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형주씨가 자신이 작곡한 로고송을 기흥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합창하고 있다. 용인 기흥초등학교는 1일 학교 강당에서 로고송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된 로고송은 가수겸 방송인 윤형주씨가 직접 제작했으며 직접 나와 로고송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함께 학생들과 함께 합창으로 진행됐다. 이번 로고송은 전국 초등학교 중 최초로 제작됐으며, 이날 발표회는 한마당 잔치와 어우러져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기흥초등학교 관계자는 “로고송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에 사랑이 자라고 세상을 움직이는 나라의 리더가 될 수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1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지역내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 ‘용인시 사회적기업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판매전은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와 홍보, 무료시식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평생교육 재능기부 강사단의 비즈공예 등 6가지 무료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시민과 학생이 함께한 용인 거리아티스트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함게 열렸다. 사회적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용인시 사회적기업 매장과 홍보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같은 행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모현도서관은 오는 7일과 14일 양일간 오전 10시 2층 시청각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웰다잉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용인시민대학에서 ‘웰다잉학습코디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를 초빙해 삶에 대한 가치와 디양한 사례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을 대상으로한 강좌가 호응이 좋아 다시 한번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좌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yonginlib.go.kr)와 전화 및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는 홀몸 어르신의 안전확인과 정서지원을 위한 홀몸 어르신 돌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홀몸노인 돌봄사업은 홀몸어르신과 새마을회원이 결연을 맺고 응급상황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하고 안부전화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노인 고독사를 방지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용인시새마을회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주민등록 유무에 상관 없이 정서 지원이나 안전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재가노인 지원서비스를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방문 월2회, 안부전화 수시 지원하며 그 외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 지원받게 되며, 신청과 문의는 용인시새마을회(031-333-3402) 로 하면 된다
90년대 후반 헐리웃 스타 톰 크루즈 주연의 제리맥과이어란 영화가 극장가에서 흥행했다. 실존일물의 스토리로 당시 한국사회에서는 다소 생소했던 스포츠 매니저가 직업인 주인공을 통해 국내의 스포츠 마케팅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구촌은 스포츠에 열광하고 스포츠로 하나가 된다. 또한 스포츠스타는 국민영웅으로 대접받는다. 이렇듯 스포츠는 사람들에게 정서적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구심점을 제공하며, 공동체에 대한 귀속감을 느끼게 해 준다. 이 때문에 스포츠를 무기 없는 전쟁 혹은 춤추는 전쟁으로 표현한다. 경기의 승패로 나와 상대방의 우열을 판단하듯, 스포츠스타는 국력의 상징이 되었다. 이 같은 스포츠스타들 뒤에는 그들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는 스포츠 에이전트가 존재한다. 에이전트는 선수의 연봉협상, 이적, 라이센싱뿐 아니라 재무관리, 법률자문, 재테크 등에 이르기까지 활동범위를 넓혀 선수들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김재현 대표는 이러한 에이전트의 역할을 넘어 그들의 건강과 생활, 마음까지 돌보는 가족같은 마케터로 지내오고 있다. 그가 지난 시간동안 스포츠마케터로서 겪었던 일들, 쌓아
분당선 연장선 망포에서 수원구간이 지난달 28일부터 종합시험운전에 들어가 오는 30일 개통된다.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망포~수원 구간이 개통되면 용인지역 주민들의 교통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4단계로 시행하는 분당선 오리~수원 복선전철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망포~수원(5.2㎞) 구간의 시공을 완료하고 선로전차선 등 철도시설물의 안전상태와 차량운행의 적합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종합시험운행을 시행한 후 11월30일 개통한다. 이번 개통 구간에는 매탄권선수원시청매교수원 등 4개역이 신설되며 수원역은 지하역으로서 기존 경부선 수원역과 환승이 가능하도록 시공됐다. 아울러 하루에 직통열차는 아침 출퇴근 시간대에 8회, 일반열차는 352회가 각 각 운행할 예정이며 수원에서 죽전역까지 직통열차로는 21분, 일반열차는 31분이 소요되게 된다. 지난 2004년 공사를 시작한 오리~수원 복선전철사업은 사업비 1조 400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07년 오리~죽전(1.8㎞) 구간을 개통한데이어 2011년 죽전~기흥(4.3㎞), 2012년 기흥~망포(7.4㎞) 구간을 단계적으로 개통했다. 망포~수원(5
