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달 29일, 통기타와 함께하는 호프 休~란 주제로 11시부터 21시까지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를 실시했다. 삼가동에 위치한 하루와규의 장소 후원과 함께 기타동아리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통기타와 함께하는 호프 休~라는 주제에 걸맞게 지역 내 통기타 동아리 홀리시드와 이분자리가 초청됐으며 이들은 컨트리 송은 물론 감미로운 팝송 및 추억의 가요를 포함해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했다. 일일호프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진행된 라이브 공연과 더불어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먹을거리가 방문한 모든 이들의 귀는 물론 입까지 즐겁게 했다. 김기태 관장은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로 일일호프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매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모인 수익금 전액은 노인복지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용인갑) 제2의 용인발전, 시민과 함께 반드시 이끌어 낼 것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을미년 희망찬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난 후 가장 우선적으로 중요하게 추진하려고 했던 지역현안을 해결하고자 중앙부처를 발로 뛰어 다니며 끊임없이 지역문제에 집중하였습니다. 2015년 새해에도 의정활동의 중심을 민생과 약속실천에 두고 용인 발전과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모아진 힘과 지혜는 경제회복과 용인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서로 단합한다면 우리는 그 무엇이라도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제2의 용인발전을 준비하면서 재도약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것뿐입니다. 저 이우현! 오직 용인만을 위해 정당을 초월해 정찬민 시장, 시도의원, 용인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반드시 제2의 용인발전을 이뤄낼 것입니다. 오직 용인시민의 귀로 듣고, 오직 용인시민의 마음으로 말하겠습니다. 더 뛰고 더 챙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
▲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며 각자의 소원을 적어 매단 소원풍선을 날리고 있다. 을미년 첫 날,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해 시민과 지역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용인시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정찬민 시장, 이우현, 백군기, 이상일 국회의원, 신현수 시의회 의장 및 지역 종교계 인사와 시 공직자를 비롯한 시민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용인시민 해맞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새해 해맞이 행사는 석성산 정상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노약자와 장애우 등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축제는 소망풍선 날리기, 떡국 나눔, 포토존 등 신년 프로그램에 이어 각 종교계 대표와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새해 메시지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신년메시지를 통해 새해에 뜨는 해는 용인사람들의 큰 뜻이며, 새해에 부는 바람은 용인사람들의 힘찬 기운이라며 밝아오는 태양처럼 온 세상에 용인사람들의 뜻을 비추고 힘찬 기운으로 달리겠다고 밝혔다.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떠오르는 새해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
존경하는 98만 용인시민 여러분! 을미년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새해에는 뜻 하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근 수년 동안 용인시는 경전철, 역북지구, 지방채 상환 등 현안해결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며 고통을 분담했고, 이에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것들을 딛고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해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희망의 불씨를 만들었습니다. 98만 시민여러분과 3000여 공직자가 똘똘 뭉친다면 충분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일궈낸 희망의 불씨가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어 사람이 희망인 도시, 사람이 미래인 도시, 사람이 우선인 도시, 사람들의 용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올해 우리 용인시는 채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재정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저는 하루 빨리 용인시민 여러분 빚 다 갚았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곳곳에 붙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각종 사업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재정정책을 전략적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둘째,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등 지역발전에 매진하겠습
이현수 용인시 복지여성국장이 지방직 4급 공직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등급 표창인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국장은 지난달 31일 시청사 에이스홀에서 열린 2014년 종무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녹조근정훈장은 군인군무원을 제외한 공무원의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지난 1980년 공직에 입문한 이 국장은 지난 33년 동안 시 교통과장 및 행정과장, 용인시의회 사무국장, 시 문화복지 국장 등을 역임하며 용인지역 교통인프라 구축, 복지체감도 향상, 업무능률 향상 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994년 시 청소계장으로 근무하며 환경센터 건설 당시 해당 지역에 체류하면서 민원인과 소통, 지역 님비 현상을 극복했으며, 사회복지과장 당시인 지난 2003년 종합장례문화센터 건립을 주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장수상은 무엇보다 혁신적 사고로 공직 업무개선을 솔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 국장은 훈장 수상은 시민의 공복으로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시 행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용인, 그 위대한 여정 - 포토 히스토리 100년 사진전을 찾은 정찬민 시장(좌측)과 이상일 국회의원(가운데)에게 본보 김종경 대표가 사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흑백 사진 속에 담긴 용인 100년의 기록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용인시청 1층 갤러리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신문사(대표이사 김종경)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개최하고 있는 용인, 그 위대한 여정-포토 히스토리 100년전. 이번 사진전은 1895년부터 2014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가정의 장롱속이나 낡은 사진첩에 한 두장 남아 있던 각 분야의 귀한 사진과 보도사진 등 12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용인시와 용인신문사는 용인 600년을 맞아 과거의 모습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600년 도약을 희망하면서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 전시된 사진들은 용인신문사가 지난 1995년 가가호호 장롱 속에 잠들어 있는 빛바랜 사진들과 각 기관 및 사회단체의 창고와 서랍 속에서 낡고 조그마한 흑백 사진들을 한 장 두 장씩 찾아 모아 사진집을 발행한 후 사진은 본래 주인에게 돌려주고 당시 제작한 단 몇 권남은 용인 근대화 100년 사진집을 바탕으로 정밀한
