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나눔국민대상' 수상 후 직원들과 함께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이 지난 15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5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 째인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기업사회공헌 등 5개 분야에 걸쳐 나눔 실천자를 포상하고 있다. 다보스병원은 감사 나눔 운동을 통해 주 3회씩 직원 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가족에 대한 감사 공모전, 어머니에게 50감사 공모전 등을 진행, 감사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는 매년 아버지학교를 개최해 가족 간 소통과 사랑 나눔에 앞장섰으며 올 해까지 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 직원은 생명존중과 사랑 나눔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 한다는 병원 미션 하에 월 1회 요양원 봉사, 길거리 청소 등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양성범 이사장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은 나눔 실천에 항상 적극적인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통
‘제8회 용인음식문화축제’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음식문화 축제는 지난달 제20회 시민의 날 기념에서 정찬민 시장이 선포한 ‘태교도시’에 맞춰 태교음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태교도시와 경전철 일일 이용객 3만 명 시대를 달성한 것을 기념, 축제 참가 임산부와 경전철 당일 탑승자에게는 먹거리 장터 판매품목을 10% 할인하는 특별이벤트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처인구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용인 대표음식과 태교음식 경연대회, 전시관, 홍보관, 체험관, 먹거리 장터 등으로 운영된다. 축하공연도 풍성하다. 처인구 외식업지부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경전철 모형 대형떡 커팅식과 함께 2015년을 경축하는 2015명분의 성산포크 바비큐 퍼포먼스, 백옥쌀 가래떡 퍼포먼스 등의 행사를 선보인다. 또 20개팀 (일반음식점 10팀, 시민·학생 10팀)이 참가하는 요리경연대회는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용인밥상’과 산모와 태아를 위한 ‘태교밥상’의 2가지 주제로 진행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5일부터 복지관 3층 갤러리에서 등산동아리의 광복 70주년 통일염원 백두산 등반 사진전을 열었다. 총 18점의 사진이 전시됐으며 백두산의 멋진 모습이 한 폭 그림처럼 담아져 있어 보는 사람마다 남다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얼을 느낄 수 있는 백두산 산행과 이를 기념하는 사진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민족의 고유 역사를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질 높은 여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성숙한 삶의 질 영위와 행복한 마인드를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두산 산행 기념 사진전은 복지관 이용자면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지난달 24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에서는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자원봉사단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가 진행됐다. 독거노인과 결식아동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한 것. 선물을 받은 사람들 모두 고맙다는 말과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라는 덕담을 주고받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활동이 진행됐다. 최홍기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우측의 이경숙 지회장이 노노케어사업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경숙)는 지난 7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중 하나인 노노케어 사업 참여자와 수혜자를 초청해 지역의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노노케어 사업 참여자와 수혜자 간의 소통과 참여자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수혜자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노노케어 활동으로 서로의 노하우를 나눔으로써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했다”며 “이 활동이 지속적인 사업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노노케어 사업은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말벗, 생활상태 점검, 정서지원을 해줌으로써 서로 간 윈윈할 수 있는 사회적 돌봄 서비스다. 이경숙 지회장은 참여자들의 노고를 적극 치하하며 “노인이 노인을 도와주면서 서로 간 정신적으로 많은 위안이 되는 일자리”라며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현숙 관장 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은 지난 2일 수지복지센터 광장에서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수지문화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올해 4회째로 체험나눔(태극기 응원메시지, 우리집 가훈쓰기, 립밤/에코백 만들기 등), 건강나눔(청력 및 시력검사, 발가락 보정 건강교육, 어깨/무릎/발목관절 검진 등), 사랑나눔(먹거리 장터, 의류, 생필품, 문구류 판매 등), 공연나눔(문화공연, 동아리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복지나눔(용인시와 수지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정보 알기) 등 5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네축제였다. 이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을 비롯해 눈사랑안과 정기검진권(25만원상당)과 용인문화재단 난타공연 티켓 등 기념품도 제공됐다. ▲ 수지문화나눔축제 ▲ 수지문화나눔축제 ▲ 수지문화나눔축제 ▲ 수지문화나눔축제 상현동에 거주하는 김미순 어르신(여 72)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여서 무척 좋았다며 경품으로 받은 가족사진 촬영권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숙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
