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에서는 오는 3월4일~5월20일까지 농협 3층 회의실에서 징검다리교실을 진행한다. 징검다리교실에서는 우리 자녀 리더형 인재 만들기란 주제로 인도파키스탄 캐시미르 분쟁지역에서 30개국 평화유지군의 사령관을 지낸 안충준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인성감성지성을 겸비한 미래 지도자 만들기, 꿈을 심어주고 행복한 생활로 긍정적인 삶 살기, 한국 어머니들의 밥상머리 교육 알기, 동양고전과 현대 인문학에서 리더의 거울 찾기, 손자병법에서 우리아이 경영전략 찾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 284-2464 교환3)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에서는 지난달 26일 상임이사 및 비상임 감사를 선출하는 임시총회가 열렸다. 총회 후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닭고기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구성농협 163명 임직원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사업추진 결의를 다지는 한편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오찬행사를 가졌다. 최진흥 조합장은 AI 바이러스는 75℃에서 5분간 가열하면 모두 사멸한다며 우리농협은 앞으로도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 정상화를 위한 홍보와 소비촉진 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는 서울시장, 인천시장과 함께 빅3로 꼽힌다. 특히 재선의 김문수 현 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각 정당에서는 공천경쟁이 치열하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40개사의 연합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도지사 출마예정자 공동인터뷰를 시리즈로 보도할 계획이다. 그 두번째 순서로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를 역임한 민주당 김진표 의원(3선수원영통)을 만났다. 김 의원은 지역언론인들과의 만남에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정책전문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주요내용을 발췌 보도한다. 편집자주 △ 도지사가 된다면 반드시 추진하고자 하는 도정목표가 있다면 ? =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강한 경제, 강한 재정, 강한 복지, 3강 경기로 가기 위해 우선 좋은 일자리와 강소기업이 넘쳐나는 경기도를 만들어야 한다. 첫 번째 경제부문으로 서울의 금융, 인천의 물류 서비스와 연계해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 동부 연안의 생산 거점을 연결하는 초광역 산업클러스터를 구축, 경기도를 환황해 경제권의 허브로 만들겠다. 두 번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그물망 급행 G1X + 버스준공영제로 경기도 대중교통체계를 완성하겠다.
▲ 수지구보건소와 학교 보건관계자들이 모인 안심학교 설명회 수지구보건소는 지난달 28일 교육청과 보건교사 등 보건관계자를 대상으로 ‘2014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확대운영’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해 26곳의 지역내 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실태조사를 거쳐 아토피와 천식 유병자 4398명을 등록해 관리했다. 아울러 보건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와 천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결과 올해 사업설명회는 45곳의 학교와 어린이집 교사가 참석했다. 용인시 안심학교가 지난해 아토피와 천식 실태조사를 한 결과 초등학생 아토피피부염의 유병율은 31.8%, 천식은 5.7%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각 교육기관의 응급대처 체계가 중요시됐으며, 지난해 지역내 아토피 질환을 앓고있는 학부모가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센터로 문의해 안심학교로 전학하는 사례들도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심학교를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토
▲ 용인지역내 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직무연수 용인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내 학교와 특수학교 영양사 17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로 인해 소비자의 수산물 섭취 불안이 급증한 가운데 학교 급식에서 수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방사능 오염과 먹거리 안전’이라는 주제로 위생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아울러 올해 신학기부터 처음 실시되는 식재료 공동구매 설명회를 통해 보다 더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취지 설명과 공동구매 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친환경무상급식이 우리사회에 보편적 복지 정착과 확대에 기여한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위생안전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지사를 위로, 격려하고자 세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70명에게 34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24일 독립운동가 이자 언론인인 양기탁 애국지사의 손자 양준일(73·수지구 동천동 수진마을)씨 자택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양기탁 애국지사는 제4대 및 제15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령(현 대통령)을 지냈으며 안창호 선생과 신민회(1907년)를 결성한 후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했다. 대한매일신보(1904년)를 창간하고 동아일보 고문을 역임한 양기탁 지사는 ‘105인’사건 주도로 투옥됐고 고려혁명단 및 조선혁명단 창건으로 무장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정부에서는 이를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일제 강점기에 국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친 애국지사의 얼을 기리고 그 유족들을 위문해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주 전시장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지역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50%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기부의 일환으로 지역내 시민과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경전철 활성화를 위해 전대ㆍ에버랜드 역에서 삼성화재교통박물관까지 왕복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교통안전체험장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자동차 박물관으로 국내외 자동차 문화와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야외전시장과 공원, 교통안전 교육장인 애니카 교통나라 등의 시설을 갖춰고 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제작된 태엽자동차부터 벤츠 특허차와 레이싱카 등 다양한 자동차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박물관 방문시 용인시에 거주를 증명하는 신분증과 함께 삼성화재교통박물관 홈페이지(www.stm.or.kr)에서 용인시민의 달 쿠폰을 출력해 제시하면 된다.
