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에 최대 규모의 중고자동차 복합쇼핑몰 남서울 오토허브(NS AUTO HUB)가 들어선다. 기흥구 영덕동 21-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남서울 오토허브는 축구장면적의 25배 크기인 연면적 17만5492㎡의 규모로, 지난 7월 착공했으며 오는 2017년 문을 열 계획이다. (주)삼호가 시공하는 남서울 오토밸리는 준공 후 180개 매매상사와 약 1만여대의 자동차 전시 공간을 지닌 국내 최대 자동차 백화점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남서울 오토허브는 경기남부권 중고차 매매시장의 양대 축을 형성하고 있는 수원과 용인지역을 중심으로, 월 7000대~8000대 가량의 매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인근의 수입자동차 전시장 및 정비센타와 연계해 용인서부권이 수도권 지역 자동차클러스터로 발전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남서울오토허브는 대규모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건설, 기존 중고차 매매단지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자동차 매매만을 시설이 아닌 쇼핑, 여가, 취미 및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약 5만300여 평에 달하는 대규모의 근생시설에는 복합쇼핑몰과 전문음식점, 휴게라운지 및 편의시설, 컨벤션 웨딩홀, 각종 클리닉 등이
용인시 사회복지직 공직자 수가 복지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측이 지난 2013년부터 복지직 공직자 수를 늘려가고 있지만, 효율적 인적자원 배분이 이뤄지지 않는 탓에 일선 읍면동 지역 복지직 공직자들과 복지수요 주민들의 불만과 불편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용인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 가정, 기초노령연금 및 보육료 수급자 등 복지수요 대상자는 총 15만 7124명이다. 반면 용인시 복지직 공직자 수는 179명 수준이다. 이 중 시청 본청(40명)과 3개 구청(62명)을 제외하면 일선 읍면동에 근무하는 복지직 공직자는 77명에 불과한 수준이다. 시 집행부는 행정직 등 일반직 공직자 29명을 읍면동 복지관련 업무에 투입,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일선 복지직 근로자 1인당 1482명을 담당하는 셈이다. 시간제 계약직 22명을 더 투입하고 있지만, 증가추세의 복지관련 업무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문제는 그나마 부족한 복지직 공직자에 대한 인적자원 배분조차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이 일선 읍면동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용인시 일부지
(주)효성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지난 23일 개관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6층 17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73㎡A형 411가구 △73㎡B 148가구 △84㎡A 801가구 △84㎡B 284가구 △122㎡ 5가구(펜트하우스) △123㎡ 30가구(테라스하우스) 등 총 1679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8%(1,644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학교공원쇼핑 'OK' 풍부한 인프라 자랑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녹지, 생활, 교육 등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아파트 좌우로 청명산이 입지해 숲 조망은 물론, 등산로 이용 및 천혜의 자연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도 테마공원 및 주변 녹지공간과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단지로 구현될 전망이다. 또한 대부분의 주차시설을 지하로 배치하여 단지 내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환경을 조성했으며,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안전가로등을 배치해 안전도를 높였다. 반경 2km 내외 거리에는 기흥호수공원과 영통체육문화센터, 태광CC 등 수원
(주)효성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금) 개관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26층 17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73㎡A형 411가구 △73㎡B 148가구 △84㎡A 801가구 △84㎡B 284가구 △122㎡ 5가구(펜트하우스) △123㎡ 30가구(테라스하우스) 등 총 1,679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8%(1,644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 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 △풍부한 녹지공간 및 생활인프라 인접, 청곡초 증설(예정) 등 최적의 교육여건 제공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녹지, 생활, 교육 등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아파트 좌우로 청명산이 입지해 숲 조망은 물론, 등산로 이용 및 천혜의 자연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도 테마공원 및 주변 녹지공간과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단지로 구현될 전망이다. 또한 대부분의 주차시설을 지하로 배치하여 단지내에 차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지역 내 아토피 환아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월요 아토피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천적, 후천적으로 아토피를 앓고 있는 영·유아가 늘어남에 따라 부모가 아토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다 정확한 정보로 자녀의 아토피를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월요 아토피교실’은 아토피에 대한 이야기, 화장품 속 유해물질 이야기, 생활 속 유해물질과 PVC, 식품첨가물이 아토피에 끼치는 영향과 올바른 대처방법 등 아토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치약, 디퓨저, 샴푸, 폼 클렌징, 섬유유연제, 립밤 만들기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용인시 거주 영·유아와 부모로 24개월~만 5세 영·유아가 참여 대상이며 24개월~36개월, 만 3세~5세로 나눠 1회기당 15가정, 총 60가정(4회기)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강좌에 따라 2000원~1만원의 비용이 든다. 수강인원은 회차당 30명으로,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용인 고은여성합창단이 최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 환경부 주최 제18회 전국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60여 차례 초청연주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름을 알린데 이어 전국대회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 고은여성합창단은 지난 2004년 용인시 여성회관소속으로 창단돼 2011년부터 비영리법인단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의 여성(평균연령 68세) 45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김희전 단장은 “창단 단원으로 10여년 동안 합창단을 이끌어 오면서 지난해 11월 10주년 정기연주회에서 용인시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매일 행복한 합창단으로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아끼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현장에 참석한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은 “고은여성합창단은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훌륭한 합창단”이라며 “노래로 행복을 전하는 단원들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안을 받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은여성합창단은 국내외에서 열
