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5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구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소방공무원 스스로 안전관리 업무에 매진, 한 건의 사고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와 함께 ‘청렴실천·무사고 365일·음주운전근절’ 서약으로 안전을 책임지는 마음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용인소방서 전 직원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기본원칙을 준수하여 각종 재난현장 소방 활동에 임하고 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언제나 경계심을 가지며 개인 안전장구 착용 및 현장상황 확인을 생활화하는 한편 강인한 체력과 기력을 겸비하기 위해 평소 체력관리와 기력을 연마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용인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청렴문화 구현을 위해 각종 민원업무 시 신속하고 공명정대하게 처리해 시민불편 방지 및 부조리 척결에 앞장설 것과 민원인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고품질의 친절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이날은 소방행정과 주관 성희롱 및 성매매 방지교육, 안보의식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과거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문신을 새기고 후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문신제거를 연계·지원 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13년 10월, 오월의 아침 피부과, 용인서부경찰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문신제거 지원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3월 19일 더 많은 청소년에게 문신제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모웰 피부과와 추가 협약을 체결했으며 보건소와의 연계로 베스톤피부비뇨기과와 신비뇨기과를 통해서도 문신제거를 지원, 지난해 4개 피부과에서 9명의 청소년이 36회의 치료를 통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문신제거 중인 최 아무개 학생은 “한때 호기심으로 한 문신 때문에 아르바이트도 구하기 힘든데다 문신제거 시술 비용이 워낙 고가여서 문신을 지울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센터의 도움으로 문신을 지울 수 있어서 이제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이 주관하고 수지예스병원(원장 도현우)의 참여로 진행하는 2015년 첫 번째 건강강좌가 지난 2일 ‘무릎관절염 바로알기’란 주제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97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됐다. 90분 동안 진행된 건강강좌는 도현우 원장의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과 원인 및 치료요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으며 근력강화 운동 등 운동요법과 관절염 예방 스트레칭을 시연하고 직접 실습하는 등 유익한 정보를 전했다. 강좌에 참여한 김영자(78·상현동 거주) 어르신은 “강의 외에도 실제적인 운동요법과 스트레칭 실습이 병행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무릎관절 운동책자와 무릎보호대가 무료로 제공됐고 강의에 집중력을 보여준 어르신 5분께는 연골주사 1회 이용권이 추가로 제공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1회 정도 지역사회에 있는 의료기관들과 연계해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부설 용인시니어클럽·실버인력뱅크에서는 지난 3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주요변경사항, 활동내용 및 사업안내, 참여자격 및 신청 안내 등 만 60세 이상 일자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 사업은 전국형, 지역형, 창업형, 취업형으로 나눠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실버케어, 학교급식도우미, 1-3세대 강사파견, 지하철역사도우미, EM천연비누사업, 백옥 美 마을, 인력파견사업 등 총 26개 사업단에서 611명을 모집 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설명회 개최로 일자리를 얻고자 하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아울러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소득창출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월에 참여자를 모집해 대상자를 확정한 후 3월 중 직무교육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오는 3월 11일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용인지역 곳곳이 술렁이고 있다. 투표권이 각 조합원들로 한정된 탓에 기초단체장 등을 뽑는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지만, 주민들의 관심도는 오히려 높다는 평이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둔 지역 정치권은 주민들의 민심과 지역 분위기를 민감하게 확인하는 분위기다. 용인지역의 경우 농업협동조합 10곳, 산림조합과 축산협동조합 각 1곳 등 총 12개 조합이 동시에 선거를 치른다. 지난해 12월 현재 이들 12개 조합 선거인 수는 2만 4000여명이다. 농협중앙회와 선관위 등에 따르면 현재 거론되는 조합장 후보자만 30여명에 이른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각 농협 및 임축협 조합장 후보를 알아봤다. 편집자주 사상 처음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조합장 단일선거. 선관위는 그동안 금품제공 등 탈불법 선거가 만연했던 조합장 선거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예비후보 과정을 생략하고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발송, 명함전달 등 모든 선거운동을 후보자가 직접 하도록 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현직 조합장이 유리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지만, 오히려독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시니어클럽(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달 27일 창업형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 1기 실버바리스타 양성교육생 11명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실버바리스타 양성교육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유도와 취업의 기회를 지원키 위해 계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1월 한 달 동안 총 6회에 걸쳐 커피제조, 레시피숙지 등 기초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심화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후로 접어들면서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도 배우면서 바리스타로 취업 지원까지 연계될 수 있어 교육에 임한 한 달이 너무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했다. 김기태 관장은 교육 시간 동안 단 한 명의 결석자도 없이 양성교육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에 크게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창업형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함으로써 실버세대가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시니어클럽은 현재 용인시 3개구 구청에 카페 休~를 운영하고 있으며 백옥 美 마을 사업, 용인 福 두부