김윤영 진성 TECH(주) 대표는 용인교육발전에 사용해달라며 지난달 28일 용인시시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동시에 매분기 100만원씩 연 400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한다는 약정도 체결했다. 처인구 이동면에 위치한 진성 TECH(주)는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 시 자연 분해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환경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폐스티로폼을 재생, 액자 등의 생활용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지역 중견기업이다. 김 대표는 기탁 약정을 계기로 용인 교육 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시민장학회(이사장 김기원)는 현재 124억여원의 기금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년간 5200여명에게 44억 3500여만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용인시 인구 및 학생수 증가에 따라 늘어난 장학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300억원을 목표로 기금 확충을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 중이며 시민 및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흥구 동백쥬네브웨딩홀에서는 대한한국무공수훈자회 용인시지회(회장 임관철)에서 주관하는 무공수훈자 원로회원 위로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평시 각 군에서 지휘관으로 국방안보에 공적을 세워 국가로부터 명예로운 훈장을 수여받고 퇴역한 고급 간부들에 대한 예우와 그들의 화합 단결을 위해 용인시무공수훈자회 주관 하에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시군 무공수훈자회 및 지역 보훈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육해공군을 망라한 장성,대령급 120여명의 무공수훈자들이 존경의 박수를 받았다. 임관철 회장은 현재 세계 타 선진국에서는 무공수훈자에 대해 영웅칭호를 하고 국가에서 생계를 책임지는데 비해 국내에서는 미약한 편이라며 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무공수훈자회는 지역 내 3개구청을 순회하며 하천정화, 거리질서확립, 지역지킴이 등 어깨띠와 단체복으로 무장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립현충원 참배, 천안함 용사참배를 비롯해 전쟁사진 전을 여는 등 보훈관련 행사도 주도하고 있다.
▲ 주민들이 직접 꾸민 죽전교 벽화 수지구 죽전동 주진입로에 위치한 죽전교 교각이 산뜻하게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있다. 죽전1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달 26일과 27일에걸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벽화그리기사업을 전개해 교각 외벽 6면 등 총 100여m 구간을 사계절 분위기가 나도록 벽화를 그렸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이동인구가 많은 교각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주민 10여명과 재능기부 대학생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가했다. 최재만 죽전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편의시설과 공공시설이 아름답게 꾸며져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룡축구회가 주최한 서룡회장배 시니어 축구대회에 참여한 관계자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7일 오전 10시 명지대학교 축구장에서 2013년 축구 꿈나무 및 불우이웃돕기 제4회 서룡회장배 시니어 축구대회가 열렸다. 서룡축구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용인 지역 내 축구 동호회 8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서로간의 축구실력을 겨루는 한편 참가비를 모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서룡축구회는 지난 2006년부터 축구대회를 열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왔으며, 100여명의 회원들이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32년의 역사를 가진 축구동호회다. ▲ 서룡축구회가 주최한 축구대회 한장면 이날 대회를 주최한 서룡축구회는 명지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건 학생과 전인호 학생, 그리고 장희옥(용인정보고), 박희빈(수원공고), 이준아(하남애니메이션고)에게 총 19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우현, 백군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대회장을 직접 찾아 용인시 축
▲ 기흥구노인복지관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한 지역내 인사들 기흥구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흥노인복지관 신축공사기공식이 지난 달 30일 신축공사장 현장에서 개최됐다. 기흥노인복지관은 기흥구 신갈동 720번지에 부지면적 2023㎡, 연면적 3311㎡,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다. 장기,바둑 등 여가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당구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공연장으로 구성되며, 65억원을 들여 2014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시는 현재 처인구의 용인시노인복지관, 수지구의 수지노인복지관이 있지만 기흥구에만 복지관이 없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 9월에는 건축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 및 관계자, 주민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흥노인복지관이 문을 열면 그동안 공간 협소 및 접근성에 대한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며 노인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발전시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갈곡마을 느티나무 문화제에서 진행된 고사제 기흥구 구갈동 지역을 상징하는 수백년 된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갈곡마을 느티나무 문화제’가 지난달 30일 열렸다. 기흥구 구갈동 580번지에 위치한 갈곡마을 느티나무 공원은 지난 1988년 경기도 보호수로 지정됐으며, 3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거목 등이 자리한 느티나무 군락지다. 갈곡향후회는 이번 행사에서 고사제와 민속놀이 두레한마당, 난타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을 진행하는 한편 갈곡마을의 변천사를 담은 사진전도 개최했다. 갈곡향우회 김대성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주민 화합을 위해 느티나무 문화제를 재현해왔다”며 “용인지역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