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완수)는 지난 8일 독거노인을 위한 봄맞이 행사로 제7차 마음잇는 사회봉사 활동을 가졌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국민연금공단 사회공헌 브랜드인 고객별 국민연금 사랑the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고객인 국민연금 수급자 중 정기적 돌봄이 필요한 고령 독거어르신을 중심으로 매분기별 물품후원 및 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6차에 걸쳐 84명의 어르신에게 후원물품 전달했다. 봉사단은 처인구, 수지구 내 14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 쌀과 식품키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청소, 말벗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완수 지사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사는 독거 어르신들이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분기별 1회 생활필수품 후원과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과 KB국민은행 경기남 지역본부(본부장 이오성)는 용인시내 경안천 일대에서 복지관 직원 및 KB국민은행 임직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여해 경안천을 섬기다!라는 부재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안천 일대의 생활 쓰레기 및 폐비닐 수거 외에도 가두 캠페인을 통해 경안천 일대 생태계 복원과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 조성에 지역주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정의철 복지관장은 KB국민은행이 자원봉사와 더불어 지역 내 환경개선캠페인 활동을 함께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용인 만들기에 지역사회와 기업의 활동이 더욱 촉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남사면의 남사온정 이웃돕기에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남사면노인회(회장 김현호)는 34개 마을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으로 구매한 세탁기를 남사면적십자봉사회에 지난 15일 남사면노인회 사무실에서 전달했다. 이날 남사면에 위치한 기업체인 다이소아성산업도 남사적십자봉사회와 어려운 지역노인에게 전해 달라며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 1000세트를 기탁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지난해 남사면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자동화 물류센터인 다이소 허브센터를 개관해 운영하는 유통업체로 금번 기증을 계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남사면적십자봉사회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반찬 배달서비스와 세탁서비스 봉사를 꾸준히 해 오고 있으나 대형 세탁기가 없어 멀리 양지면까지 가서 세탁해 오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런 어려운 사정을 들은 남사면 노인회가 성금 모금을 시작하고 기업체도 동참, 이날 전달하게 된 것이다. 김춘화 남사면 적십자 봉사회 회장은 지역에서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지역 봉사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사면 관계자는 도움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께
용인시는 지역 내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규제개선 TF팀을 출범, 30일 만에 약 30여건의 기업관련 규제를 발굴해 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규제개선 TF팀은 그동안 공장증설과 관련해 계속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한 태준제약과 일양약품의 공장 증축을 가능토록 조정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관련 규제개선과 인허가 관련 부서 근무 여건 개선 등 기업 유치 관련 업무 관행에 대해 연구해왔다. 각 국 단위로 발굴한 기업의 규제개선 대상과제 충 29건 중 조례, 지침 등 시 자체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조례 개정 등의 대응을 펼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해왔다. 특히 기업유치 성과를 거둔 직원 우대, 잏너가 관련부서 근무여건 개선, 도시계획 심의 기준 완화, 공장의 증축관련 건폐율 적용 완화 등에 대해서 신속한 처리 계획을 수립하고 규제 개선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TF팀은 향후 산단 지정 시 기존공장 등 존치지역 포함 비율 개선, 지식산업센터 내 업무지원시설, 계획관리지역 소규모 화장품 제조업 허용, 용도지역 내 입지가능 건축물 완화 등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한 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시 관게자는 “토지
용인시는 최근 소비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커피 가공품에 대해 원산지표시 홍보와 제조업체에 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커피 가공품 원산지 표시는 사용된 원료의 배합 비율에서 98% 이상의 원료가 있는 경우에는 그대로 표시, 98% 이상의 원료가 없을 경우에는 배합비율이 높은 순서로 두가지 원료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아울러 원산지가 다른 커피를 혼합한 경우에는 비율 순서로 2곳의 원산지와 혼합비율을 표시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커피는 원산지에 따른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원산지 표시는 중요하다”며“커피 제조업체들은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사회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용인사회복지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 노력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단은 한울장애인공동체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복지시설 운영설명 및 시기별 봉사활동 참여 프로그램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약속했고 땔감나누기 봉사를 시작으로 도서정리 등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용인송담대학교 사회봉사단은 교직원, 학생대표 및 재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성실, 봉사, 참여정신이 투철한 인재 양성이란 교육목표로 대학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연합, 보다 폭 넓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수지청소년문화마당을 실시한다. 