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BNK경남은행과 관광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울산광역시는 5월 15일(월) 오전 11시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손교덕 BNK경남은행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울산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과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이다. 협력 사업은 ▲하계휴양소 설치(7월 중순 ~ 8월 중순, 900명) ▲부모님 효도여행(2회, 150명) ▲오아시스(부서 MT, 400명) ▲챌린지 DAY(벤치마킹, 100명) ▲경영전략회의 울산 개최(하반기, 300명) ▲ 기타 노조행사 및 간부직원 워크숍 울산 개최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경남은행은 교육·복지프로그램과 울산관광을 연계해 연말까지 2,000여 명의 임직원이 울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과 관광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에 물꼬를 틔웠다.”
(용인신문) 인천에서 마카오로 향하는 유일한 풀 서비스 항공사인 에어 마카오(Air Macau)와 마카오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테마 리조트 스튜디오 시티(Studio City)가 공동으로 3 in 1 에어텔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 마카오의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와 함께 마카오에서의 숙박과 엔터테인먼트 쇼 관람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천-마카오 왕복 특별 요금과 마카오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의 버라이어티 쇼인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쇼’ 관람, 그리고 특급 복합 리조트인 스튜디오 시티 2박이 모두 결합된 3 in 1 패키지 프로모션이다. 최저 420,000원부터 판매되며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에어 마카오는 인천-마카오 노선에 비즈니스 클래스 및 한국인 승무원 탑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기내식 및 무료 수하물 제공과 함께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등 기타 저가 항공사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 시티는 2015년에 오픈한 마카오 최초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컬렉션을 갖추고 있는 복합 리조트로서 2개의 타워로 구성되어 총 1,600여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용인신문) 앞으로 해안경관이 수려한 동·서·남해안 지역에 해양관광진흥지구를 지정·관리함으로써 바다와 인접한 지역에서 해양레저 및 문화·휴양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일부 개정(2017년 2월 공포)으로 도입되는 해양관광진흥지구 제도의 ’17년 8월 시행을 앞두고,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 기준 및 지구 내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의 종류 등을 규정한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5월 15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해양관광진흥지구는 해안경관을 활용해 관광·휴양 명소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에는 뛰어난 해안경관 등 관광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수산자원보호구역 등에서는 개발이 제한되어 경관자원을 충분히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해양관광진흥지구로 지정될 경우 시설물 설치 등의 규제를 완화해 해당 지역을 관광자원화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해양관광진흥지구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구 지정시 각종 환경 관련 평가*를 거치도록 하고, 지구 계획에 대해 건축위원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법률로 규정함으로써 자연과 조화로운 개발, 계획적인 개발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13~14일 2일간 광주호 호수생태원 및 평모들 일원에서 ‘무등산남도피아 봄마실 관광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이한 무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호수생태원 및 평모들의 생태자원을 문화예술공연, 전통문화체험과 연계해 여행객들에게 광주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하기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청년예술가 등이 참여해 풍년기원 농악놀이, 청년버스킹 공연, 분청사기 전시 및 체험, 철쭉 분재전시,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공연으로 호수생태원 원형광장에서 진행되는 풍년기원 농악놀이는 풍물패놀이, 말뚝이춤, 무등산화랑이춤, 농심줄 놀이 및 강강술래 퍼포먼스 등이 지역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참여하는 농악놀이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유채꽃, 수례국화, 자운영 등 경관작물이 만개한 평모들 농로길에서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펼쳐 여행객들에게 힐링 여행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 및 체험행사로는 호수생태원 광장에서 분청사기협회 회원의 전시 및 도예 체험행사와 지역 주민의 철쭉 분재 200여점이 전시되고 환벽당과 취가정에서는 풍류남도나들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는 지난 5월 8일 대만 하얏트 호텔에서 현지의 대표적인 콜라여행사, 오복여행사 등 20여개 여행업체를 초청, '한국 농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타이페이지사(지사장 정익수)와 공동 시행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5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2017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여행상품 판매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의 4계절 특징을 살린 농촌관광 여행코스와 힐링, 체험, 전통, 웰빙 코스 등 한국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촌 관광 자원에 대한 설명에 이어 다양한 의견수렴과 설문을 실시, 대만 여행객에 적합한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만여행객들이 계절별 과일(봄: 딸기, 가을: 배사과감)을 활용한 체험, 숙박 근거리 농촌체험, 대형 숙박시설보다 알뜰한 농촌형 민박 등의 관광을 선호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한국의 계절별 특성이 있는 농촌관광자원을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를 통해 현지
(용인신문) 서부지방산림청과 사단법인 숲길은 지리산둘레길을 한바퀴 걷는 지리산둘레길 여성 이음단 발대식을 5월 14일 산청 성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인 지리산둘레길 이음단은 2012년 지리산둘레길 전 구간을 잇는 기념으로 시작되었으며, 해마다 사회적 이슈 계층을 주제로 운영되는데 올해는 한국사회에서 여성의 자기완성이 절실한 시대정신을 고민하자는 취지로 여성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된다. 여성이음단은 지리산둘레길 295㎞ 전 구간을 5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308시간의 걸음을 통해서 3개도, 5개 시?군, 120개의 마을을 걸으며, ‘여성’고유한 한 사람으로서의 소중함과 인류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참된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나누어 보는 기회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금년에는 여성 도보여행작가인 황안나 님이 특별 참가자로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기대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여성들이 “17일간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생명을 만나고,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나누고, 무엇보다도 나 자신의 소중함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5월 13일 울산 태화강 대공원에서 한국방문위원회,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울산 최대 규모 축제인 ‘2017 태화강 봄꽃대향연’을 무대로 K스마일 친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울산광역시 주요 인사들과 미소국가대표, 울산 U-스마일 친절봉사단이 대거 참가하여 울산시민들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친절 씨앗’을 배포하고, “친절하게 인사하기”, “환하게 웃기”, “고운 말 사용하기” 등 친절문화를 전파한다. 