▲ 용인송담대_孝사랑 큰잔치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24일 지역주민 및 노인을 초청, 학교 대운동장 무대에서 ‘2015 지역주민을 위한 효사랑 큰잔치’를 시행했다. 올해 7회째로, 참석한 600명 주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치러진 잔치는 민요와 국악, 남보원의 개그공연, 트로트에 이르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점심식사 및 기념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지역사회에의 나눔 문화에 기여하는 한편 대의원회와 홍보단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행사의 진정한 의미를 보였다. 최성식 총장은 “우리 대학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신 많은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대학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흥덕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합심해 추진한 수원~인덕원(안양) 복선전철의 흥덕지구 경유가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기존 노선에 흥덕지구(용인시), 능동(화성시) 등 4개 역이 추가된 인덕원~수원 복선 전철 노선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덕원~수원 복선 전철은 지난 201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추진됐지만, 경쟁 노선인 동탄~삼성 광역급행철도 사업과 동탄 신교통사업이 구체화되면서 사업이 재검토됐다. 이후 2014년 11월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는 우여곡절 끝에 2015년 정부예산에 기본설계비가 반영됐다. 하지만 김민기(새정치용인을), 이상일(새누리용인을당협위원장) 국회의원 등 용인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이찬열(새정치수원갑), 박광온(새정치수원정)의원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흥덕지구 등에 대한 경유를 요구하며 사업이 지체돼 왔다. 국토부 측이 이날 용인수원안양지역 국회의원 및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며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국토부 등에 따르면 당초 예비타당성 노선에 빠졌던 호계사거리역(안양시), 교육원삼거리역(수원시), 흥덕지구 경유 및 역 신설(용인시), 동탄1 능동역(화성시)을 새
▲ 김홍동 신임 기흥구청장 용인시는 지난 8일 김홍동 전 감사담당관의 서기관 승진과 이주현 전 시정팀장 및 정창수 전 인사팀장의 사무관 승진 등 257명의 승진인사 및 540여 명 규모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2015년 하반기 정기인사로 유봉석 전 기흥구청장과 신충현 전 기흥구 민원봉사과장 등의 공로연수 신청과 고 우광식 전 모현면장의 유고에 따른 승진인사가 포함됐다. ▲ 이주현 신임 처인구 산업환경과장 ▲ 정창수 신임 기흥구 민원봉사과장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한 김 전 감사관은 기흥구청장으로 임용됐으며, 이주현 전 시정팀장은 처인구 산업환경과장, 정창수 전 인사팀장은 기흥구 민원봉사과장에 임명됐다. 공직 내부에서는 조직개편과 맞물린 이번 인사가 대폭으로 단행 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내년 초 100만 도시 입성을 앞두고 4급 서기관 및 5급 사무관 인사를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여년간 지연됐던 용인시 수지구 신봉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마침내 준공 처리됐다. 이에 따라 토지등기 지연으로 빚어졌던 재산권 행사 제한과 기반 시설물 이용 불편 등 민원이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수지구 신봉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준공 처리했다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신봉도시개발사업 T/F팀’은 올해 4월 체비지 매각 완료에 이어 9월 초 체납된 기반시설분담금 109억 원 납부 등을 잇달아 처리하고 개발계획 변경 등 절차를 거쳐 이날 사업구역 제1공구를 전격 준공 처리했다. 신봉도시개발구역은 수지구 신봉동 416-9번지 일원 면적 54만3379㎡에 3200여 세대 규모로, 지난 2003년 7월 도시개발사업 신청 후 2006년 7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추진됐으며, 2010년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됐다. 그러나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사업구역 내 체비지 매각이 되지 않아 기반시설 분담금 체납 및 환지 청산금 미확보 등으로 준공이 지연됐다.
한우농가들이 추석을 앞두고 한우고기로 이웃돕기에 나섰다. 한우협회 용인시지회(회장 양형모)는 지난달 24일 처인구청(구청장 송면섭)에서 63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180kg을 전달하는 한우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우고기는 용인시 10개 복지시설에 기증됐다. 한우 나눔 행사는 한우농가들이 이웃 및 소외계층과 정을 함께 나눔으로써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및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기흥로타리클럽(회장 박세곤)은 지난달 23일 기흥구청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100만원 상당의 금품과 물품을 유봉석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박세곤 회장은 “그동안 직접 당사자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택해도 봤지만 좀 더 넓은 의미의 돕기를 생각했다”며 “우리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구청에 금품이 모이면 더욱 적절한 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로타리클럽은 매년 기흥구청에 금품을 지원하는 한편 낡은 가정의 도배, 장판 등 집 고쳐주기 사업과 회원이 각각 봉사나 후원에 참여하는 등 훈훈한 용인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