오는 5월 17일(토) 13:00-16:00까지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자원봉사단이 기획한 청소년 문화 행사로 그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및 청소년 시설을 홍보하고 청소년동아리는 밴드, 댄스 등의 공연과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자원봉사단에서는 벼룩시장 운영을 통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 및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워 줄 예정이다. 벼룩시장은 희망하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벼룩시장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및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청소년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부여된다. 접수기간은 4월 1일(화)부터 5월 15일(목) 까지다.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양성필)은 오는 24일 한국전력기술(주)와 함께하는 제4회 아삭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 사회적 참여 및 변화를 주제로 사진을 공모한다. 한 컷에 담는 따뜻한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사진공모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된 사진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아차상 5명 등 9명에게 상금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 신분증 사본, 사진작품을 제출하는 것으로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이메일(asaran228@naver.com), 우편, 방문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4월 18일 복지관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문의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031-895-3225)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의 연계로 독거어르신 손자손녀 되어드리기 서포터즈 봉사단을 진행한다. 독거어르신 손자손녀 되어드리기 서포터즈 봉사단은 2014년 용인시노인복지관의 미션비전 10대 전략인 홀몸어르신 사랑 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과 연계해 독거어르신 75명과 용인대학교 학생 자원봉사자 137명을 결연, 진행되는 사업이다. 봉사단은 결연 어르신들께 주 1회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를 진행해 정서적 지지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독거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서비스와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으며 7일, 8일, 10일 복지관 소속 생활관리사와 함께 어르신 댁을 방문하는 등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기태 관장은 독거어르신 손자손녀 되어드리기 서포터즈 봉사단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효 사상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용인시의회와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의 한글학습과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우현 시의회 의장과 목민숙 시 어린이집연합회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일 부터 7일까지 5박 7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페르가나주를 방문했다. 시 방문단은 지난 2일 우즈벡 타슈켄트 세종학당(교장 허선행)과 고려한글학교(교장 우미다)를 방문, 한글도서 800여권을 기증했다. 이번 한글도서 기증은 지난해 방문당시 이 의장과 목 회장이 현지 고려인들에게 한 약속을 이행 한 것이다. 방문단은 또 세종학당과 문화교류(MOU)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문화 교육자료 교환 및 지원, 한국어문화교류 때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세종학당은 이 의장에게 고려인 학생들에게 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민간교류를 추진해 고맙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와 우즈벡 페르가나주와의 인연은 지난 2006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윤식 전 국회의원과 이정문 시장 등이 우즈벡과의 교류를 시작한 것. 이후 지난 2008년 두 도시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문화교류 방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양성필)에서는 지난달 27일 이마트와 함께하는 제4회 희망나눔바자회가 열렸다. 희망나눔바자회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고객에게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행사를 통한 장애인복지사업 지원금 마련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구성동백보라수지용인죽전흥덕점 등 용인권역 이마트 7개 지점의 공동주최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자회에 걸맞게 의류, 주방용품, 가전제품, 잡화 등 푸짐한 후원물품이 진열됐으며 먹거리 장터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에 장애인복지관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내 대형마트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향후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바자회 후원금은 향후 장학금지원, 사연맞춤형서비스, 편의시설설치사업 등 장애인복지사업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처인구 이동면이장협의회(회장 조동식)는 지난 4일 이동면사무소를 방문, 최근 복지사각지대의 대표 사례로 발굴된 이동면 주민 박종석씨 가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동식 협의회장은 최근 매스컴에서 나오는 복지사각지대 얘기가 남의 동네 얘기인줄 알았는데 우리 이동면에도 이런 가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하게 됐다며 무한(으뜸)돌보미로 위촉받고 교육 받은 이장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이장협의회에서 고통 받는 복지사각지대의 가족을 위해 흔쾌히 기탁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도움 필요한 사람들을 발굴하고 도움을 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동면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