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은 지난 15일 오후 4시에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2015년 용인시 노인복지 리더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신년교례회에는 노인복지 관련 시설·기관단체장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루떡 커팅 및 건배제의, 축하공연, 떡국 나누기, 지역사회 복지리더들의 덕담 나눔, 2015년 노인복지정책 정보교류 등 향후 용인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교류의 장까지 진행됐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신년교례회를 통해 노인복지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나아가 상호 소통·정보교류 등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이 용인시 노인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백지구촌교회는 지난 15일 동백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 128만5000원을 기탁했다. 동백지구촌교회 최성균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교인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백지구촌교회는 북한이탈주민 정착과 노숙자 무료급식 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나눔 공동체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지호 동백동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백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가 용인최초의 첨단산업단지로 추진중인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전 입주의향서 접수결과 분양면적을 초과하는 수준의 결과가 나타난 것. 시는 입주의향서가 법적효력을 갖고 있지 않는 만큼 실 분양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입주의향기업 모집을 추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과 12월 진행한 덕성테크노밸리 입주의향기업 1차 모집 결과 한국샤프엔지니어링 등 70개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들 업체가 요구한 공장용지 면적은 42만㎡규모다. 앞서 시가 지난해 자체적으로 받은 입주의향기업 71개, 34만여㎡를 합치면 최종 입주의향기업은 모두 141개, 면적은 76만5270㎡에 달한다. 이는 덕성테크노밸리 분양예정면적 대비 122% 초과달성한 수준이다. 하지만 시는 향후 분양성을 높이기 위해 2차 모집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입주의향서 접수 대상은 산업시설용지 또는 복합용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자로 업종 제한이 없다. 용인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건폐율 80%, 용적률 350%)의 예상 분양가는 3.3㎡당 160만원 선이다. 인근 수원, 화성동탄, 오산 지역 산업단지 분양가(3.3㎡당 255만~418
▲용인 센트레빌아파트와 수원광교 휴먼시아 조감도 지난 1980년대 초반, 수원시가 영통지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당시 기흥읍 영덕리 일대를 편입하면서 시작된 두 도시 간 토지경계 분쟁이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용인시와 수원시 자치행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2년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기흥구 영덕동 용인 센트레빌 아파트 일대부지의 수원시 편입에 대해 논의했다. 총 233세대 규모로, 지난 2013년 입주한 센트레빌아파트는 기형적인 행정구역 경계로 인해 논란이 지속돼 왔다. 수원시 경계에 위치한 U자 형태 부지에 아파트가 들어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입주 전부터 기형적 경계구조로 인해 아이들이 바로 옆 수원시 영통동 초등학교가 아닌 1Km이상 떨어진 흥덕초교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한다며 경기도와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등에 수원시 편입요구를 지속해 왔다. 그동안 시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감안, 수원시 측에 해당지역과 비슷한 여건에 놓인 광교지구에 위치한 휴먼시아 아파트(수원시 영통구 하동 1001번지) 일대 부지와 맞교환을 제시해 왔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 수원시 측은 맞교환 불가 입장을 확고히 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달 17일 오후1시 용인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당연직 대의원을 포함한 93명이 참석,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도 경과보고 △2014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에 따른 감사보고 △2015년도 신규 사업보고 △세입세출 예산보고가 진행됐다. 이밖에 △정관개정 △지원시설 감사선출(에이스녹원 이선애 원장) △연합회 발전을 위한 기타 안건 상정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목민숙 연합회장은 〃회원을 대표하는 대의원으로서 좀더 연합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경린 기자 yonginedu@hanmail.net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완수)는 2014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대체해서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기관 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2014년 종무식 대체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종무식 행사비용과 임직원 후원금 등 총160여만 원을 모아서 각 기관에 필요한 쌀, 생활용품, 식자재 등 물품을 준비, 지사장 및 직원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서 전달하고 청소 및 말벗도우미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11년 시작한 이후 4년 연속 실시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의 종무식 대체 사회공헌활동은 대내외 호응도가 높을 뿐 아니라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측면에서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완수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서 행복한 사회를 이룰 수 있다는 직원들의 뜻을 따랐다며 실제 추운 날씨에도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농구를 좋아하는 한류스타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오는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이상일 국회의원실(새누리비례용인을 당협위원장)에 따르면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용인에 유치될 수 있었던 것은 행사를 주최하는 한스타미디어 측이 이 의원이 제안한 대회의 용인 개최를 수용하면서 전격적으로 진행됐다. 당초 한스타 농구대잔치는 용인시와 경기도 광명시 두 곳에서 분산돼 진행 될 예정이었지만, 광명시 측 여건이 맞지 않아 용인시 단독 개최로 결정됐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오는 1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19일까지 10주 동안 7개 팀이 풀리그로 승부를 가린다. 