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만 춘휘산업 그룹 임직원들이 자연과 역사, 전통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천의 자랑 ‘송월동 동화마을’의 진풍경을 감상하고 ‘차이나타운 짜장면 박물관’에서 춘장(짜장)의 맛과 향에 흠뻑 취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시장다변화 추진전략에 맞춰 MICE를 통한 한-대만 기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태보시에 본사를 두고 가정/사무용 생활용품 제조 및 유통·판매를 전문으로 세계 50개국 이상의 판로를 가지고 있는 대만 굴지의 기업인 ‘춘휘산업 그룹 인센티브 관광’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만 가오슝(高雄) 지역 등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그룹 임직원 200여명은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인천과 서울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두루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일정동안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짜장면 박물관, 인천대교 기념관 등에서 인천의 맛과 멋을 느끼고, 13개의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는 송도국제도시 내 NC 규브 커넬워크, 대형 아울렛, 그리고 영종도 토산품점 등에서 즐거운 쇼핑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인천시와 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만 기업체와 여행사를 직접 상대하여 기업회의 및
(용인신문) 태국인 등 동남아권 관광객이 즐겨 찾는 북촌에 태국어가 추가된 종합관광안내지도가 등장했다. 서울특별시는 사드 사태 등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한 가운데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최대 7개 언어가 추가된 종합관광안내표지판 및 지능형 스마트 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3월에 밝힌 바 있다. 북촌의 경우 그간 관광객 방문 실태조사를 근거로 태국어가 추가되어 안내지도가 제작 되었으며 지도 뿐 아니라 북촌문화센터를 설명하는 문화재 설명문에도 태국어를 추가하여 설치하는 등으로 북촌을 찾는 태국인 관광객의 관광 만족도를 높여 관광시장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건설 앞에 새롭게 설치되는 북촌지역 종합관광안내지도는 현대건설에서 ‘사드 위기와 관광시장 다변화 노력’에 대한 서울시의 의지를 충분히 공감, 서울시와 적극 협력하여 기존 관광안내지도보다 3배가 큰 북촌관광지도에 태국어를 발빠르게 추가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들의 북촌관광 편의를 제공한 민·관협력 우수 사례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또한, 현대건설은 특색 있는 명소들을 인포그래픽으로 형상화 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해를 도움으로써 북촌관광 활성화 뿐 아니라 '1문화재 1지킴이' 활동
(용인신문) 하나투어가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2017년‘투어챌린저 장학생’12기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하나투어 투어챌린저’는 미래 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투어리즘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 아래 창의적 관광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참여형 장학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국내 및 해외 지역탐방을 통해 관광산업의 현장을 체험하고 직접 콘텐츠를 개발하며 관광인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얻는다.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의 관광관련 학과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고, 별도의 온·오프라인 미션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온라인에서는 자신의 인생에서 투어챌린저와 인도가 가지는 의미를 72초 이내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개인의 블로그 및 SNS채널에 업로드 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자신만의 인도북부 테마여행 상품을 기획하여 자유형식으로 작성해 메일(tourchallenger@hanatour.com)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5월 30일 최종 발표한다. 선발된 25명의 장학생은 6월 8일부터 4일간 열리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전통문화 체험을 고품격 관광프로그램으로 육성하기 위해 ’17년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상품을 찾아내고 이를 명소 관광으로 연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인물?이야기, 역사·유적지, 생활문화(한옥·한복·한방 등), 고건축물, 전통예술, 전통공예, 역사놀이, 신화?전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전통문화는 나라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고리로서 부가가치가 높은 고품격의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는 ▲해남 예술가와 함께하는 수묵기행, ▲강화 고인돌 밀당 선사여행, ▲울주 외고산 옹기마을 전통가마, ▲부산 낙낙 동래민속, ▲영주 옛 선비를 만나다 등, 올해 새롭게 선정된 프로그램을 비롯해, ▲광주 광산 비밀의 월봉서원, ▲강릉 한류문학 힐링스토리,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나는 한국의 미, ▲경주 신라타임머신, ▲산청 한방테마파트 오감+알