용인시는 자연취락지구 내 건폐율 상향과 용도지역별 행위제한을 완화하는 사안을 주요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조례 전부개정안을 지난 달 26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개정은 국토계획법 시행령 등 관계법령 개정사항을 반영,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해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용인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부패 유발요인을 미연에 차단하고 조례 운영 관련 기준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2014.1.14)에 따른 개정 △규제 완화를 위한 당초 도시계획조례 개정 △도시계획 심의 부패차단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2010년 이후로 도시계획 조례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균형있는 개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변화된 여건과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2일까지 시민의 의견을 수렴, 규제 심사 등을 거쳐 상반기내 의회 의결을 받아 4월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 조례내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의견서를 용인시 도시계획과(031-324-3216)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 기흥구보건소와 아이러브재단이 지역주민의 눈 건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아이러브재단과 지역주민의 생애주기별 다양한 ‘눈 건강 증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눈 건강 증진 및 눈 건강관리 센터 프로그램 운영지원, 다양한 생애주기별 실명 및 시각장애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를 통해 보건소는 눈 건강관리 사업기반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실명과 시각장애 등 눈 건강을 위한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눈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건강한 시력으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현농협(조합장 황종락)에서는 조합원과 조합원 배우자에게 무료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조합원 건강관리와 함께 건강한 농촌 만들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모현농협은 조합원을 비롯해 가족 등 1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을 펼쳤으며 검진도우미 역할도 무사히 마쳤다. 황종락 조합장은 조합원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올해로 7년째 실시하고 있다며 자녀입학축하 장학금 지급,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 고령화된 농촌에 희망을 주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해피가족봉사단 김종필 회장 가족으로 구성돼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웃음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17일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용인시의회 의장 상을 수상한 해피가족봉사단의 김종필 회장과 단원들이다. 김 회장의 봉사활동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성전자 인사그룹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그는 처음 회사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웃음을 전달하는 해피가족봉사단 이어 10년 전 아내 곽현주씨와 9가족이 함께 해피가족봉사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당시 레크리에이션 자격증을 가진 그는 풍선아트자격증을 가진 아내와 함께 해피가족봉사단을 구성해 처인구 이동면 천리에 위치한 영보자애원에서 약 10년간 봉사활동을 진행, 단원이 15가족 60여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인보마을과 하나애요양병원, 다보스병원, 반딧불이 문화학교 등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웃음을 전달하는 해피가족봉사단 특히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종필 회장은 레크리에이션 뿐만 아니라 웃음치료, 발마사지
▲ 김학규 용인시장과 농협 관계자들이 방역복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 용인시지부가 조류인플루엔자 박멸을 기원하며 지난 18일 용인시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방역복 1000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학규 용인시장과 방두환 농협 용인시지부장,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 조규원 용인농협조합장,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날 농협 용인시지부 관계자들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조류인플루엔자로 매출에 타결을 입은 닭요리 시식행사를 진행했으며, 용인축협은 계란을 할인판매했다. 농협 용인시지부 방두환 지부장은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이같은 행사를 진행했다”며 “축산농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