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함께 국민들에게 해양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연중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에서 8개의 여행상품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울릉도, 바다만끽 레저투어’는 섬 관광에 해양레저를 접목한 상품으로, 참가자들은 묵호?울릉 항로를 따라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관광지인 울릉도로 이동하여 2박3일 간 섬 관광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청정한 동해 바다에서 카누, 스노클링, 낚시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고, 참가자들이 원할 경우 기상상황 등을 고려하여 인근 독도를 둘러보는 시간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그 외 우수상품으로는 해남 송호마을 전복양식장과 슬로시티로 유명한 청산도를 둘러보는 ‘슬로시티 청산도 바다여행’, 갯벌과 염전을 방문하여 조개 캐기, 소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안 위도섬 힐링투어’, ‘서해바다 힐링투어’ 등이 선정되었다. 특히 해남 송호마을에서는 양식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복을 채취하고 맛좋은 전복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차를 타고는 건널 수 없고 걸어서만 건널 수 있는 출렁다리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 관광투자유치 지원 대상 사업에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관광투자유치 대상 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전국에 3개소로 충북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강원 인제 용대관광지, 울산 강동관광단지 등이다 '관광투자유치 지원대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우리나라의 관광(단)지 조성사업 중 투자유치 가능성 있는 관광자원 발굴, 투자유치 상품화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및 성공모델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 해 처음 시행되는 정책이다. '관광투자유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투자유치 방안 마련, 잠재투자자 발굴 및 매칭, 국내·외 IR활동 지원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충청북도는 지난 4월 이 사업 대상에 중부권 최대의 휴양·힐링복합관광지로 개발 중인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신청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뒤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이날 최종 선정됐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영동군 매천리 산 35-1 일원)는 2010년 관광지 조성계획 승인과 2016년 발전촉진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와 공동으로 현지시간 14일과 16일에 각각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현지 주요 여행업자 및 항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공항 환승·스탑오버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제3국으로 환승하는 탑승객 중 72시간까지의 환승시간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어. 무료 환승투어(당일, 5시간 이내)와 스탑오버 관광상품(숙박포함, 유료)으로 구분.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을 환승 경유지 또는 스탑오버 목적지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국계, 필리핀계, 베트남계 등 아시아계 전문 여행사는 물론, 한-캐 직항노선을 운영 중인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 및 캐세이퍼시픽, 필리핀 에어라인, 홍콩 에어라인 등 아시아 인접국 주요 항공사 관계자 15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관광공사는 인천공항 무료 환승투어 프로그램 및 스탑오버 상품 이용방법, 세일즈 포인트 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이 제공하는 각종 환승객 편의시설 및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관광공사 박형관 토론토 지사장은
(용인신문) 대전시민의 입소문을 타고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스토리투어가 이제는 전국적으로 알려져 대전의 대표 투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주로 대전시민과 대전 인근 세종시와 계룡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참가하였으나, 이제는 타 지역에서 스토리투어에 대해 문의하고 참가 의사를 밝히는 등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월 17일(토) 회원 수가 211,906명으로 네이버의 대표 인기 카페인 ‘나홀로 여행가기 나만의 추억만들기’동호회에서 매월 진행하는 단체여행으로 대전 스토리투어에 참여하기로 했다. 