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현면주민자치센터의 한글교실 용인시 처인구는 지역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 중이다. 구는 그동안 헬스와 요가 등 특정 프로그램에 편중된 것에서 탈피해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한글, 수학 초등능력 인증 취득 가능 성인문해 교실, 지역내 학교와 연계한 예비중학생들과 함께하는 놀토공부방,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등 바리스타 자격증반이 해당된다. 아울러 모현면은 어르신, 중앙동은 수급가정, 역삼동은 인근 청소년수련관과 도서관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의 특색을 염두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주민공개 특강과 문화탐방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활동의지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종부문 대상수상한 이성순씨 ▲ 원예특작 부문 수상자 이화숙씨 ▲ 축산부문 대상 수상자 송윤재 대표 용인시는 지난 21일 제7회 용인시 농업인 대상 3개부문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농업인 대상은 기술개발, 농업 경쟁력 확보, 소득증대, 수출 진흥 등에 공헌한 농업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농업인 대상은 경종, 원예특작, 축산부문에 대해 대상을 선정했으며, 이동면 우렁이농법쌀작목반 이성순씨, 생활개선회용인시연합회장 이화숙씨, 용인한우영농조합법인 송윤재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경종부문 대상을 차지한 이성순씨는 친환경 농업 확대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으며, 원예특작부문 대상에 선정된 이화숙씨는 오미자 재배와 고유브랜드를 개발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축순부문 대상을 차지한 송윤재 대표는 생산자 중심의 용인TMF사료공장을 설립해 저렴한 가격으로 사료를 공급해 양축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번 농업인 대상 수상자는 다음달 7일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상패를 받는다.
▲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신봉동주민자치센터 '타우라 난타'팀 용인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시는 성인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신봉동주민자치센터의 평생학습동아리 타우라 난타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소통과 나눔으로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용인'이란 주제로 시 홍보 및 학습 자료를 전시해 용인시의 브랜드를 알렸고, 용인도시농업연구회 학습동아리와 함께 자원재활용(up-cycle)한 친환경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 평생학습 배움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용인시민대학, 레인보우아카데미, 학습공동체 육성 등 다양한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학규 용인시장과 안태욱 용인우체국장이 민원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용인시가 용인우체국과 함께 농촌지역 사회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배달 빨간 오토바이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시와 용인우체국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 처인구 포곡읍 등 1읍 6면 지역 독거노인 4001가구와 중증장애인 1692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외계층 생활실태 제보와 거동 불편인 민원서류 배달, 주민불편위험사항 신고 등 사회 소외계층 대상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다. 행복배달 빨간 오토바이 사업은 집배원이 빨간 오토바이를 타고 우편물을 직접 배달하는 과정에서 인지한 사회소외계층의 생활실태를 시에 제보하면 시는 이에 대해 긴급 대처한다. 또 거동 불편 장애인이 전화로 시에 민원을 신청하면 민원서류를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민원복지서비스다. 이와 함께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 중 다양한 주민불편사항이나 위험사항 등을 발견하는 경우 시에 신고해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시와 용인우체국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 정기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용인시는 오는 27일 용인시 문수산 법륜사에서 ‘좋은 이웃되기’바자회를 연다.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처인구 원삼면 법륜사 앞마당에서 열리며, 우리 농산물을 비롯해 먹을거리, 입을거리, 마실거리,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이게 된다. 법륜사 기획국장 혜운 스님은 “자비와 행복이 가득한 법륜사에서 열리는 바자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동참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남사꽃동산마을을 돕기 위해 마련된 바자회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모현의 좋은 사람들’이 주최한 바자회가 17일 용인실내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열렸다. 남사꽃동산마을 중증장애인을 돕기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처인구 테니스동호회, 아이코리아, 대한미용사회 용인시처인지부, 기흥동 로타리클럽이 공동주최했다. 아울러 모현의 좋은 사람들과 건농마트, 백암대원식품, 동성식품, 백암막걸리, 용인주류, 김밥천국이 후원했다. 바자회는 먹거리장터와 일일호프 운영, 용인 지역내 주민자치센터 공연단의 이벤트가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성서중학교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교 후문에서 불우 청소년을 돕기위한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기부받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바자회에서는 먹거리 장터도 함께 진행돼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성서중학교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내 불우 청소년을 위한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에게 필요없던 물건이 타인에겐 큰 필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용인시 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운동회를 개최했다. 용인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운동회는 ‘나눔 여(女)행(幸)’을 주제로 100여명의 아동을 비롯해 담당교사와 가족,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운동회는 지네발릴레이, 공주님모시기, 어깨동무내동무, 파도타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진행돼 화합과 소토으이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지지회 이옥배 회장은 “용인시의 희망이자 미래인 아이들에게 밝고 건강한 꿈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노인복지관 개관 8주년을 맞아 열린 겅강장수걷기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 용인시노인복지관은 개관 8주년을 맞이해 17일 오전 10시 건강장수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옛 전통시장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50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용인시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금학천 산책로, 용인중앙시장 등 총 3㎞ 구간을 걷는 행사로 어르신들은 중앙시장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용인대학교가 온누리상품권과 경전철 토큰, 그리고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에의 힘을 북돋았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개관 8주년 행사를 맞아 형식적인 모습보다는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어르신들에게는 시장에 대한 추억을 돼새겨 드리고 중앙시장과 경전철을 이용함으로서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 신축이전된는 신갈동 주민센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센터가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축 이전한다. 오는 30일 준공 예정인 신갈동주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면적 3904㎡규모로 지난 2011년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신축되는 주민센터는 휘트니스실, 에어로빅실,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소회의실, 다목적회의실, 휴게공간, 옥상스탠드 조경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신갈동 주민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민원 업무를 개시하며, 2014년 1월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구청 체제로 행정조직이 개편된 후 임대 사용 중인 동주민센터에서 문화와 복지 등의 복합기능을 겸비한 공공청사 건립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2일 신갈동 주민센터는 신축 이전한 기흥구보건소와 함께 개청식을 가질 계획이다.
▲ 구성동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사랑나눔 일일찻집' 구성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구성농협 2층에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성동 통장협의회, 자문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동참했으며, 떡과 과일, 음료 등을 함께 나누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모인 수익금은 장학금 전달과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길정선 구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더불어 사는 구성동이 되는 계기로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을 기탁한 수지구 축구협회 수지구축구협회는 지난 13일 열린 ‘제20회 수지구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개막식에서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수지구에 기탁했다. 수지구축구협회 회원들이 모은 이번 성금은 수지구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저소득 한부모 가구, 장애인 세대 등을 돕기위해 조성됐다. 수지구축구협회 윤원균 회장은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고 있지만 축구협회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