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임윤빈)은 11일 복지회관 2층 작은도서관에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관내업체, 작은도서관(관장 이재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군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 4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공주아스콘(주)(대표 원진연) ▲(주)동원유지(대표 박재필) ▲대성아스콘(주)(대표 조성진) ▲(주)한밭비료(대표 이건태)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30만원 상당의 도서 570권을 기증했다. 4개 관내기업 대표는 “독서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윤빈 면장은 “4개 기업과의 MOU 체결 후 첫 사업으로, 앞으로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5월 11일(금) 17시 30분,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역대 최다종목 우승과 출전 전 종목 입상’이라는 목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41개 종목 1,982명(임원162, 감독·코치·선수 1,820)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언제나 진지하기만 했던 강의실에 한바탕 웃음꽃이 폈다. 머리 희끗희끗한 반백의 중년들이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면서다. 학창 시절 두 손 모아 엄숙하게 불렀던 그 분위기와는 자못 다르다. 5. 14일(월) 오후 서울 강서구 우장산 꼭대기에 위치한 폴리텍대학 서울강서 캠퍼스 신중년과정 교육장 모습이다. 이날 행사는 시니어헬스케어과정 교육생 중 큰 언니격인 윤영금 씨(68세)와 교육반장을 맡고 있는 김진명 씨(58세)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수고해 주시는 교수님들에게 어떻게 하면 감사 표시를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 끝에 만든 자리다. 교육일정 등을 고려해서 스승의 날을 하루 앞당겨 진행했다. 이날 주인공은 교육과정을 맡고 있는 김세련 교수(42세). 멋쩍어 하며 들어서는 김 교수에게 감사의 박수가 쏟아졌다. “왼쪽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려 했죠. 하지만 김영란법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어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칠판에 꽃그림이라도 그려드리자는 어느 한 교육생의 웃지 못 할 제안은 곧 현실이 됐다. 교육생 평균나이 59.8세. 굵게 마디진 손가락으로 너도나도 보드마커를 나누어 잡았다. 소식을 전해들은 대학직원도 손을
(용인신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티엘엑스와 14일 오전 11시 근로복지공단 서울합동청사에서「TLX PASS(피트니스 멤버십 서비스)를 통한 재활스포츠 지원 확대로 산재노동자의 건강한 삶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산재노동자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재활 활동을 TLX PASS 제휴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산재로 손상된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재활의지를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2001년부터 재활에 있어 스포츠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요양 종결이 예상되는 시점부터 산재노동자에게 3개월간 매월 10만원 한도에서 스포츠재활을 지원해 왔으나 스포츠기관과 개별 협정을 체결 후 지원하다 보니 주거지에 가까운 시설이 부족하여 몸이 불편한 산재노동자의 스포츠 활동 참여가 저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산재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재활스포츠 기관이 491개소에서 4,100개소로 확대되며, 원하는 운동을 시간의 제약 없이 집, 병원, 회사 부근 등의 장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티엘엑스는 지원기간 3개월 중 첫 달에 상병 상태를 고려한 산재노동자 개인별 맞춤 운동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월 14일(월)부터 선박안전기술공단의 해양안전문화센터(세종시 소재)에서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반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VR 교육 프로그램은 여객선 화재 시 비상탈출로를 이용하여 골든타임 안에 안전하게 비상대피장소로 이동하기, 선박 긴급상황 발생 시 구명뗏목을 작동시켜 스스로 안전하게 탈출하기 등의 상황을 게임 형식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세종시 소재 해양안전문화센터 내에 ‘VR 전용 해양안전 체험관’ 운영을 시작으로, ’18년 7월부터는 전국 3개 권역 워터파크에 설치 예정인 ’해상생존체험장*‘ 내에서도 VR 해양안전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구명조끼 착용, 구명뗏목 작동 및 탑승, 부력체험, 생존수영 등 체험 가능 또한, 내년에는 스마트폰 기반 VR 콘텐츠를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장소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가상현실(VR) 해양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개발된 VR 콘텐츠는 대국민 해양안전교육을 위해 실시하고 있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국내에서 개발한 ‘흰개미 방제용 트랩’ 기술이 흰개미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일본에서 흰개미 방제 기술과 효력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일본 특허 제6279049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흰개미 방제용 트랩은 직각삼각형의 형태로 목구조물에 이질감 없이 부착·설치해 흰개미를 유인하고 무리를 전멸 시킬 수 있는 독창적인 방제법으로, 흰개미가 좋아하는 수분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DIY 용 흰개미 방제 트랩이다. 이 방제법은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목재보존실에서 개발한 ‘시스템적인 흰개미 방어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국내기업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상품화했다. 흰개미 방제용 트랩은 흰개미의 피해 확산을 막고 피해 구제를 병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목구조물의 피해 부분에 간단히 설치해 활용할 수 있다. 2017년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제방역연맹 회원국들이 참여하는 ‘세계방역대회(FAOPMA)’에 전시돼 호평을 받았으며, 세계 목구조물의 흰개미 피해 방제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 FAOPMA: The Federation of Asian and Oceania Pe
(용인신문) 보건복지부와 우정사업본부는 5월 14일(월) 광화문우체국에서 자활급여*의 압류방지 전용통장 도입과 중개 지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간 생계급여·기초연금 등과는 달리 자활사업 참여자가 받는 자활급여는 압류방지 전용통장으로 지급할 수 있는 별도의 전산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일반통장으로 지급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금융채무 불이행 등의 사유가 발생되면 수급자가 별도 신청을 통해 현금지급 또는 가족계좌로 지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자활급여가 압류되어 생계 곤란에 빠지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우정사업본부 간 우체국 금융망의 중개를 통해 참여자의 자활급여를 압류방지 전용통장으로 직접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지급 방식은 2019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정과제인 자활사업 확대를 통한 근로빈곤층 자립지원을 위해 국영 금융인 우체국 금융망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신규 압류방지 전용통장 개설과 자산형성 지원 사업 등 자활사업 추진 시 국영 금융인 우체국예금을 활용하기로 하고, 우정사업본부(우체국 예
