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을 남사읍에 전달했던 대한노인회 남사읍분회(분회장 안세영)가 올해도 지난 17일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안세영 분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면서 성금을 모았다”고 했다. 송명자 남사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용인로타리클럽(회장 용봉 이한규)를 비롯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1지역(처인구) 클럽들이 지역 내 장애인 취약계층 가정과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병원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용인로타리클럽과 원삼‧성산로타리클럽 등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1지역 클럽들은 지난 22일 처인구에 위치한 대한간호노인요양원과 처인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용 장비와 장애인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3600지구 용인1지역 지구보조금사업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내 놓은 것. 용인로타리클럽 등은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대한간호인 노인 요양원에 의료용 침대 4개를 비롯해, 처인구 지역 내 장애인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한 여름용 침구세트와 선풍기 등을 기부했다. 대한간호인 오인 요양원은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들의 인지‧재활훈련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장비 노후 등으로 어르신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게 되며 약 1200만 원 상당의 의료용 침대 기부를 결
[용인신문]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은 지난 10일 극심한 지진 피해로 힘든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487만 5000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주)지산그룹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487만 5000원을 마련했으며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한주식 회장이 1000만 원을 쾌척해 총 1487만 5000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산그룹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주식 회장은 “지진 피해의 조속한 복구로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빠른 안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지산그룹 한 회장 일가 4명이 모두 1억 원 기부에 참여하며 ‘개인고액기부(RCHC) 경기 가족 1호’에 가입한 데 이어 그해 11월에는 지산그룹이 그룹차원으로 RCSV(1억 원 이상 기부법인) 경기 6호로 가입한 바 있다.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잭트로 중증장애인 가정에 생필품과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두산, ㈜두산전자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웃과 함께한다’는 법인 모토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이웃들을 돌보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날로 오르는 물가와 난방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에게 생필품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두산과 ㈜두산전자는 바보의 나눔을 통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를 통해 수지구 내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 50가정에 필요한 생필품과 난방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근식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새로운 10년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 새로운 행복한 미래를 그린다’라는 새로운 미션을 수립했다”며 “후원해 주신 바보의 나눔, ㈜두산, ㈜두산전자의 귀한 마음처럼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전문성과 섬김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사진 중앙)이 협약을 맺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3일 복지관 2층 열린소통실에서 J Actors(대표 정경훈)와 시니어 모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이액터스에서는 정경훈 대표와 손기용 전속모델, 강사 등이 참석했으며 복지관에서는 김기태 관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향후 시니어 모델 교육 및 자원봉사활동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사업의 질적 향상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계획됐으며 패션에 관심 있는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바르게 걷는 자세를 교정하고 이미지 메이킹 등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성 교육은 시니어 모델 전문 강사와 함께 박자 워킹, 탑 포즈 및 기본 포즈, 시선 처리 및 중간 턴, 캐주얼 워킹, 그룹 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시니어 모델을 양성하고 어르신들의 역량과 자기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활동할 시니어 모델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지난해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에서 우리두리 소풍을 진행하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2023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이하 성장멘토링)’을 멘토와 멘티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성장멘토링은 지난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김명룡)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관은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장애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상생활관리(매칭지원 연 8회, 건강검진(인바디 측정) 연 2회, 건강관리 연 20회), 학교생활관리(학습지원 연 20회, 교재지원 연 2회), 문화활동(문화체험 연 4회, 우리두리캠프(1박 2일) 연 1회) 등을 수행한다. 멘토를 지원한 대학원(생) 및 성인들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70% 이내의 (조)부모가 장애가 있는 7세~14세의 멘티들에게 각 7명씩 선정해 진행한다.
복지관 직원들이 최우수기관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022년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모든 평가영역에 걸쳐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58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2021년까지 3년간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의 분야로 나눠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전 평가항목 모두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그중에서도 ‘주민, 직원, 모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큰 장점으로 손꼽히는 복지관’이라고 평가받았다. 이로써 4회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며 전문성 있는 노인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써의 위상을 높였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복지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더불어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지역사회 유관기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서비
[용인신문] 경남여객노동조합 자원봉사단체인 어울림봉사대(회장 김수진)는 지난달 21일 용인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및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대는 매월 해오던 봉사활동을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이라는 공백기에 봉사활동을 중단했다가 활동을 재기했으며 봉사회원의 자녀들과 봉사회원들이 뜻깊은 행사에 기쁜 마음으로 모두 동참했다. 날씨가 추운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식 닭죽을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서 제공하며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한 끼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김수진 회장은 “우리 어울림봉사대는 한 달에 한 번씩 음식을 준비해서 복지관 장애인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어울림 봉사에 참석해준 회원들과 특히 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따뜻한 봉사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한 김선구 관장(앞줄 오른쪽)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연)과 지난달 21일~24일까지 4일간 중증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도배, 장판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재가 장애인 2가정을 선정해 진행됐으며 도배, 장판 교체와 함께 화장실 내 세면대가 없는 노후 화장실의 리모델링까지 진행됐다. 사업비 400만 원 후원과 더불어 대상자 선정과 실사부터 타일 교체, 철거 등 재능기부와 가구 옮기기 등 자원봉사활동까지 사업의 전 영역에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원 15명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함께 참석한 김동연 회장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라이온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실천하고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하고자 계획을 세웠고 중증장애인을 직접 만나서 활동한 것이 값진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진행해서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구 관장은 “노후 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후원과 봉사활동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중부 2지역 본부(본부장 김재영)와 지난달 23일 발달장애 아동 놀이 교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사각지대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놀이 교사를 지원함으로써 놀 권리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놀이시간을 확대해 발달장애 아동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선덕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접하고 사회성 향상과 함께 성장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9개 영역의 개별 치료와 활동 보조, 방과 후 학습 도우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수지점에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지난달 22일 ㈜이마트 수지점(점장 이진우)으로부터 경로당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 이재규 지회장은 “긴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도 어려운 상황일 텐데 온정의 손길로 이렇게 후원해 주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진우 점장은 “좀 더 많은 경로당에 혜택을 드리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노인회에 많은 관심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은 11개 분회와 노인 정보화 교육장,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등 비교적 활성화된 경로당에 전해준 이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첨단 건설소재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크로드시앤티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희망을 위한 자선 공연 <동행>을 개최했다. <동행>은 실크로드시앤티가 지난 2008년부터 이어가는 자선 공연 행사다. 한국유니세프가 주최하고 실크로드시앤티 주관으로 지난달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 7회 행사에는 2600여 명이 자선에 ‘동행’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동행> 콘서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 대표로 활약 중인 배우 이보영과 아나운서 김선근이 진행을 맡았다. 1부 기금 전달식에서는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위해 마련된 총 1억 5000만 원의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2부 콘서트에서는 <팬텀싱어 1> 우승자인 포르테 디 콰트로가 천상의 하모니로 동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미국 출신의 트로트 가수 마리아, <내일은 미스트롯 2> 선(善)인 ‘트롯 바비’ 홍지윤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K팝 대표 걸그룹 오마이걸은 상큼한 매력을 담은 공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무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