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용인노인복지센터에서는 70명의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은 복날을 타고 복날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루터대학교 내 팔복교회에서 보이스 챔버 및 난타 공연팀의 가요, 난타, 아카펠라 등 흥을 돋웠고 이후 보라동 대명한방오리 음식점으로 이동해 한방재료가 첨가된 삼계탕을 대접했다. 용인노인복지센터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경숙)는 지난 23일 수지농협 지하1층 초이스부페에서 스쿨존교통지원사업에 따른 하반기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 어르신 70여명은 하절기 폭염을 대비한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활동에 대한 직무교육 및 참여자 간 애로사항을 토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용인대학교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0여명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용인대학교 교수, 직원 및 학생들이 직접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삼계탕)을 전달함으로써, 음식과 더불어 따뜻한 사랑까지 전했다. 용인대학교 박선경 총장은 오늘 준비한 여름보양식이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요즘, 여름 보양식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원기를 충전하셔서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대학교는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후원을 진행,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김완규)는 지난 11일 한화리조트에서 용인지역 노사민정 화합 전진대회를 관계자 및 노총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김완규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용인시 노사민정 화합 전진대회는 용인시 산업평화 정착에 목적이 있다며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공존공영을 추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재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앞장서 위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새에덴교회가 오는 25일 분단 70년을 넘어 평화통일로라는 주제로 625 참전 유엔군 용사와 그 가족을 한국에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새에덴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9년간 참전 용사를 초청해 왔다. 올해는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의 해를 맞아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캐나다, 콜롬비아 등 3개국의 참전용사와 그의 후손 및 가족 40명이 오는 25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방한해 서울 국립현충원, 전쟁기념관, 가평 한국전 캐나다참전비, 평택 해군 2함대 천안함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파주시 판문점과 도라전망대, JSA부대, 통일대교, 미8군을 방문할 예정으로 이들은 북한 땅을 바라보며 한반도의 평화통일도 기원할 예정이다. 판문점 방문행사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 통역관(현봉학)의 구원 요청을 듣고 함장을 우리편에서 설득해 수 만 명의 생명을 구출한 미 해병대 에드워드 H포니 대령의 증손자 벤저민 에드워드 포니(29)가 안내 봉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벤 포니는 현재 서울대 국제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포니 씨의 증조부인 고(故) 에드워드 포니 대령은 지난 1950년
용인시 공직사회가 이달 초 단행된 4급 서기관 승진 및 전보인사에 이은 5급 사무관 승진과 전보인사를 두고 술렁이고 있다. 지난달 말 명예퇴직 등으로 공직을 떠난 소수직렬 공직자의 후임 사무관 인선을 두고, 그동안 내재돼 있던 직렬간 사무관 배분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수년 간 진행된 소수직렬 우선 배분 인사정책에 따른 문제점이 현실화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는 이달 말 마무리되는 2015년 상반기 공직자 근무평정 결과와 함께 5급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무관 승진은 지난달 말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등으로 공직을 떠난 사무관 8명(농촌지도사 포함)과 서기관 1명에 대한 후속 및 정기 전보인사다. 농촌지도사를 제외하고 이달초 단행된 4급 서기관 승진에 따른 결원을 감안하면, 5급 사무관 승진은 총 8명인 셈이다. 퇴직한 공직자들의 직렬을 살펴보면 행정직 5명을 비롯해 농업직(축산)과 시설직(지적), 통신직 각 1명이다. 문제는 총 공직자 대비 직렬별 비율에 따른 사무관 배분율이다. 시는 그동안 통상적으로 퇴직공직자들의 후임 인사로 동일직렬 공직자들을 승진, 임용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10년 이후