전국에서 모인 40여명의 여행객은 새벽힐링투어에 참여하여 느티나무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고, 물안개 피는 고즈넉한 시골마을을 지나 영화 클래식 촬영지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새벽투어가 끝난 후에는 원도심에서 식사와 산책을 하고 원도심 휴먼스토리투어에 참여하여 옛 대전형무소 망루와 소제창작촌을 방문하고 원도심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 외에도 6월 20일(화)에는 서울 공정여행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대전을 방문하여 원도심 휴먼스토리투어 참여할 예정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하 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지로서 어촌체험마을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체험단이 실제 어촌체험마을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이를 홍보하는 ‘海ey, joy! 어촌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海ey, joy! 어촌관광 체험단’ 모집은 15일(목)부터 25일(일)까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을 통해 이루어지며 어촌에서 신나게 여행을 즐기기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은 총 10팀을 선발하는데 1박 2일 숙박과 체험프로그램 비용을 지원받아 가족, 연인, 친구 등 최소 2인부터 최대 5인까지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을 떠나게 된 이야기와 체험 내용을 개인 블로그나 SNS에 소개하면 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7월 8~9일(일)에 강원 양양 수산어촌체험마을, 전남 함평 돌머리어촌체험마을, 경남 남해 이어어촌체험마을 △7월 15~16일(일)에는 경기 화성 백미리어촌체험마을, 충남 서산 중리어촌체험마을 총 5곳에서 2개의 팀씩 실시한다. *① 백미리마을(경기 화성) : 조개캐기, 카약타기 ② 수산마을(강원 양양) : 투명카누,
(용인신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양수산부가 어촌체험마을 홍보에 적극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부터 체험단이 어촌체험마을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海ey, joy! 어촌관광 체험단(이하 체험단)’을 운영하며, 15일부터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체험단으로서 어촌에서 신나게 여행을 즐기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15일(목)부터 25일(일)까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 www.seantour.kr)’을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1팀 당 2명에서 5명까지의 인원으로 총 10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6월 마지막 주에 개별 통지하고, 위 누리집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선발된 10개 팀은 2팀 씩 조를 이뤄 강원·전남·경남·경기·충남에 위치한 다섯 개의 어촌체험마을을 찾아 1박 2일 간 각 마을의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각 어촌체험마을에서 조개·바지락 등을 직접 채취하기도 하고 카약·투명카누 등 해양레포츠 체험, 해초비누·소라 화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체험단은 각 마을에서 2개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개인
(용인신문) 여름휴가를 좀 더 알차게 준비하는 방법은 없을까? 멀리 떠나지 않고 즐길 수는 없을까? 두 가지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길 원한다면 올 여름에는 수요일 저녁 7시, 두 시간만 비워두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수요일 2시간 여행’을 타이틀로 한 여행 강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장소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가 위치해 있는 케이스타일허브(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강연장에서 개최되며, 가수, 여행작가, 문화기획자 등 10여 명의 강사들이 여행과 관련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게 된다. 10주간 함께할 강사는 뮤지션 하림, 여행작가 최갑수, 지역문화기획자 설재우, 북칼럼니스트 박사 씨 등이다. 1~8주차 강의는 강사와 함께하는 ‘디너 토크’ 형식으로, 충남 논산 꽃비원키친의 무농약 샌드위치 세트로 음식 여행을 겸한다. 여름밤의 달콤한 데이트나 친구들의 휴가 여행 준비,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한 회식 등으로 추천할 만하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다. 9주차와 10주차는 스페셜 토크와 이벤트 토크가 기다린다. 스페셜 토크(8월 23일)는 소박한 책거리 분위기다. 마르쉐@ 기획자이자 요리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7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으로 2,5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17년 하반기에 총예산 5,500억 원의 45%인 2,500억 원을 융자할 계획이며, 관광업체 약 340개가 융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 하반기부터 관광숙박시설 건설 등에 소요되는 시설자금의 경우에는 융자한도 내에서 전액을 배정했다.