(용인신문) 건복지부는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 및 문구(안) 12개를 확정하고,「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내용(복지부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합리적인 경고그림·문구 제작을 위해, 제2기 경고그림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현재의 경고그림·문구에 대한 효과평가 및 교체시안(후보안)에 대한 일반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외국의 다양한 사례를 검토하는 등 약 1년의 준비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였다. 먼저, 경고그림위원회는 보건의료, 커뮤니케이션, 법률·행정·경제, 언론 등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하여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심의가 가능토록 하였다. 또한, 현재 10종의 경고그림 및 문구에 대한 금연 및 흡연예방 등에 대한 효과평가를 위해 2차례에 걸쳐 일반인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새로운 경고그림에 대한 경고효과 및 혐오도 등을 평가하기 위해 일반국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경고그림위원회에서 최종안을 결정하였다. 설문조사는 총 1,500명(성인 1,000명,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성·연령별 인구비율과 흡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3일 11~21시, 직경 0.5~1㎝ 내외의 우박이 쏟아져 51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피해현장을 방문(용인시 배 농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자체에 조속한 피해조사를 지시했다. 피해 농가에게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복구비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며,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NH손해보험에서 손해평가를 실시한 후 재해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우박으로 인한 피해는 과수와 생육초기 노지채소에서 발생했는데,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파악됐다. 생육초기 노지채소(배추, 양상추, 브로콜리 등)는 새잎이 나오면서 정상회복 될 것으로 예상되고, 과수는 잎의 파손정도는 크지 않으나 과실에 상흔(傷痕)이 발생하여 수확기 품질저하가 다소 예상된다. 다만, 농식품부는 6월말까지 우박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지자체와 농업인에게 피해최소화 방안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박은 여름철로 접어드는 5~6월에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4~6월)에는 9차례의 우박이 9개시.도, 45개 시.군에 내려 8,734ha의 농작물에 피해가 발
(용인신문)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광주를 방문하여 5.18민주화 유공자 단체장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송 장관은 광주광역시 송정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5.18민주화 유공자 관련 3개 단체장을 만나 인사말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이하여 5.18민주화운동 당시 유가족, 부상자,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 때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방문했으며, 국방부장관으로서 우리 군이 38년 전 광주에서 있었던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역사에 큰 아픔을 남긴 것에 대해 국민과 광주시민들께 다시 한 번 충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에서 모든 매듭을 짓겠다는 것이 국방부 입장”이며, “군 이름으로 잘못 적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바로 잡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송 장관은 “특별법 제정으로 오는 9월 발족되는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하면서 “어두운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광주의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 광주시민의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는 가슴 아픈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송
(용인신문) 통일부는 5월 15일(화)부터 5월 16일(수)까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연천군 소재)에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훈련은 5월 15일(화)에는 토론 훈련, 5월 16일(수)에는 현장 훈련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인질극이 벌어지거나 유류 저장 탱크가 폭발하여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하여 체험형 훈련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통일부, 연천군청, 경기북부경찰청,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육군 28사단 등 22개 기관이 함께하며, 연수 중인 청소년들을 비롯하여 총 3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통일체험연수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5월14일(월)부터 5월 18일(금)까지 5일간 학교 및 학교시설에서 발생하는 재난사고 수습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범정부 재난 대응훈련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유·초·중·고·대학 등 2만여 개 교육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체험 위주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일차(5. 14.)에는 국제교육원 충주센터에서 발생한 폭발과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부총리 주재 교육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토론훈련을 실시하며, 2일차(5. 15.)에는 1일차에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제교육원 충주센터 및 충주학생회관에서 학생 및 교직원, 교육청, 소방서, 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3일차(5. 16.)에는 김상곤 부총리가 포항 양덕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민방위 연계 전국지진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재난상황에서 위기 대응력이 부족한 특수학교.유치원 대상 대피훈련을 강화하고, 대학 연구·실험실 안전훈련, 국립대학병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