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는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의 올해 하반기 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2.7%씩 고성장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추세에 맞춰, 한국 해양레저산업을 이끌 미래주역들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선외기’는 현재 동력 수상레저기구의 62.5%를 차지하는 모터보트의 심장으로, 해양레저산업이 날로 성장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문 인력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선외기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2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11명이 관련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2017년 7월 10일 기준). 이번 하반기 과정에서는 내연기관 개론, 전기·전자 기초, 일반 기계공학 개론, 선외 정비 실습 입문 등 전반적인 이론부터 실제 엔진 조립분해 등 실전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취업 특강, 해양레저산업관련 법 및 제도 교육, 마리나 시설 견학 등 실제 취·창업에 필요한 전문지식들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격은 해양레저분야의 취·창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용인신문) 올해 우리나라 국민의 52.1%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3.6%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국내 여행 휴가비로는 작년보다 2천 원 늘어난 평균 25만 6천 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 계획’을 파악하는 ‘2017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국민 1,241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 형태로 6월 15일(목)부터 26일(월)까지 12일 동안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여름 휴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비율 52.1%는 ▲ 구체적인 여행계획이 있는 응답자(28.8%), ▲ 휴가 여행을 다녀올 가능성이 높은 응답자(21.5%), ▲ 이미 휴가를 다녀온 응답자(1.7%) 비율의 합이다. 이는 전년도 조사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4.9%포인트(p) 증가한 수치이다. 절반 이상의 국민들이 여름휴가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휴가 계획이 없는 국민들의 경우에는 ▲여가 시간 및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76.7%), ▲ 여행비용 부족(16.3%) 등을 주된 여름휴가 제약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지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7월 11일(화) 대만 타이베이와 7월 13일(목) 가오슝에서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대만 2개 도시 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는 지역관광공사, 지역컨벤션뷰로, 여행사, 호텔, 회의시설, 전통체험 콘텐츠 업체 등 33개 MICE 관련업체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대만의 기업체 인센티브 의사결정권자, 언론인, 여행업계 35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회의·인센티브 방한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중에 ‘한·대만 문화콘텐츠 비교와 한국 여행’이라는 주제로 현지 유명 방송인과 교수, 여행전문 파워블로거의 한국 여행 경험담을 공유하는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밀양 백중놀이’ 명인인 인간문화재 하용부 선생의 영무(靈舞) 공연과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한국여행 소개, 그리고 흑자 다완 체험, 막걸리 체험, 전주 한지 공예 등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행사장에 키오스크와 터치형 컴퓨터를 비치하고 클라우드를 통한 한국 인센티브 투어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종이 없는(paperless) IT 친화형 친환경 마케팅'을 전개한다.
(용인신문) ‘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개발한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 프로그램’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국 중·고교의 예약·문의가 늘어나면서 청소년 리더십 관광 프로그램이 활기를 띠고 있다. 울산시는 7월 7일 부산국제고등학교 학생 40명을 시작으로 울릉도 서중학교 학생 20명(13일), 전북부안여자고등학교 40명(26일) 등 전국 각지에서 100명의 학생이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울산을 찾는다고 밝혔다.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CEO 정주영의 리더십과 울산관광을 연계한 2017년 울산방문의 해 대표 관광 상품으로 △기업체 CEO 리더십 과정 △공무원 연수 리더십 과정 △청소년 리더십 △일반인/개별여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산국제고 학생들은 첫째 날 산업탐방(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과 울산의 주요 관광지(대왕암, 울산대교전망대)를 둘러보고, 진하호텔리조트에서 숙박을 한다. 