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사회단체인 유권자시민행동으로부터 유권자의 날을 맞이해 2015 유권자 대상을 수상. 2.차혜숙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3일 왕산초등학교를 찾아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학교급식 체험행사에 참석. 3.이건영 용인시의회 의원은 지난 13일 시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관내 환경전문가를 초청해 용인시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 4.이은경 용인시의회 의원은 9일 찾아 문화행사와 음식나누기 행사가 열린 용인효자병원에서 상하동과 양지면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 참석. 5.김종희 새정치연합 용인병 지역위원장은 지난 11일 용인시청광장에서 열린 제1회 용인시 안전문화체험에 참석해 관계자 격려. 6.이원구 수지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16일 수지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열린 2015 수지신협배 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팀 격려. 7.이기열 모현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은 오는 20~23일까지 농협 원로조합원 55명에 대해 중국으로 해외연수를 계획, 실시할 예정. 8.정의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장은 오는 23일 용인시청 광장
지난 9일 개교12주년을 맞은 (사)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용인초등학교에서 나를 넘어 우리를 생각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어울림축제를 진행했다. 슈퍼주니어 신동의 사회로 3군사령부 군악대, 의장대가 공연한 식전공연이 진행됐으며 청팀과 백팀으로 나뉜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며 참여했다. 운동장에서는 소원을 담은 풍선을 하늘높이 띄웠으며 비눗방울놀이를 마치고 SM클럽에서 제공한 점심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는 뛰다 넘어지면 일으키고 뒤쳐지면 박수와 환호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신나는 운동회를 치르다보니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어느덧 장애, 비장애의 벽을 넘어 한 가족이 됐다. 박인선 교장은 신나고 즐겁게, 그러기 위해서 안전하게라며 누군가 하겠지 보다는 나부터 해야지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수도권동부본부 죽전관리역(역장 강영복)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3일 밀알복지재단의 결손 아동 및 청소년들과 함께 ITX-청춘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이날 행사는 ITX-청춘을 타고 청량리역에서 출발, 김유정역까지 이동한 후 김유정문학촌을 탐방하고 강촌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강영복 죽전관리역장은 코레일 죽전관리역은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피트레인 등 다양한 교육 기부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써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을)은 최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교육부로부터 15억7300만원을 추가로 확보, 총 20억73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학생안전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학교, 교육청, 교육부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학교별 배정내역은 상갈초 노후시설개선 4억2000만원, 서천초 외벽화장실개선 4억1000만원, 신갈초 체육시설개선 3억4000만원, 신갈고 옥상방수 2억1300만원, 기흥초 노후교실환경개선 1억9100만원 등이다. 김 의원은 용인시 재정여건 상 지자체의 교육시설에 대한 투자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 재정이 나아지기 전까지 최대한 국도비 확보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보건소는 독거노인의 허약탈출과 낙상·장애예방을 위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인 ‘으샤!으샤! 활기찬 노후’를 오는 6월 24일까지 운영한다. 독거노인 공동주택인 ‘사랑의 집’(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거주 노인 32명을 대상으로 총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근력강화 신체활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활력을 제공하는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먹거리교육과 잇솔질 실습·불소도포·틀니 사용법 등 구강교육,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까지 포괄적으로 진행해 노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9월 모현면에 위치한 독거노인 공동주택 ‘예닮마을’ 거주 노인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는 우울증이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미술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실버아트 힐링교실’ 참가 독거노인들의 86점 작품 전시회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실버아트 힐링교실’은 경증 우울증이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만남의 기회 제공, 그림 그리기를 통한 심리 진단, 다양한 매체를 통한 내면세
▲ 지난 3월 진행된 행정문화국 정례 브리핑 모습. 용인시가 지난 3월부터 매월 두 차례씩 진행하는 정례브리핑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브리핑 내용 및 형식이 적극적인 시정홍보 등 당초 취지와 달리 각 실, 국, 사업소 별 업무보고 형식에 그치다 보니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것. ‘보여주기식 전시행정’ 이라는 지적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마다 시정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시정브리핑은 지난 2012년 언론과 시정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됐다. 당시 시 측은 ‘주요시정 브리핑’추진 배경에 대해 “시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 및 주요 시책사업의 당위성과 진행상황을 언론에 전달하는 등 능동적인 언론 대응으로 시민의 공통 관심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취지와 달리 업무보고식 브리핑이 이어지자 실효성 논란이 일었고, 지난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시청 조직개편 등을 거치며 중단됐다. 이후 시 측은 올해 초부터 ‘주요시정 브리핑’을 다시 꺼내들었다. 