▲ 전국 화학노련 용인일반 장애인지부노동조합 초대회장 김재완 김재완 외 5명이 추진했던 전국화학노련 용인일반 장애인지부노동조합이 지난 1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용인지역지부 김완규 의장으로부터 인준증을 발급 받았다. 현재 장애인조합원 12명으로 용인시노동복지회관 3층에 사무실을 꾸미고 봉사자들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창출은 물론 달리는 자장면이란 상호로 무료급식 및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3일 이태용 전 시장 비서실장의 서기관 승진을 포함한 사무관 이상급 13명에 대한 소폭 인사를 단행했다.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 전 비서실장은 수지구청장으로 임용됐으며, 기흥구청장으로는 유봉석 전 교통관리사업소장이 전보됐다. 또 신임 비서실장으로는 이동무 전 안전총괄과장이 임용됐다 ◇4급 승진 △수지구청장 이태용 ◇4급 전보 △행정문화국장 이현수 △복지여성국장 박상섭 △처인구보건소장 유은경 △기흥구보건소장 이성순 △수지구보건소장 윤주화 △환경관리사업소장 우천제 △교통관리사업소장 김도년 △상하수도사업소장 장경순 △평생교육원장 김남숙 △기흥구청장 유봉석 ◇5급 전보 △비서실장 이동무 △징수과장 민순기 * 유봉석 기흥구청장 "민생행정" 제10대 기훙구청장으로 유봉석 서기관이 지난 6일 취임했다. 유봉석 구청장은 “공직 첫 발령지에 구청장으로 임명된 것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기는 하나 구청장의 직위 또한 공무를 수행하기 위한 하나의 자리일 뿐”이라며 메르스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직원 및 지역 주민이 모여야 하는 형식적인 취임식을 고
용인신문사 본사 삼가동 시대 개막 지난 1일 사옥 이전8일 개소식 성료 용인신문사(대표 김종경)는 지난 1일 처인구 역북동에서 삼가동으로 사옥을 이전, 8일 신사옥에서 개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본사는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부설 미디어센터를 개설, 명실상부한 인문학 공간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국태교아카데미를 개원, 용인시의 소중한 문화 콘텐츠인 이사주당과 태교신기를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확대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신문사는 1992년 △향토문화발전 △지역발전선도 △왜곡보도불식 등 3대 사시로 주간 성산신문이란 제호로 창간됐고, 이후 제호를 용인신문으로 변경한 후 성산신문의 지령을 이어받아 발행되고 있다. 김종경 발행인 겸 대표이사는 미디어환경이 급변하면서 언론 환경은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올해로 창간 23주년을 맞은 용인신문사 임직원들은 작은 소리도 더 크게 듣고,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 신사옥 주소 및 전화 안내 - 주소: 용인신문사(처인구 지삼로 590(삼가동 186-1)CMC빌딩 3F) - 제보 및 구독 광고문의: 031-336-3133
▲ 성민어린이집 지난 10일 메르스 확진자가 5일 연속 0명으로 진정국면이라는 말이 조심스레 나도는 가운데 경기도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지난 6월, (사)곰두리봉사회 용인시지회(회장 한광선)는 용인시의 메르스발생 소식을 접하고는 방역의 필요성을 느꼈다. 또한 수지구에 위치한 곰두리봉사회 사무실 주변이 실제 환자 발생 지역임을 접하고는 메르스 방역 실천에 나섰다. ▲ 한울장애인공동체 한광선 회장은 6년여 전부터 곰두리 방역업체를 운영했다며 경험을 토대로 곰두리 충북지회(세기위생방역)에 메르스방역에 필요한 약품(닥터솔루션)과 살포기(ULV)를 요청해 품귀현상으로 10일 후에나 입수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즉시 방역단을 구성했고 6월 16일부터 서울삼성병원에 2명이 입원한 메르스환자 발생지역 주변을 시작으로, 인접한 대림건설 아파트공사 현장사무실 등 매일 쉴 틈이 없었다. ▲ 대림건설 아파트공사현장 죽전역, 기흥역, 노인장애인복지관, 종합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는 물론 장애인시설, 독거장애노인 가정, 경로당 등 총 60여곳을 다니며 방역에 몰두했다. 그는 장애인들에겐 도움이 필요했고 그들이 다니는 모든 영역이 노출된 상태였다며 최소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용인시니어클럽(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노인일자리 생산품인 ‘용인 福 두부’가 포곡농협 로컬푸드1호점 매장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입점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당초 예상한 판매 주문량보다 추가주문까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 용인 福 두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 福 두부’는 용인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창업형사업의 모범사례로써 국산콩을 사용해 어르신들이 당일 직접 만든 두부만 판매하고 있다.
▲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김용수 취임회장. 지난 22일 동백 쥬네브웨딩홀 뷔페 5층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구성라이온스클럽 제13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동참과 나눔의 봉사를 슬로건으로 삼았던 지중석 이임회장은 지역 학생들과 연계한 환경정화와 제주도 단합대회, 군 장병위문, 지구년차대회 참석 등 함께한 회원 모두의 열정이 만족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임 후에도 구성클럽의 도약 및 발전에 직전회장으로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심과 밀알을 주제로 삼은 김용수 취임회장은 지역사회 봉사 주체로써 14년 간 앞장섰던 초심을 계승 발전시킬 것이라며 숨은 봉사인의 발굴 및 육성으로 진정한 라이오니즘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