둘째 날은 울산대학교 아산리더십연구원에서 ‘정주영의 기업가 정신, ‘아산에게 배우는 미래적 가치’ 등의 주제로 리더십 강의를 듣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청소년이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올해 때 이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도심 속 피서지로 이용되어 온 신천 물놀이장을 1주일 앞당겨 시범 개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천 물놀이장은 7월 8일(토)과 9일(일) 시범개장 후 7월 15일(토)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연이어 발효됨에 따라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신천 물놀이장 개장을 예정보다 앞당겨 7월 8일, 9일 양일간 시범 개장한다. 이는 당초 7월 15일 개장하려던 계획보다 1주일 앞당긴 것이며 작년 개장(7월 16일) 보다도 1주일 가량 앞선다. 시범개장 기간에는 야외 수영장 3곳을 개방하며, 물미끄럼틀은 15일 정식 개장 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세족장(남,녀), 탈의실(남, 녀), 몽골천막 33동, 수유실,장애인전용휴게구역, 이동식화장실(남, 녀 분리) 2동, 푸드트럭 3대가 준비 중이며 시범개장 기간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단, 별도의 주차공간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당부된다. 신천 물놀이장은 중구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7월 4일 오후 6시 외국인환자 유치와 유치국가 다변화 정책의 일환인 메디시티대구 SNS홍보단(메디터)의 발대식을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그 동안 외국인환자 유치국가 다변화를 위해 FIT(개별자유관광객)를 타켓으로 국가별 파워블로거를 이용한 메디시티 대구 홍보 등 다양한 홍보정책을 많이 개발해 왔다. 올해 1월에는 대구의료관광 SNS 홍보단 명칭을 공모해 ‘메디터’(meditor) 가 탄생했으며 52명이 신청해 이 중 20명을 1기로 선발했다. 제1기 메디터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SNS 홍보단 발대식에는 대구시 곽갑열 의료관광팀장, 메디시티대구 SNS 홍보단, 의료관광진흥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메디터 활동소개, 5개팀(팀별 4명) 구성, 질의응답, 홍보단 위촉,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1기 메디터는 대구지역 거주자로 웹디자인, 동영상 제작 가능자, 외국어 특기자, 개인 SNS 운영자들로 한국·미국·일본·중국 국적의 대학생, 주부, 코디네이터, 취업준비생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팀별로 메디시티 콘텐츠 생산, 기사작성, 인터뷰
(용인신문) 대만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이 오는 8일 부산항으로 첫 입항한다. 이번에 입항하는 Costa Fortuna호는 대만 기륭항을 출발,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 기항 후 대만으로 돌아가는 5박 6일 일정의 크루즈로 7월 8일에는 대만 관광객 2000여명이 부산에 기항(07:00 입항, 18:00 출항)할 예정이다. 대만 출발 크루즈는 올해 총 4회 부산에 입항할 예정(7.8, 7.13, 9.8, 9.18)으로 올해 사드 여파로 위축된 국내 크루즈 관광 시장을 시장 다변화를 통해 개척하고자 한 관계기관의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대만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 4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시, KTO, BPA, BTO 합동)와 선사 대상 Port-Sales(해수부, 시, KTO, BTO)를 개최한 바 있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대만출발 크루즈선 COSTA FORTUNA(10만톤급, 3,189명 수용)의 부산항 첫 입항을 기념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는 올해 첫 입항 대만 크루즈선 관광객 환대 분위기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가 7월 6일 여행정보지 ‘2017년 하이웨이 오아시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하이웨이 오아시스는 통행량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5년 첫 발행 이후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영종도 및 주변 섬 지역 여행가이드북이다. 지난해부터는 그간의 정보를 한 권에 총 정리해 매년 여름 지역의 대표 여행정보지로 발간되고 있다. 가이드북에는 인천국제공항이 자리 잡고 있는 영종도를 비롯해 삼형제섬인 신·시·모도, 장봉도, 무의도, 경인아라뱃길, 청라국제도시의 기본 정보부터 해수욕장, 트레킹코스, 레저시설, 숙박시설, 맛집 정보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올 여름에 가까운 지역으로의 피서를 생각하고 있는 여행객이라면 이 책자를 참고하여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영종도는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의 개장으로 ‘스테이테인먼트(staytainment)’를 즐기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스테이테인먼트는 ‘머무르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스테이(saty)에 여흥, 오락을 뜻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조합한 합성어로 호텔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사무소를 