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남도는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고용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신규 채용 확대와 고용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고용우수기업’을 내달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158개의 고용우수기업을 인증하였고 이를 통해 5,101명의 고용을 창출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청년층 연령을 29세에서 34세로 확대하였고,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자격 요건을 고용증가인원 10명 이상에서 5명 이상으로 완화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다. 고용우수기업 신청요건은 도내에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분야의 기업 중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상용근로자수가 15인 이상인 중소기업으로서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고, 근로자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이며, ▲「고용안정 우수
(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경인지방병무청은 27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인지방병무청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과 사회복무요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콘텐츠 개발 ▲국가기술자격 설명회 개최 ▲취업 관련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국가자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로선택과 사회진출을 돕는다. 공단은 28일, 안양시청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국가기술자격 설명회’를 열고 자격취득 절차와 인기 자격증,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블라인드 채용, 해외취업 관련 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올해는 경인지방병무청 관할의 10개 시청 및 구청에 사회복무요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경인지방병무청 조규동 청장은 “취업과 관련해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안다”며 “자격증 취득이 요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복무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취업서비스 제공 기반을 조성하여 이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갈 것”
(용인신문) KOTRA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현지시간 26일 중동 내 핵심 협력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한-UAE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의 UAE 순방시점에 맞춰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UAE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는 UAE 시장 진출 유망 분야인 건설·환경, 플랜트, 기계·장비에서 나아가 보건의료, 소비재, 첨단산업 분야 등의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 47개사와 현지 유망기업 124개사가 참가해 양국 경제 협력을 위한 302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저유가 기조 지속, 온실가스 감축 등으로 탈석유,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믹스 다변화 정책을 펴고 있는 중동국가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상생 협력 기회 발굴을 위한 ‘한-중동 에너지 신산업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도 함께 열려 기업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동 측에서는 탄소제로(Zero) 시티를 표방하는 마스다르 시티(Masdar City) 관계자를 포함해 오만, 요르단, 쿠웨이트, 이집트, 사우디 등 국영 전력회사와 민간 개발기업 7개사가 참가해 한국전력을 포
(용인신문) 경기도가 최근 경제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가계 안정화를 위해 경기도형 서민금융 ‘굿모닝론’과 ‘재도전론’을 확대 운영한다. 먼저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는 ‘굿모닝론’은 고금리 사채피해 등에 노출된 금융소외계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활·자립 지원 목적의 무담보·저금리 맞춤형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마이크로크레딧(소액대출)’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160억 원보다 22.8%(36억원) 확대해 ‘일반지원’ 분야 186억 원, ‘특별지원 분야’ 10억 원 등 총 196억 원 규모로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창업’분야 72개 업체 15억 원, ‘경영개선’ 757개 업체 135억 원, ‘특별지원’ 31개 업체 10억 원 등 총 860개 업체 16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먼저 ‘일반지원’은 도내 소상공인 중 저소득·저신용자(연소득 4,300백만 원 이하면서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사회적 약자(50대 은퇴자 및 실직자 가장, 장애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가 지원대상이다. ‘창업자금’은 3천만 원 이내, ‘경영개선자금’은 2천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별지원’ 분야는 시·군 복지담당공무원이
(용인신문) 울산시는 2018년도 보통교부세 3,233억 원,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 예산 93억 원, 부동산교부세 43억 원 등 상반기 교부세로 역대 최대액인 총 3,36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 보통교부세는 이미 확보한 3,037억 원에 이번에 추가로 교부되는 정산분 196억 원을 더하여 전년(1,644억 원) 대비 총 1,589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최고 증가율(96.6%)이다. 특별교부세 사업은 총 19건, 93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25억 5,000만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주요 사업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태화강 생태공원 조성 10억 원, 시민의 휴양과 힐링을 위한 울산수목원 조성 10억 원, 대단위 택지 내 주민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달천현대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 개설 사업 5억 원 등이다. 특히, 태화강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대통령 공약 사업인 만큼 행안부의 엄격하고 신중한 사업 심의를 거쳐 특별교부세 지원이 확정되었으며, 확보된 예산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대비하여 산책로와 경관 조성에 필요한 시설물 정비를 위해 투입된다. 또한, 올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울산수목원 조성 사업은 특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서지역 특산물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제주특별자치도 도서지역 특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3월 20일 도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 되었다. 조례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도서지역에 실질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해상운송사업이 확대 포함된다 도서지역 특산물을 본도 또는 도외로 운송하는 해상운송 수단이 ‘내항화물운송사업’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을 실제 이용되고 있는 ‘내항정기여객운송사업’과 ‘도선사업’까지 확대 포함하였다. 또한, 도서지역 특산물 생산자 및 유통자의 지원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도서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제 6개월 이상 해당 도서지역의 특산물을 생산하거나 유통하고 있는자’에 한정되어 있는 것을 ‘도서지역의 특산물을 생산하거나 유통하고 있는 자’로 개정함으로써 도서지역 이외의 유통 상인이 특산물을 구매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토록 하였다. 