전북·충청권 주민의 항공 이용이 한결 수월해 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제주항공 신규 취항 유치를 계기로 광주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선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3월 30일 오후 13시에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SNS 부산관광 모니터링 점검단 30명과 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NS 부산관광 모니터링 점검단’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민·관 합동 관광현장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관광수용태세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나, 수요자 관점의 개선사항 발굴에 한계가 있어 올해에 신규 사업으로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시민 대상으로 관광객 관점에서 실시간 관광불편 문제점들을 발굴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SNS 관광점검 모니터링 점검단 주요 활동은 관광 접점 지역을 다니면서 느낀 불편사항을 사진을 찍어 SNS를 통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해당 자치구로 자료를 전달해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며, 점검단은 한국어 13명, 영어 7명, 중국어 5명, 일어 5명으로 SNS 활용이 가능한 부산시민을 선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점검단으로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SNS 활용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객의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크루즈 관광객이 증가하였으나 짧은 체류시간(6~8시간)과 볼거리 및 살거리, 체험거리가 없는 점을 감안하여 ’16년도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조사를 하여 소비행태와 관광행태를 4차례에 걸쳐 조사한 바가 있다. 이에 크루즈 관광객은 대형면세점 위주의 쇼핑으로 지역 상가에는 도움이 안되는 점을 착안, 전통시장으로 유인을 위하여 국제시장내 외국인 쇼핑 블록을 만들고, 셔틀버스 노선을 변경(피닉스호텔 앞→국제시장 창선상가 앞)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국제시장으로의 관광객 유인을 위해서 창선상가 앞부분에 대형버스 주차장 2면을 확보하고 인근 상가의 노상적치물 정비를 위해 시와 중구청, 상인회, 경제진흥원과 협업으로 해결방안을 찾았다. 특히, 셔틀버스 시범운행을 위해 사전에 치밀한 시뮬레이션과 현장 점검을 수차례 거친 후 지난 3월 10일 첫 셔틀버스 운행을 하여, 지금까지 3회에 걸쳐 크루즈 개별관광객 4,179명이 방문하여 중국 사드 보복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지난해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외국인 쇼핑블록으로 조성한 「국제시장 609 청년몰」이
(용인신문) 올해 봄과 가을 여행주간에 온 국민이 전국의 우수한 여행길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걷기여행축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봄·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한 우수한 걷기축제 프로그램을 공모해 ‘2017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봄 여행주간(’17. 4. 29.~5. 14.) 동안에는 13개의 걷기여행축제가, 가을 여행주간(’17. 10. 21.~11.5.) 동안에는 규모가 확대돼 25개 걷기여행축제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국민들이 여가활동으로 가장 선호하고 있는 걷기를 단순한 활동이 아닌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연계한 체험형 여행프로그램으로 관광콘텐츠화 하고, 침체된 국내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었다. 문체부는 더욱 많은 국민들이 이번 걷기여행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광공사와 함께 4월 초부터 일간지, 인터넷, 기차역 게시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축제 프로그램과 일정 등을 안내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50~60대에 편중된 걷기여행을 전 세대로
(용인신문) 전라남도가 지난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섬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버스 1대당 평균 29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지난해 14개 코스에서 1천46회 운행한 결과 2만 2천671명이 이용했다. 버스 1대당 평균 21.7명이 이용한 셈이다. 올해는 7개 코스가 늘어난 총 21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년보다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섬 관광코스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지금까지 운행 결과, 섬 관광코스는 평균 탑승인원 38.3명으로 40인승 버스가 거의 만석으로 운행되고 있다. 또한 대부분 코스가 4월 중순까지 예약이 완료됐고, 일부 코스만 잔여 좌석이 조금 남아 있다. 전라남도는 늘어나는 섬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운행했던 여수 금오도 코스 외에 고흥 연홍도, 고흥 거금도 유람선,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코스 등 3개 코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고흥 연홍도 코스는 매주 화요일 소록도~녹동항~연홍도~우주발사전망대를 운행하고, 거금도 유람선 코스는 매주 수요일 거금생태숲~녹동항~금진항을 운항하며, 금진항 유람선에서는 금당8경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