정식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7월 4일(화) 열린 울란바토르 사무소 개소 행사에는 150여명의 한-몽골 정부 및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현지 언론매체 설명회, 홍보대사 위촉, 한국관광 설명회 및 국악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몽골의 방한관광 수요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는 1969년 일본에 도쿄 지사가 설립된 이래, 20개국 32개 지사가 전 세계에서 한국의 문화관광 홍보 활동, 방한상품개발, 현지 업계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방한관광객을 유치하며 한국 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6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사상 최대인 1,724만 명을 달성하며 관광산업은 이제 한국경제 발전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16년 한국을 찾은 몽골 관광객은 *8만명 정도이며, 이 중 20%에 해당하는 약 15,000명 정도가 의료관광객(의료관광 방한객 순위 6위 국가)으로서 향후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고부가 VIP마케팅의 중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남 농어촌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형 여행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7년 제2차 전남 농어촌체험 여행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남 농어촌체험 여행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남 농어촌지역 체험을 소재로 한 창작 관광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전남 관광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 분야는 농어촌체험, 힐링여행, 남도문예, 주민 주도형 관광상품 등이다. 전남지역 농어촌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아이디어여야 한다. 공모전 신청서 접수기한은 오는 25일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발표심사와 관광 전문가의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최종 5개 수상작을 선정해 △최우수상 1팀 상금 300만 원 △우수상 1팀 상금 200만 원 △장려상 3팀 상금 100만 원을 시상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체험상품은 사업화 지원 및 GS홈쇼핑, 전남알리고를 통한 판로 지원 기회를 제공 받는다. 참가 지원은 전남센터 누리집(https://ccei.creativekorea.or.kr/jeonnam)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eonnam@c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사무소를 정식 개소하였다고 밝혔다. 7월 4일(화) 열린 울란바토르 사무소 개소 행사에는 150여명의 한-몽골 정부 및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현지 언론매체 설명회, 홍보대사 위촉, 한국관광 설명회 및 국악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몽골의 방한관광 수요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는 1969년 일본에 도쿄 지사가 설립된 이래, 20개국 32개 지사가 전 세계에서 한국의 문화관광 홍보 활동, 방한상품개발, 현지 업계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방한관광객을 유치하며 한국 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6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사상 최대인 1,724만 명을 달성하며 관광산업은 이제 한국경제 발전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16년 한국을 찾은 몽골 관광객은 *8만명 정도이며, 이 중 20%에 해당하는 약 15,000명 정도가 의료관광객(의료관광 방한객 순위 6위 국가)으로서 향후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고부가 VIP마케팅의 중
(용인신문) 인천공항에 최초로 중남미 직항노선이 개설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일 멕시코 최대 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가 인천공항에 신규 취항해, 이날부터 인천과 멕시코시티를 잇는 직항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아에로멕시코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에로멕시코는 최신 기재인 B787-8 드림라이너(243석) 기종을 투입해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인천 출도착 기준) 운항한다. 이번 취항은 중남미 국적 외항사의 첫 취항이자, 인천공항 최초의 중남미 직항노선 개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유일한 여객기 중남미 노선으로 대한항공이 브라질 상파울로 노선(로스앤젤레스 경유)을 주 3회 운항한 적이 있었으나, 지난해 9월 단항했다. 한-멕시코 간 연간 여객수요는 지난 2012년 2만 7천 명 수준에서 5년간 연평균 36%씩 빠르게 성장하여 지난해 9만 3천여명※을 기록했다. (※ OAG (Official Airline Guide) 제공 항공여객 예약 데이터 기준) 그러나 급속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직항노선이 없어 멕시코나 중남미 도시를 여행하는 여객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타 공항을 경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