용인시 제1호 문화의 거리로 지정됐음에도 각종 탈·불법으로 비난을 받아온 ‘보정동 카페거리’의 가로 환경이 일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12일 기흥구 보정동 1188번지 일대 카페문화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대대적인 개선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및 보행로 재포장 공사를 비롯해 가로수 식재, 경관 조명 설치 공사, 공연무대 및 사진촬영소 설치 등이 진행된다. 또 현 양방향 통행으로 빚어진 교통혼잡 개선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전면적인 일방통행 체계를 도입한다. 시의 이번 ‘보정동 카페거리’ 가로 환경 개선 사업은 당초 장기간 공사에 따른 영업 차질을 우려한 상인 반발로 공사 일정을 잡지 못하다가 최근 시와 기흥구, 건물주, 상인 등이 공사기간 중 임대료 50% 감면 또는 향후 2년간 임대료 동결 등에 합의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지난 2004년 죽전택지개발지구내 점포 병용 주택지에서 테마카페(북카페, 디저트카페), 이탈리안, 멕시칸, 일본 음식점, 공방, 소품 숍 등 120여개의 점포들이 자연발생적으로 집단화한 보정동 카페거리는 점포마다 개성있는 아웃테리어로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제공, 명소화된 공
용인~서울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인하된다. 최근 금리인하를 바탕으로 올 들어 평택~시흥간 민자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달 말까지 민간사업자인 (주)경수고속도로 측과 논의를 거쳐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결정하기로 전해졌다. 국토부에 따르면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의 일일 이용차량은 2009년 8만대에서 2014년 15만5000대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간 통행료 징수실적도 2009년 115억 원에서 2014년 497억 원으로 4배나 증가했다. 도로 개통 이후 2014년까지 징수된 통행료는 모두 2179억원에 달한다. 가장 유력한 인하요금은 전체구간요금 2천원 가운데 서수지영업소∼금토영업소 간 요금 1천100원에서 100원 내린 1천원이며, 전체 통행료는 1천900원이 될 전망이다. 이는 민간사업자가 3천300억 원의 대출 이자 7%를 4%로 갈아탈 수 있어서다 앞서 국토부는 이 같은 근거를 바탕으로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3100원에서 2900원으로 낮췄다. 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낮아진 이자율 4.3%를 적용해 편도 기준 7600원에서 6600원 통행료를 내렸다. 국토부 관
▲ 숲속아동발달센터 활동 사회복지법인 위성은 장애아동 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21일(수) 오후 12시~19시까지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86-1 세움어린이집/숲속아동발달센터에서 일일찻집을 연다. ▲ 숲속아동발달센터 활동 수익금은 장애아동 숲치유사업과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법인 산하 기관인 세움어린이집은 지난 3년 동안 숲치유프로그램을 실행했던 경험으로 올해 3월부터 용인지역 장애유아와 장애아동에게 산림청 녹색사업단 후원으로 숲체험교육사업을 무료로 수행하고 있다.(문의 321-6880/322-6870/010-8760-0153)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임직원들이 14일(수) 영문1리 마을회관 에서 지역사회 나눔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 지난 14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의철·이하 처인장복)은 처인구 영문1리 마을회관에서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처인장복과 삼성물산 임직원 40여명은 노후 된 마을회관의 실내외 도색작업과 환경정비, 혹한기 대비 창문 방풍비닐 부착, 조경활동 등 전문적인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영문1리 정의수 이장은 “지역사회 나눔 프로젝트로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의철 관장은 “앞으로도 처인장복과 삼성물산이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바람골 休(휴)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의 여름나기 최우수 프로그램 선정 후 두 번째 수상이다. 바람골 休(휴)사업은 지난 2012년 에너지절감과 실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어르신 불편사항을 해결코자 실시했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매주 화·수·목·금요일은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미니콘서트와 10초 스마일 100세 건강운동이 진행되며 올해 1만92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을 위한 직원들의 세심한 관찰과 아이디어를 통해 이뤄낸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질 높은 여가활동과 에너지 절약 등을 함께 실천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제10주년 기념식 행사 진행 주민고객후원자가 만든 기적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기념 행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2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내빈,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복지관의 10년 변화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보고와 유공자 표창, 비전선포식과 무료 음식 나눔, 기흥문화콘서트(아삭하모니, 밝은누리밴드, 용인거리아티스트)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작품전시회, 주간보호센터 부모자조집단 수기 집 출판기념회, 기념품 나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복지관의 10년의 역사를 함께해준 지역주민 및 이용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구 관장은 10년의 역사를 가능케 해준 지역주민 및 이용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감동적인 휴먼서비스를 실천하는 복지관 미션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는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생명사랑 네트워크 봉사단 발대식 ▲ 생명사랑 네트워크 봉사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