지난달 27일 코레일 죽전관리역(역장 강영복) 광장을 비롯한 대합실 및 로비에서는 곰두리장애인나눔회(회장 한광선)가 주최하는 장애인식개선 및 코레일 바르게 이용하기 캠페인이 열렸다. 오전 9시부터 한광선 회장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간단한 교육과 함께 시작한 행사는 장애회원들과 팀을 이루어 엘리베이터 앞과 에스컬레이터 앞, 로비, 광장 등에 배치됐다.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벌이는 장애인, 학생 및 봉사자를 본 한 철도 이용고객은 이런 캠페인은 죽전 역뿐만 아니라 철도가 지나는 모든 역에서 열려야할 행사라며 모든 이용객들이 안전과 배려에 인색하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복 죽전역장은 오늘 캠페인에 봉사자로 참석한 중고등학생들은 무척 좋은 경험을 한 것이라며 평생 살아 가면서의 모든 경험은 그것이 어떤 것이었던지 고유한 가치를 지녔으므로 오늘 참여한 봉사에서도 그 가치의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영덕동 센트레빌 아파트의 수원시 편입요구와 관련, 시 측이 경기도와 수원시, 수원시 교육청과 초등학교 학군조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의 수원시 편입요구의 핵심인 초등학교 등교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주민들의 수원시 편입 요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주민들의 수원시 편입 요구의 이면에 재산권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학생들의 초등학교 원거리 등교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영덕동 센트레빌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수는 53명이다. 233세대 70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이 아파트 주민들은 초등학생들이 바로 옆 200m거리에 위치한 수원시 황곡초등학교를 두고도 1.1Km떨어진 흥덕초교로 원거리 등교를 하고 있다며 해당지역이 수원시 영통동 생활권인 만큼 수원시로 편입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 수원시 등과 수차례 지자체 간 경계조정 회의를 진행했지만, 진전이 없자 수원시 교육청과 초등학교 학군조정을 논의 중이다. 하지만 이 아파트 주민들은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학군을 조정해 초등학생들의 원거리 등교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원하는 것은 수원시 편입이라는 것.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주민들
용인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설립운영하려던 용인디자인센터 설립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센터 운영비가 사업비 보다 많아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판단, 센터설립을 보류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예산을 지원해 주는 형태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시는 지난 25일 올해 설립운영하려던 용인디자인센터 계획을 잠정 보류했다고 밝혔다. 용인디자인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제품포장재나 홈페이지, 메뉴판, 간판, 상징물 등을 무료로 디자인해 주는 곳이다. 용인디자인센터 설립은 전체 사업체의 80.3%(2013년 말 기준 3만2071곳)가 소상공 업체인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민선 6기 핵심 공약 중 하나다. 하지만 시는 상반기 중 디자인센터 민간위탁자 선정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하려던 계획을 수정했다. 센터장 1명을 포함해 직원 4명의 임금과 및 사무실 임대료 등 디자인센터 운영비가 지원 사업비보다 많은 상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에서 책정한 디자인센터 건립운영예산은 총 2억1200만원 수준이다. 이 중 사업비는 1500만원에 불과하다. 나머지 1억9700만원은 직원 인건비와 임대료, 사무실 리모델링 및 집기 구입비, 일상 경비 등이다. 내년 이후 리모
수지구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재만)는 지난 20일 죽전1동 주민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행사에 훈훈한 온정을 전달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한 이웃을 발굴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추운 겨울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규섭 죽전1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고마운 마음이 많은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지 노래방협회(회장 주승희)는 지난 20일 수지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 20포/20kg을 전달했다. 주승희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 기부물품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지 노래방협회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나눔 문화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수지 노래방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저소득가정 20세대에 배포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구성동 단체들이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에 적극 동참, 온정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구성동 노인분회(회장 김중근)는 구성동 각 경로당 노인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20만원을 지난 19일 구성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중근 노인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동일하이빌1차아파트 부녀회 회원들과 언남5통, 언남6통 주민들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을 기탁했다. 구성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2일 성금 10만원을, 김지구 청소년지도위원장이 성금 20만원을 구성동 사랑의 열차에 기탁했다. 한상영 구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해 한결같은 온정을 전해주시는 여러 기관단체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이웃 없는 구성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