(용인신문) 근로자의 날과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대통령선거일 등 휴무일이 몰린 4월 말∼5월 초에 200만 명에 가까운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2일간 인천공항 이용 여객이 약 197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다. 일평균 여객 예측치는 164,403명이다. 연휴 기간 중 일일여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5월 7일(177,126명; 도착 100,703명, 출발 76,423명)이며, 도착여객도 이날 가장 많을 전망이다. 출발여객은 5월 3일(94,779명)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전체 기간 일자별 예측치는 별첨자료 참조 / 예측치이므로 실제 실적치는 달라질 수 있음)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예상 여객 수는 과거 유사 연휴의 여객 패턴을 분석하고 항공사 예약률 등 관련 추이도 일부 반영하여 예측한다”면서, “이번 연휴의 경우 중국의 한국관광 금지조치와 우리나라 대선 등 새로운 변수로 인해 정확한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확연한 증가세는 예상되는 만큼 모든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용인신문) 주상절리 등 임진강변의 비경을 보며 자전거투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경기도와 연천군, 경기관광공사는 연천 평화누리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이에 부응하고자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연천군 미산면 임진물새롬랜드에서 ‘2017년도 평화누리길 자전거 투어’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임진물새롬랜드에서 출발해 임진강변을 따라 임진교, 허브빌리지 일원 북삼교를 지나 군남홍수조절지에서 회차, 다시 임진물새롬랜드로 돌아오는 19km 코스를 달릴 수 있다. 특히 이 코스는 임진강변 둑길을 따라 달리며 임진강 주변의 자연생태 등 수려한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코스로 구성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0종류의 이색자전거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간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번행사가 열리는 평화누리길 11코스 인근의 주요명소로는 우선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천혜의 절경인 주상절리가 높이 40m, 길이 1.5㎞로 펼쳐져 있으며, 또, 숭의전,
(용인신문) 제주KAL호텔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들과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선 뷔페와 메뉴를 운영하고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먼저 제주KAL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한라’에서는 5월 5일~ 8일, 5월 13일~ 14일 저녁뷔페를 2부제로 운영한다(1부: 17:30~19:10 / 2부: 19:40~21:30). 이 기간 중 어린이날에는 캐릭터 케이크와 쿠키, 마시멜로 초콜릿 퐁듀, 핫도그, 수제돈가스 등의 메뉴가 추가되며 어버이날에는 오메기떡과 제주산 막걸리 등의 제주 전통메뉴가 추가 제공된다. 중국관 ‘심향’은 5월 5 ~7일, 13~14일에 ‘중국식 저녁 뷔페’를 연장 운영하며(17:30~21:30) 그 중 어린이날에는 피자, 닭꼬치, 토마토소스 토시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추가한다. 또한 한·일식 레스토랑 ‘사라’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떡갈비정식’ 메뉴를 선보인다. 떡갈비정식은 떡갈비, 메밀냉국수, 연어샐러드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들로 마련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캐릭터 초콜릿 만들기’ 행사가 하루 4회 진행된다. 키즈 쿠킹
(용인신문) 환경부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올해 50주년을 맞은 국립공원 기념행사,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봄 여행주간 행사(4월 29일~5월 14일) 등과 연계한 12개 지자체,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등이 참여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체험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①생태 우수지역 탐방 프로그램 ②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참여형 행사 및 전시회 ③봄 여행주간과 연계한 할인혜택 등이 맞춤형으로 제공되어 체험객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 선택이 가능하다. 