친절씨앗은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성공 개최와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울산시민들의 친절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마음을 담았다. 금번 캠페인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K스마일 캠페인과 울산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U-스마일 친절봉사단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최초의 사례로,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는 대표적인 친절캠페인 모델이 될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 우병희 국민해외여행팀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친절한 관광한국을 실현하기 위하여, K스마일과 U-스마일의 협업모델을 향후 다른 지자체로 확산시키고 K스마일
(용인신문) 징검다리 휴무일로 인해 ‘황금연휴’로 불린 4월 말∼5월 초('17.4.28~5.9)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약 202만 명을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4월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12일간 인천공항 이용 여객은 전년동기 대비 13.6% 증가한 2,017,83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평균 이용객은 168,153명으로, 역대 연휴 중 올해 설 연휴(일평균 174,241명 이용)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연휴 막바지인 이달 7일에는 입국하는 여객이 몰려 일일 도착여객 역대 2위(108,906명)를 기록하였으며, 이날 도착 운항편(520편)과 수하물 처리량(93,224개) 역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 일일 최다 도착여객 : 109,938명(’16.9.18) ※ 일일 최다 도착 운항 : 523편(’16.7.31) / 최다 도착 수하물 : 93,683개(’16.9.18)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를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정일영 사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190여 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총 500여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부산관광공사는 김해국제공항 노선 다변화와 부산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5월 10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김해국제공항 전세기 유치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조현영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신용삼 부산관광공사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전세기 유치 지원업무를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고자 합의하였다. 부산시에서는 전세기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300~500만원의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서도 연말까지 김해국제공항에 정기노선 개설이 안 된 노선의 인바운드 전세기 관광상품에 대하여 5억원의 예산범위 내에서 탑승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하였다. 전세기 유치 인센티브 지원 업무는 부산관광공사에서 위탁 수행하기로 하고 세부 지원 요건에 대해서는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기존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전세기 유치 인센티브와 요건이 중복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매칭하여 중복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사드관련 중국의 限韓令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에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6월 11일 오전 8시30분부터 화명생태공원 축구장C, 주차자 P2 지역에서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부산시민 자전거 축전(이하 자전거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축전’은 자전거타기 붐 조성과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가 주관 및 후원하며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자전거퍼레이드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시민 자전거 퍼레이드’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화명생태공원을 출발하여 삼락생태공원→을숙도→맥도생태공원→화명대교→화명생태공원까지 약35km 자전거도로구간을 퍼레이드 할 예정으로 시내구간과는 달리 차량 통제를 최소화 하는 구간으로 펼쳐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월31일까지 부산시홈페이지(부산민원120→시민참여 코너)를 통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하여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선착순 1,000명으로 접수를 마감 한다. 아울러, 당일 감전교차로 강변로 주변 등 퍼레이드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가 오전 8시30분부터 오
(용인신문)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주요 명소를 찾은 방문객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에 따르면 1~ 7일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 토이로봇관,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입장객은 57,8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 3개 관광시설 방문객은 해당 기간 1일 8,260여명 꼴로 지난달 주말 1일 평균(5,350명)보다 65%, 주중 1일 평균(1,502명)보다는 5.5배 늘어난 것이다. 소양강스카이워크의 경우 해당 기간 총 42,895명이 방문, 1일 평균 6,128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주말 1일 평균 4,308명보다 70%, 주중 평균 1,224명보다 5배 많은 규모이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개장 후 가장 많은 인파인 9,183명이 찾았고 외지인 유료 입장객은 89%에 달했다. 토이로봇관도 총 14,243명이 방문, 1일 평균 2,035명으로 전달 주말 평균(888명)보다 2.3배, 주중 평균(241명)보다는 8배 이상 많았다.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은 1일 평균 100명이 방문, 전달 주말 평균(82명), 주중 평균(37명)을 넘었다. 김유정문학마을은 해당 기간 5,090명이 방문, 유료화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9일까지(7일간, 토·일 제외))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동창원농 조합원 2,500여 명이 ‘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체험 목적으로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버스 7~8대를 이용하여 매일 350명씩 울산 광관 체험에 나선다. 주요 관광 일정을 보면, 오전에는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 그리고 ‘태화강 봄꽃 축제’를 함께하며 오후에는 대왕암공원을 관광한다. 울산시는 ‘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의 울산방문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번 동창원 농협의 울산방문은 단일단체로서는 현재까지 최대 규모로 인근 경남지역에 생태도시 관광울산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8일 농협중앙회가 추진한 울산, 부산, 경남 지역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현장경영보고회’를 울산에 유치, 개최하여 지역조합장들에게 울산방문을 적극 홍보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번 동창원 농협뿐만 아니라 인근 부산, 경남지역 농협 조합원과 농업인 단체들이 울산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7년 울산방문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