처인구 원삼면주민장학회가 주최한 2014년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7일 원삼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학회는 학업과 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중학생 4명, 고등학생 5명, 대학생 5명 등 14명의 학생에게 87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원삼면주민장학회 윤재룡 이사장은 바른 인성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와 국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원삼면주민장학회는 지역주민이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마련해 이사회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정, 지난 2005년부터 관내 초중고대학생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용인의 2014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 용인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다. 민선6기 정찬민호가 출범했고, 제7대 시의회가 개원했다. 새로운 집행부 출범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낭보도 이어졌다. 10여년 이상 지지부진한 진행을 보였던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덕성산업단지)과 역삼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진전을 보였고, 시 재정파탄의 시한폭탄으로 불려온 역북지구 개발사업 공동주택용지가 극적으로 매각됐다. 반면, 용인지명 탄생 60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한 해임에도 재정난 여파로 인해 지명 600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변변한 행사조차 할 수 없던 아쉬운 한 해기도 했다. 용인신문은 많은 뉴스속에서 다음의 뉴스를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편집자주 △ 민선6기 정찬민호7대 시의회 출범 지난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새누리당 정찬민 시장이 당선, 지난 7월 3일 제6대 용인시장으로 취임했다. 16대 1이라는 전국 최고의 공천경쟁을 뚫고 본선에 입성한 정 시장은 선거결과 18만 8787표(47.5%)를 득표, 15만 3529표(38.6%)를 획득한 새정치연합 양해경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지회장 소진평)는 지난 19일 지회 강당에서 닮아가기란 주제로 제21회 연말 장애인초청 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장학금 수여식 및 초청 축하공연과 회원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참가한 장애인회원들의 축제로 이어졌다. 점심시간에는 대형 구이판을 이용해 구워지는 삼겹살과 함께 넉넉한 음식으로 마음까지 넉넉한 위안행사가 됐으며 올해 진행 중인 핸드메이드 미용 비누사업으로 상품화된 미용비누도 선보였다. 소진평 지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장애인들이 더욱 힘든 삶에 지쳐있다며 행사에 참가한 회원뿐 아니라 모든 어려운 사람들이 앞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8일,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효정비전타운(원장 정수균)에서는 사랑하Go~ 감사하Go~ 표현하Go~를 주제로 자원봉사자후원자와 함께하는 Thank You Day!' 행사가 열렸다. 오후 7시부터 행사를 진행,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효정비전타운을 응원하는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창, 통기타피아노오카리나연주를 비롯해 스피치교실에서 갈고 닦은 결과발표까지 이용인들의 작품 발표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다과를 나누는 시간에는 이용인, 봉사자, 후원자, 직원 등 참가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 입에 넣어 주며, 맛있는 다과를 더욱 달콤하게 했다. 정수균 원장은 올해도 효정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님들이 계셨기에 행복한 나날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인 중심의 시설, 희망을 꿈꾸는 시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복지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9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2014 제8회 가족잔치를 개최했다. 잔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이용고객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직원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 행사는 다문화 사랑패와 Gold Echo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을 비롯해 댄스스포츠, 하모니카 연주 등 이용자 발표회와 비보이 댄스퍼포먼스, 가나안하모니음악단 연주, 밝은 누리밴드 공연, 경품추첨, 직원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가족잔치와 더불어 복지관 곳곳에는 이용고객들의 작품전시회와 바리스타자격증 취득반의 시음회를 함께 진행했다. 김선구 관장은 이용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자체, 유관기관 등 많은 분들의 참여와 격려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복지관은 사람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없애는 베리어프리를 실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좌에서 두번째 이선덕 사무국장)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지난 18일 서울 드림엔터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 된 2014 정보문화실천유공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건전하고 창조적인 정보문화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민간단체, 교육기관, 지자체, 개인 등이 표창 대상이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개관 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용적 정보화 교육 및 정보 활용 능력 배양교육 등 소외계층의 정보이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했고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로부터 경기도 정보화기획단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정의철 관장은 장애인의 정보화 교육에 대한 인식개선 유도와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