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모금을 위한 무법정사 일일잔치 및 바자회가 함께해서 더 행복합니다란 주제로 오는 23일 토요일 오전10시~오후9시까지 무법정사 옆 제일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각종 한방차 및 음식, 바자회 용품 판매와 함께 화려한 예술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예술행사는 1~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무법정사 용인청소년의집 원생들의 공연과 함께 예림예술단, 3군사령부 군악대의 우정 출연과 연주, 국악, 공연과 초대가수의 공연이 진행된다.(참조 용인신문, 용인TV, 무법정사 홈페이지. 문의 031-321-3950~1)
▲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전달한 석유공사 관계자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5일 처인구 동부동주민센터에 물품을 전달했다.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9월에도 동부동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쌀 40포를 기증한바 있으며, 금번에는 쌀 53포와 15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동부동에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 이경주 지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쌀과 김치를 전달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1일 용인시 3개구 노인지회, 삼천리 도시가스 용인안전관리팀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류강희 처인지회장, 이양구 기흥지회장, 이경숙 수지지회장을 비롯해 삼천리 도시가스 용인안전관리팀, 용인시노인복지관 관계자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용인지역 경로당 실태파악 및 서비스제공 협력, 가스 안전관리, 가스보일러 노후부품교체 및 노후가스관 교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지역 경로당 총 767개소 중 52%에 해당하는 397개소에 대해 정기적인 가스안전점검과 노후가스관 및 관련 장비 교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서비스 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기흥구 구갈동 SS웨딩컨벤션 뷔페에서는 용인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성호) 주최로 효잔치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노벨생태어린이집에서 후원한 립스틱과 빠빠빠 춤으로 시작한 식전공연부터 참석한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더 샵 색소폰 홀릭에서 준비한 축하공연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연주로 어르신들은 색소폰 연주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며 즐겼으며 중식 후에는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김성호 센터장은 효 사상이 점점 퇴색하고 있다며 효를 센터 이념으로 매년 효잔치 한마당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용인시에서 관광통신일부인이 사라진지 오래됐다. 일반 종이 편지가 전자메일 등으로 대체되는 등 통신문화가 급변하면서 우표 수집 마니아들조차 일부인이라는 용어가 생경하게 들릴 정도다. 관광(기념)통신일부인은 기존 우체국 소인에 인근 지역의 관광명소, 문화재 등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도장을 말한다. 쉬운 예로 대통령이 취임할 때마다 청와대에서도 기념통신일부인을 만들어 사용해왔다. 18대 대통령에 취임한 박근혜 대통령도 취임기념으로 청와대가 기념통신일부인을 만들어 지난 2월25일부터 3월6일까지 전국총괄우체국(서울영동, 영등포 포함)에서 사용한바 있다. 15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관광통신일부인을 사용하는 우체국은 전국 300개 우체국에서 344가지의 일부인을 사용하고 있다. 일부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 우체국에 일부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경우 관광지를 선정해 각 지방청에 신청할 수 있다. 지방청에서는 각 관광지의 가치와 수요를 판단, 사용여부를 결정해 각 지역 우체국에 승인하게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일부인은 1954년 대천해수욕장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제작비용은 10~15만원 수준이다. 물론 유명 관광지일 경우 인접한
지난 8일 수지자율방범대 김종환 자문위원장이 운영하는 풍덕천동 남가네 손 왕 칼국수에서는 풍덕천동 노인회원과 함께하는 효드림 점심잔치 행사가 열렸다. 수지자율방범대(대장 강환중)와 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이명순), 방범대자문위원회(위원장 김종환)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남가네와 풍덕천1동주민센터(동장 임도수), 축협 수지지점(지점장 정대희)에서 후원했으며 수지노인회 이경숙 지회장도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강환중 대장은 자율방범대에서 바자회 등을 통해 조금씩 준비한 기금에 지역에서의 후원이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에 마음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지사장 황등연)는 지난 4일 처인구 지사 앞 삼거리에서 겨울철 대비 전기안전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지사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에너지절약 및 가정에서의 전기안전 요령이 담긴 리플릿 배포와 전기안전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시민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했다.
▲ 성지중학교에서 진행된 생명사랑생명존중 시상식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내 3개학교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생명사랑 학교특성화사업인 Happy Mind, Happy School을 운영 중이다. 행복한 마음을 가진 아동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든다는 의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내 나곡초등학교, 신갈중학교, 성지중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용인정신건강증진센터는 최근 아동과 청소년기에 있는 학생들이 사회적 환경 영향으로 행동양식이 급격해 변화함에 따라 정서불안, 우울증 등의 심리적 불안함에 따른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생명사랑 생명존중 그림 전시회 아울러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정신적 불안현상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대처방법을 알리고 치료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생명사랑 학교 특성화사업을 운영 중이다. 건강증진센터는 이같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나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생명존중을 주제로한 대회를 열어 그림과 포스터, 표어 등 다양한 작품에 각 학년별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기흥구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는 등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용인시 의약단체 및 관계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3일 백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4회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0년 발족 이래 매년 용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료진료봉사는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마련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진료봉사는 오후 1시까지 40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했으며 공단에서는 기본건강검진과 비만도, 신체지수 등을 측정하는 봉사를 펼쳤으며 의사회는 소아과,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초음파검진 등을 실시했다. 한의사회는 침구치료, 한방상담과 함께 체질검사를 위주로 봉사했으며 치과의사회에서는 충치치료, 틀니조정, 잇몸치료, 잇 솔질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약사회에서는 복약상담 및 투약, 가정상비약 재분류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져 방문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진료를 마치고는 4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진료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은 지난달 4일부터 26일까지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의 농어촌체험마을과 충주 목벌동의 조합원 농가에 체험학습장을 마련, 각종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매주 금토요일에 걸쳐 총75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우리농산물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체험은 밤 줍기, 고구마수확, 갯벌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어린이학부모들은 아파트문화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농어촌 체험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신갈농협은 이외에도 어린 꿈나무들을 위한 새싹 영어 학원 및 어린이 금융체험, NH유소년 축구대회 등 지역을 위한 상생활동을 적극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과 함께 주민을 위한 여성대학운영, NH농협컵 축구대회, 실버 봉사단 등 차별화된 사업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기흥의 색다른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종기 조합장은 신갈농협은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의 상생 속에 지역사회의 구심 축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농촌의 참된 가치와 행복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6일 오전 연꽃 향 피어나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인 원삼면 사암리 내동마을(이장 김동길)과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결연패 전달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구성농협 임직원 20명과 원삼면장, 마을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 도농 상생을 다짐했다. 구성농협은 내동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발전 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앞으로 자매결연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와 농촌체험 프로그램운영,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농촌사랑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자연속의 풍요로운 농촌마을인 내동마을과 자매결연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구성농협 임직원은 우리 농산물을 지키고 어려운 농촌을 살리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내동마을 김동길 이장은 도시민들이 언제나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농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와 농촌의 전통문화를 잘 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일 대형사고 취약대상물에 대한 실질적 대응력 향상과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의 공조체제 유지, 긴급구조대응계획의 전반적 가동절차 숙달을 위해 처인구 역북동 소재 대현프라자에서 2013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용인소방서를 포함한 30개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300여명과 장비 57대가 동원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됐으며 구조대원의 교통사고 현장 구조시연을 시작으로 자위소방대 및 소방선착대 초기활동, 소방진압대의 입체적 진압 및 구조구급활동 전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매몰자 다수발생,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의 긴급구호 및 복구활동, 훈련종료 및 강평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노종환 현장대응단장(소방령)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재난발생 시 대량인명피해가 우려되며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의 협조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의 신속한 현장대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