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지난 6일 한국장애인평생교육복지학회(회장 박원희)와 용인지역 장애인 평생교육의 전문성 및 특성화 전략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 내용은 용인지역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 및 지역사회의 욕구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는데 두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정의철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복지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축 및 실천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와 효과적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4일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조비산에서 119구급대원 및 유관기관 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사고 시 골든타임 확보 및 현장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악구조 훈련을 입체적으로 실시했다. 앞으로도 광교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산악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등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안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위한 산악사고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방승열 현장대응단장(소방령)은 “주말여가생활을 위한 산행인구 증가로 실족, 추락사고가 증가됨에 따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산악사고의 대부분이 등산객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므로 반드시 산행 전 건강체크와 기상상황, 산행 정보 등을 파악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산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에버랜드의 대표 축제인 장미축제가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30주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6월14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985년 6월 용인자연농원 시절 시작된 장미축제는 국내 꽃 축제의 효시로, 지난 30년간 총 6000만 송이의 장미를 선보였고 누적 관람객 약 5000만 명에 이르는 국민 꽃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982년 야간통행금지 해제된 이후 별다른 즐길거리가 없었던 시절, 야간 개장으로 부족했던 가족들의 여가 문화를 야간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에버랜드는 이같은 장미축제 30주년을 맞아 올해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어린 아이까지 가족 삼대(三代)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 축제로 업그레이드 했다. 100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와 함께 공개방송, 영화제, 캠핑, 마칭밴드, 아트토이, 전통공예 등 다채로운 문화 요소를 접목해 에버랜드 전체를 노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축제의 주인공인 장미는 3만3000㎡의 장미원과 에버랜드 전체를 수놓는다. 이번 축제에는 총 670여종 100만 송이의 장미가 등장하며, 가든파티, 존F케네디, 문쉐도우, 미스터링컨, 카사노바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희귀종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희)는 지난달 28일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2015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발대식에는 봉사단 및 해당 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좋은 이웃들은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 공적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대표적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전국 30개 시군구를 시작으로 현재 100개 시군구로 확대 시행됐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용인 지역 봉사단을 조직하고 지역 주민과의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민관 연계 및 협력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 1부에서는 처인, 기흥, 수지 3개 구 7개 봉사단 50여명을 좋은 이웃들 봉사단으로 위촉하고 선서 및 위촉식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좋은 이웃들 사업 소개 및 봉사단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희 회장은 좋은 이웃들 사업은 지역 이웃의 힘이 하나로 모아질 때 가능한 사업이라며 첫걸음을 내딛는 오늘, 희망복지 용인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매년 힘찬 레이스를 펼치는 2015 용인마라톤대회에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참가해 최다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연합회 회원 시설의 원장 및 교사가 출전했다. 연합회는 회원사 참가자들에게 별도의 시상식을 진행했고, 용인시 안심보육을 위해 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희망을 보내주세요 라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경린 기자 yonginedu@hanmail.net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5월은 가정의 달을 일깨우는 각종 기념일과 함께 새봄을 알리는 달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시 곳곳에서는 훈훈한 행사가 이어졌다. 지난 5일, 처인구 이동면 송전교회(담임목사 권준호) 주차장에서는 제1회 연두 어린이 꿈 축제란 제목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다. ▲ 송전교회 어린이날 ◆송전교회, 700여명 참석 '연두 어린이 꿈 축제' 송전교회 권준호 담임목사는 같은 용인이지만 다소 외진탓에 지역 아이들의 문화공간이 다른지역 아이들 보다 원활치 못한 것과 소년 소녀 가장과 다문화가정이 속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아이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문화교실을 개설하고 교회 안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아이들까지 함께 아울러야겠다는 사명의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송전교회에서는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배운다는 말을 실천하기 위해 제1회 연두 어린이 꿈 축제를 열고 어린이날에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꾸며 그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좋은 밑거름이 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먹거리미술공연마당 등 다양한 활동 무대를 설치했으며 반나절 동안 지역 어린이 400여명을 비롯해 700명 넘게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