제주자치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정주여건이 불리한 섬 속의 섬인 제주 도서지역의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강원도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소득보장으로 안심하고 근무하고 사업주는 인력난 해소로 안정적인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을 3.23까지 신청 접수결과 2,706명으로 집계 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은 ‘17년 시범사업 483명으로 시작하여 2018년은 신규 가입자 2,017명 추진계획으로 신청 접수한 결과, 신청자가 2,706명으로 목표대비 134%로 사업 추진에 탈력을 받게 되었으며 도내 기업 및 근로자에게 고용안정 정착사업으로 조기에 정착 할것으로 예상된다. 공제사업은 근로자 1명이상 중소 및 중견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가 15만원, 기업주 15만원, 도 및 시군에서 20만원을 부담하여 월 50만원씩 5년간 정립하는 방식으로 만기시 총액 3,000만원 수준을 근로자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정집 도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확대추진을 통하여 도내 근로자에 생활안정과 기업에게는 경영안정을 제고할 수 있는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며, 고용안정 등 사업성과를 극대화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용인신문)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강원도는 올림픽 이후 레거시를 활용한 본격적인 포스트 올림픽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와 3월 27일, 18시 30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올림픽 레거시 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강원도를 올림픽 개최지와 연계하여 세계적 관광명소화 및 사계절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다양한 도내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 협력체계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추진하는 협약으로, 앞으로 본 협약을 통해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는 ① 도내 체류가 포함된 올림픽 레거시, 기업체 인센티브, 동계스포츠, 개별(FIT) 및 단체 등 「2018 평창! 포스트 올림픽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② 중화권과 동남아권 관광객의 강원도 유치 확대를 위하여 강원도와 공동으로 관광세일즈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게 된다. 한편, 중화·동남아여행업 대표로 구성된 AITA 회장 및 여행사 대표회원 등 80여명은 이번 협약에 앞서 강원도 및 강원도 경제진흥원, 강릉시, 도내 스키리조트 업계 등과 함께 「포스트 올림픽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광역자치단체 주도로 지역 선도사업을 발굴육성하는 대규모 일자리사업인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의 2018년 고용노동부 공모에서 국비 38억 원을 확보해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사업비 확보 측면뿐만 아니라 성과평가 부문에서도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전체 1위를 달성해 명실공히 일자리 사업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전라남도의 2018년 지역 고용혁신 프로젝트는 지난해 세운 전남지역고용실천전략을 토대로 크게 ▲일자리 플랫폼 운영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미래 일자리 4.0 ▲향토일자리 창출,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일자리플랫폼 운영의 경우 인적물적정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남 중심의 일자리 중심체계를 강화하고 일자리평가분석센터 운영, 고용 질 개선,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분야에선 에너지밸리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과 에너지 ICT융합 인재 양성 등을 통해 기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유도하고, 실무형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미래 일자리 4.0분야에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미래산업 수요 맞춤형 기업 지원, ICT 기
(용인신문) 경남도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도가 혁신성장과제로 추진 계획인 ‘패류양식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정책 방안을 소개하고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였으며, 전국 11개 시·도 해양수산관계 공무원과 시도연구원, 학계 및 어업인 등 해양수산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대토론회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해양수산의 혁신성장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전국 시도별 해양수산 현안을 공유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최근 위기를 맞고 있는 해운조선업과 항만도시의 쇠퇴, 그리고 수산업과 어촌의 위축 등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민정식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대토론회에서 미래식량자원인 양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국내 패류양식의 발원지이자 주산지인 경남의 강점을 살린 ‘패류양식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정책 전략을 소개하였다. 패류양식산업은 그간 집중출하로 인한 경영안정 애로와 활패 의존형 유통구조 그리고 가공상품 개발
(용인신문) 신제품 연구개발(R&D)에 대한 자금부족 문제를 겪던 화성의 A사. A사는 정부가 운영하는 R&D자금 사업의 지원을 받으려했으나, 노하우와 담당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그때 A사에게 도움이 돼 준 것이 바로 경기도의 ‘5060퇴직자 일자리창출 사업’이었다. 도는 A사에게 경영현장에서 수많은 경험을 축적한 5060퇴직자를 컨설턴트로 매칭했고, 그 결과 A사의 상황에 맞는 R&D사업계획을 수립, 정부로부터 출연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컨설턴트의 도움으로 해외수출에 필요한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도 이룩했다. 경기도의 ‘5060 퇴직자 일자리창출’ 사업이 5060세대에게는 제2의 인생 시작의 기회를, 중소기업에게는 경영애로 해결의 노하우 획득에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다. 경기도는 27일 오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실에서 ‘5060 퇴직자 일자리창출 성과보고회’를 도내 5060 은퇴인력 및 시군 직업상담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5060 퇴직자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5060 베이비붐 세대 은퇴인력과 전문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매칭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처인구 마평동 224번지 3300여㎡의 부지에 나무시장을 개장하고 지난달 20일에는 개장식과 함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3년차인 올해 나무시장 개장식에는 처음보다 많이 알려졌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개장을 기다렸던 많은 나무 구매자들이 함께 참석해 3년차의 위용을 과시했다. 나무시장은 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묘목과 조합원들이 생산한 우량 수종을 시중 가격보다 10~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오는26일까지(오전8시~오후6시)운영할 계획이다. 도매 주문예약 상담도 가능하며 대량구매 시 배달도 가능하다. 조합원들이 정성껏 가꾼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와 각종 묘목, 잔디는 물론 비료와 부엽토 등을 비치하고 전문 임업 지도원을 배치해 묘목의 선택과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 및 기술지도로 누구나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곳에는 작약, 영산홍, 능소화, 살구나무, 슈퍼오디, 꾸지뽕, 헛개나무, 가시오가피, 호두나무, 캠벨포도, 머루포도, 감나무, 사과나무, 황대추, 밤나무, 명자나무, 쥐똥나무, 사철나무, 전나무, 소나무 등 100여 가지 묘목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대영 조합장은 “생산자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