(관광숙박시설 신축: 최대 108억 원 → 150억 원) 이는 관광시설이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자본회수 기간이 길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관광기금 운영자금의 3사분기 신청기간은 6월 15일(목)부터 7월 5일(수)까지이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업종별관광협회 및 지역별관광협회 등을 통해 운영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운영자금의 4사분기 신청 시기는 8월에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시설자금의 경우에는 6월 15일(목)부터 12월 8일(금)까지 한국산업은행(주관은행) 및 14개 융자취급은행 본·지점을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관광기금 대출금리는 기획재정부의 융자계정 변동금리를 기준금리(’17년 2/4분기 2.25%)로 적용한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서울방문 외래관광객 및 주한 외국인 대상 외국인 전용 버스자유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운행일인 6월 11일에는 첫 방문팀인 외국인 관광객 16명(미국 7, 중국인 9)을 대상으로 홍보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K-트래블버스(K-Travel Bus)는 서울시와 참여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전용 버스자유여행상품으로,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 및 주한 외국인의 지방 방문을 유도하는 1박 2일 지역 체류형 관광상품이다. 2017년 참여 지자체는 서울, 대구, 인천, 강원, 전남, 경북 6개로 공동 업무협약을 맺어 총 5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유관기관과 공동 홍보도 추진한다. 대구 노선은 첫 운행이 시작되는 6월 11일부터 12월까지 주 1회 1박 2일(목~금) 일정으로 운영되며, 주요 코스는 1일차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서문시장, 김광석길, 약령시한의약박물관(한방족욕체험), 동성로 투어를 하고, 2일차에는 동화사, 팔공산케이블카, 구암팜스테이 체험(과일따기 및 트렉터 체험) 후 서울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대구의 강점인
(용인신문) 여전히 여름휴가를 가장 많이 떠나는 기간은 매년 여름 성수기로 꼽히는 7월 말부터 8월 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박사가 지난해 여름휴가 기간에 여행을 떠난 여행객의 행태를 분석해본 결과 6월 말부터 예약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7월 말과 8월 초에 출발한 고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성수기 구분이 없다고 하지만 아직 여름 성수기 시즌의 기록을 넘지는 못한다는 결과다. 가장 많은 여행객이 출발한 날은 7월 30일, 31일, 8월 1일 순이었으며 7월과 8월 평균 출발 인원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름 성수기 예약 기간을 살펴본 결과 최대 52일 전부터 짧게는 2주 전까지 예약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여행지는 출발일 기준 평균 52일 전에,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동남아 지역은 41일 전, 중국이나 대만은 29일 전 예약, 일본은 20여일 전에 예약하는 여행객들이 많았으며 가까운 국내 여행은 평균 2주 전쯤 예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성수기 기간 여름휴가를 떠나고 싶다면 늦어도 유럽은 6월 초, 동남아는 6월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6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아웃도어 캠핑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친환경·안전 캠핑 전시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핑 박람회를 비롯한 캠핑산업의 제반 분야를 아우르는 동 페스티벌에는 150여개 업체의 부스운영과 함께 8만여 명이 참관할 전망이다. 관광공사는 동 박람회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캠핑 안전사고 예방’, ‘캠핑 안전교육 및 관련법규’,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해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 전시, 상담 및 체험행사 등을 개최한다. 아울러 최근 콘텐츠와 기능이 보강된 전국야영장 통합홈페이지(www.gocamping.or.kr)를 적극 홍보하여, 캠핑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즐거운 친환경·안전 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페스티벌 참관객들이 즐거운 체험을 통해 안전 캠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안전 캠핑 체험부스 존에서 캠핑용품 만들기, 안전캠핑 퀴즈, 안전캠핑 사진 맞히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캠핑 중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사용법 등의 맞춤교육도 실시한다.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6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개최되는 홍콩 유일의 국제관광박람회인 ITE 박람회(International Travel Expo)에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홍보 판촉단과 함께 홍콩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지자체 및 업계와 공동으로 동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15개 지자체를 비롯해 여행업계, 테마파크, 공연사 등 한국측 홍보단 규모만 187명에 이른다. 이는 홍콩시장이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12년 36만명→’16년 65만명) 그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홍콩은 면적이 서울의 1.8배, 인구가 730만명인 작은 도시지만 방한 규모면에서는 5위 시장으로, 지난 해에는 65만 명 이상이 방한하면서 전년대비 24.3%의 성장을 보이기도 했다. ※ 방한 홍콩시장은 메르스가 발생한 ‘15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간 큰 폭 증가 전년 대비 성장률 ‘12년 28.2%, ‘13년 11.2%, ‘14년 39.4%, ‘15년 -6.3%, ‘16년 24.3%, 17년(1-4월) 10.5% 박람회 첫 날에는 한국 판촉단과 홍콩 여행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