우선 국립공원, 생태관광지역 등 생태가치가 우수한 지역에서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 지리산 노고단길(하늘길), 변산반도 적벽노을길(해안길), 경주 남산문화유산길(문화길) 등 자연과 역사문화 경관이 빼어난 6곳의 국립공원 탐방로에서 명사와 함께 걷는 ‘국립공원 힐링로드 걷기 대회’가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열린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5월 중 지리산 뱀사골 야영장,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등 국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낚시철을 맞이하여 낚시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어업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낚시어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낚시산업은 전국의 약 2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풍부한 어족자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우수한 지리적 여건으로 올해 100만명 정도의 낚시객이 경남을 방문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도는 대형 인명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해경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위기관리 네트워크 구축과 시군 주관 합동 안전점검을 강화해 낚시어선 사고를 줄이고 낚시승객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매월 1일을 낚시어선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낚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워크숍과 결의대회도 개최한다. 안전운항 조치를 위해 영업시간과 영업구역을 제한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통제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엔진고장이 안전사고의 주원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도내 338어촌계에 특별이동수리서비스를 지원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확대 보급한다. 낚시인 다중이용 정보공유 창구 ‘
(용인신문) 2017 봄 여행주간(4.29 ~ 5.14)을 맞아 특별한 여행 웹예능 프로그램이 나온다. 한국관광공사는 25일(화) SNS(https://www.facebook.com/travelweekly.go/)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신개념 애드립 여행 예능 ‘이수근의 아바탁* 여행(이하 아바탁 여행)’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바탁 여행’에서는 ‘여행은 탁 떠나는 거야’라는 봄 여행주간 슬로건에 걸맞게 즉시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전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아바탁 : 자신을 대신하는 분신이라는 뜻의 ‘아바타’와 봄 여행주간 슬로건 ‘여행은 탁 떠나는 거야’의 ‘탁’을 조합한 합성어 ‘이번 여행은 어디로 가지?’,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볼까?’ 매번 여행 계획을 세울 때마다 고민하는 것들이다. 웹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될 ‘아바탁 여행’은 여행지부터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까지 여행 전 과정의 모든 고민거리를 시청자들의 실시간 댓글로 결정하고 실제 여행을 즐기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KBS ‘1박2일 시즌 1,2’, tvN ‘신서유기’ 등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동남아의 관문이자 최고의 고부가 관광시장인 싱가포르 현지에서 대형 소비자 행사인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Travel Fair 2017)’을 개최하여 방한시장 다변화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행사에는 현지 소비자 6만명이 운집할 전망이다. 관광공사의 동남아 소비자 대상 대형 행사 개최는 지난 8일 베트남 행사에 이어 4월에만 벌써 두 번째다. 싱가포르는 인구가 561만명에 불과하지만 작년 해외여행 규모가 인구의 두 배에 육박하는 947만명에 달하고 출국자 1인당 관광지출이 매년 2,500불을 넘어서는 동남아 최고의 고부가 관광시장으로 시장 다변화를 위한 핵심 시장 중 하나이다. 관광공사는 싱가포르의 잠재 방한객을 유치하기 위해 싱가포르 중심가의 고층 쇼핑몰 ‘플라자 싱가푸라’에서 28일부터 3일간 ‘고부가 테마 방한관광’에 초점을 둔 한국여행 박람회를 통해 드라마 촬영지 등 테마 방한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 공동 판촉을 전개할 예정이다. 본 행사 하루 전인 27일에는 6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현지 수학여행 관계자 대상 수학여행 세미나와 현지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대구공항직항노선이 개설되어 있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대구와 관련있는 현지 인사와 대구 의료관광에 관심있는 일반인 및 현지에이전시·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관광홍보설명회는 대구공항을 이용한 일본인관광객(‘15년 2,895명→’16년 13,265명)의 급속한 증가와 의료관광 대상국가 다변화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시는 직항노선이 있는 일본의 심장인 도쿄와 재일교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오사카를 전략적인 타켓으로 삼고 한방, 피부 등 진료분야를 선정하여 6개 병·의원과 연계한 대구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준비해 왔다.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대구의료관광 홍보단의 이번 홍보설명회에는 이틀 간 일반인 120여명과 현지에이전시·민간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대구시는 일반인과 현지에이전시·민간단체로 구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대구의료관광 및 각 의료기관 소개 △한방강연 및 사상체질체크 △대구음식 및 주요관광지 소개 △병원별 개인상담 △현지에이전시·단체를 대상으로 한 B2B 미팅 등을 진행했다. 또한 홍보단은 도쿄, 오사카 재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