풀리그 후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다툰다. MBC스포츠플러스가 15일 개막 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경기를 생중계하며, 나머지 2경기 중 1경기는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7개 팀은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의 농구팀인 예체능팀을 비롯해 아띠, 진혼, 레인보우, 더 홀, 훕 스타즈, 우먼 프레스 등이다. 소속 선수들로는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김민기(용인을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 조재헌 수석보좌관이 국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출신인 조재헌 보좌관은 태성중학교와 수원 창현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16대 국회에서 지금은 고인이 된 남궁석 전 국회의원(용인갑) 보좌진으로 국회생활을 시작했다. 제17~18대 국회에서는 현 국토교통위원장인 박기춘 의원(남양주, 전 민주당원내대표)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2011년 국정감사 우수보좌진 표창(민주당원내대표), 2012년 국회사무총장 표창(장관)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재헌 보좌관은 올해로 12년째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늘 부족함을 느낀다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춘 국토교통위원장은 조 보좌관은 내가 초선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할 당시부터 8년 간 함께 일했고, 19대 국회에서도 계속 함께 일하고 싶었지만 김민기 의원의 요청이 있어 양보했다며 용인지역 출신인 그가 김민기 의원을 도와 지역발전 뿐만 아니라 장래 더 큰 인물로 성장하리라 믿는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민기 의원은 여의도에는 풍부한 국회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보좌관이 많지만
장기간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용인지역 도시계획시설 지정 결정이 잇달아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8일 지난 2010년 5월 지정된 기흥구 상하동 산47-6번지 일대 14만6802㎡ 규모의 골프연습장(체육시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간 사업제안자가 경제적 사정으로 애초 목적대로 체육시설을 설치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기흥구 상하동 산36-1번지 일대 3만3431㎡ 규모의 종합의료시설 결정을 폐지하는 한편, 그 자리에 농축수산물시장(시장) 건립이 추진된다. 이곳은 지난 2006년 4월 종합의료시설 용도로 지정됐지만 종합의료시설 사업 제안자가 사망하면서 사업이 흐지부지되자 토지 소유주들이 시설 결정 변경을 요청한 바 있다. 이밖에 처인구 이동면 서리 산222-4번지 일대 1만9981㎡ 면적의 사회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 결정도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폐지를 공고하고,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제안에 따라 지정된 도시계획시설의 경우 사업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 시설 폐지를 추진하되 사업이 가능한 시설은 조속히 사업이 시행되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에
수원 영통 시온여성병원이 2015년 1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산부인과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 전문병원이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의 질 , 의료서비스 수준, 환자구성비율 등의 총 7개 항목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문병원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산부인과 전문병원은 전국에 총 16개 병원이 지정받았으며, 수원,용인,화성 지역에서는 시온여성병원이 유일하게 지정 받았다. 시온여성병원은 올해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을 뿐 아니라 지난 2013년 8월에는 의료기관인증까지 획득했다. 이를 통해 시온여성병원은 진료수준, 의료서비스와 환자 안전관리 측면에서 우수함을 정부로부터 공식 입증 받았다. 수원 영통 시온여성병원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유니세프 지정 모유수유 우수병원으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이다. 모유수유를 제일 많이 하는 병원, 모자동실을 운영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또한 자연분만율이 높고 수원지역에서 분만건수가 가장 많은 병원으로 환자 만족도가 높은 병원이다. 시온여성병원 이승철 병원장은 앞으로 전문화된 진료와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며 무엇보다 환자중심의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도 줄고 있는 가운데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휘트니스 이런짐(대표 김분도)이 도움을 자청하고 나섰다. 지난달 1개월에 걸쳐 모금을 실시하고 드디어 29일, 기부금은 연탄 나눔을 선택했다. 김분도 대표는 도시와 가까운 곳이면서도 한 발자국만 나서보면 추위에 떠는 독거노인들이 비일비재한 실정에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기부금을 모금하고 연탄을 선택한 것이 일반적이라면 그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뒀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TV나 길거리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를 해도 정확히 어디에 쓰이는지 몰라서 꺼려지는데 반해 내가 기부한 연탄을 내가 직접 옮기기 까지 하니 더욱 봉사활동이 뜻 깊었다고 전했다. 80여 명이 기부한 연탄은 이날 이런짐 회원 30명과 직원 15명이 배달봉사에 참여했으며 총 5000장을 기부했고 그 중 1000여장은 가정으로 직접 배달까지 마쳤다. 휘트니스 이런짐은 영덕동 유일의 스피닝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휘트니스 최초로 CRM을 도입했다. 광교산 등반, 볼링, 커피교실 등 1000여명 회원들과 함께하는 참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하고 있다. 최
2015년 새해를 맞이해 기획재정부는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책자를 발간했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담배가격이 인상되는 한편 음식점과 커피숍 등 공중이용시설에서는 면적에 관계 없이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아울러 준공후 미분양아파트 취득 후 임대할 경우 양도세가 감면되고, 부동산 중개수수료 기준의 완화되는 등 부동산 경기부양에 대한 정부의 의지도 함께 엿보였다. 특히 최저임금과 영유아 보육료가 인상되고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사업이 확대 되는 등 고용과 복지분야에 대한 정책수혜가 확대될 예정이다. 용인신문은 사회 각 분야별로 새해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짚어본다. ■보건복지 새해부터 담배가격 1갑당 평균 2000원이 인상되고 면적에 관계 없이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이를 어길 경우 사업주는 170만원, 흡연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아울러 어린이 A형 간염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된다. 오는 5월부터 12~36개월 어린이는 전국 7000여개 지정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10월부터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보건소 뿐만 아니라 일반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