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최재혁 수석감사 권오성 풍덕천2동장 이원구 이사장 이기찬 신임이사장 수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원구)은 지난 17일 수지구 풍덕천2동의 5개 단체와 함께하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행복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수지신협은 매년 행복 나눔 후원금이란 이름으로 따뜻함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300만원을 기탁하며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이원구 이사장은 우리 주위를 조금만 관심 갖고 돌아보면 어려운 이웃들의 힘든 삶을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산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물품 전달 동도사(주지 혜성스님)는 지난 4일, 설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 노인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바자회와 일일찻집 등을 통해 모은 400여만 원으로 쌀 4kg/200포와 라면 50박스, 화장지 100개 등을 구입해 이동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동도사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매년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해왔으며 지난달에는 네팔의 보와강깔 고아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혜성스님은 앞으로도 매년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부로 부처님의 자비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념사진
▲ 복지관 캐릭터인형_ 바니 ▲ 복지관 캐릭터인형_누니 ▲ 복지관 캐릭터인형_모니 아이들에게 인형은 장난감 그 이상이다. 가장 친한 친구이며 때로는 자아가 투영되기도 한다. 사람이나 동물 모양으로 만든 장난감 인형은 그동안 지나치게 정형화 돼 있었다. 최근 신체적 장애를 가진 인형들이 등장하면서 편견을 깨고 있다. 우리 아이도 자신의 모습과 비슷한 인형을 갖게 하고 싶다던 부모들이 진행한 토이 라이크 미(Toy Like Me 나 같은 장난감) 캠페인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 휠체어 탄 레고의 첫 등장 레고는 휠체어 탄 장애인 모형을 선보였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레고그룹이 최근 독일 장난감 박람회에서 비니 모자를 쓰고 휠체어에 앉아 도우미 견(a helper dog)과 산책하는 남자 모형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레고그룹은 그동안 사회적 약자를 표현하는 데 인색하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휠체어 탄 레고모형 판매가 장애인들의 접근성 향상을 넘어 문화적 인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 보청기 낀 인형지팡이 짚은 인형 영국의 소형 장난감 업체 메이키즈는 장애를 가진 인형 멜리사헤티에바 3종을 상품화하여 출시했다. 멜리사는 얼굴에 분홍색 큰 반점이
도시철도법 개정안 국회 법안심사위 통과 본회의 처리만 남아 스크린 도어 설치 등 안전시설운영비 등 국비 지원 근거 마련 용인경전철에 대한 정부지원근거가 마련됐다. 김민기 국회의원(더민주용인을)이 발의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것. 도시철도법 개정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김 의원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당시 용인경전철 활성화 등을 위한 정부지원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경전철 정부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지난 2014년 용인시가 정부에 신청했다가 거부된 된 스크린도어 설치 국비지원 등 용인경전철 안전시설 및 운영비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등 안전시설의 경우 지난해 말 장애인이 탄 휠체어가 선로로 떨어지며 안전논란을 겪고 있다. 김 의원을 비롯해 경전철이 운행 중인 김해지역 민홍철(더민주) 의원, 김태호(새누리) 의원이 발의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오는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측이 용인경전철에 대한 국가 책임은 인정하면서도 정부지원 근거 마련을 회피해 난항을 겪어왔지만, 최근 주장을 굽힌 것. 도시철도법 개정안은 민
오는 19일 기흥구 상하동 506번지 샘물중고둥학교 강당에서는 오후 6시부터 ‘하희의집 후원의 밤’ 행사가 열린다. 하희의집(원장 김복순)은 아동양육시설로 19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날 각종 공연, 연주, 합창 등이 지구촌교회 이하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 청렴실천결의대회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강해신)는 지난 1일 공직자 윤리법, 코레일 임직원 행동강령준수를 다짐하며 코레일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zero를 위한 청렴실천을 결의했다. 특히 이번 결의는 음주운전, 성범죄 및 각종 비리 등 한국철도공사 직원으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일체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2일 청렴데이를 맞아 전 소속에서 청렴실천결의를 시행해 2900여명 전 직원이 전사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강해신 본부장은 “청렴은 공직기강을 대표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며 “올해 투명한 업무처리로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기통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 더불어 사는 이웃과 함께 좌로부터 두번째가 신갈로타리클럽 임상식 회장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회장 임상식) 사무실에서는 지난 4일 용인시시각장애인협회(회장 이병호)와 신갈성당 사회복지센터(총회장 이민복)에 후원금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신갈클럽 임상식 회장은 “큰 후원은 아니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클럽 회원 모두의 훈훈한 마음을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 시각협회 이병호 회장은 “장애 특성상 가가호호 방문이 필요한 가운데 자동차 연료비가 절실했다”며 “신갈로타리클럽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이 회원들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갈성당 이민복 총회장은 “센터 식구 1인이 2만원으로 한 달 정도를 생활할 수 있다”며 “식구들이 생활하는데 요긴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78년 회원 30명이 모여 창립한 신갈로타리클럽은 현재 8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미국 플러튼로타리클럽과 필리핀 클락필드로타리클럽과는 국제자매클럽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수지, 신갈청명, 구성,
시가 지역 내 가로등과 하천보안등 등 전기시설물을 유지보수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전문건설업체와의 연간단가계약 방식에 대한 구조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원칙적으로 계약을 맺은 전문건설업체는 인력과 시설 등을 확보해야 하지만 이를 갖추지 못한 업체가 계약을 맺거나, 타 업체와 하도급계약을 맺는 행위가 관행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무엇보다 금액에 따라 경기도 단위 지역제한 입찰에 올려지는 계약의 경우 타 지역 업체가 낙찰된 후 지역 업체에 하도급을 주고 있어 지역 내 업체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지역 각 구청과 전문건설업계에 따르면 시와 구청은 교통안전시설물 유지보수, 가로등 및 보안등 유지보수, 하천보안등 유지보수, 교통안전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대해 연간단가 계약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시와 계약을 맺은 업체는 주 사무실과 창고를 용인 지역 내 임대 또는 보유하고 기술자 1인 이상을 24시간 상주시켜 긴급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아울러 5톤 이상의 크레인을 포함한 최소한의 장비와 공구를 보유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갖춰야 한다.
광역급행버스(M버스)보다 비싼 운임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신분당선 연장선(성남 정자-수원 광교)의 이용객 수가 당초 수요예측 하루 18만 명을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신분당선 연장선이 10여년 만에 개통됐지만, 개통초반 성적표는 예상과 전혀 다른 양상이다. 신분당선 연장선 민간사업자인 경기철도 측은 학생들의 방학과 설 명절 등을 개통초반 낮은 이용율의 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주민들은 비슷한 여건의 다른 대중교통에 비해 높은 이용요금이 부담이라는 분위기다. 한선교 국회의원(새누리·용인병)에 따르면 신분당선 연장선은 개통 첫날인 지난달 30일부터 설 명절 직전인 지난 4일까지 총 30만 4135명이 이용했다. 하루 평균 16만 여명 수준인 셈이다. 민간사업자인 경기철도 측은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끝나지 않았다”며 이용객 수치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당초 예측에 크게 미달된 이용객 수에 당혹해 하는 분위기다. 용인시 등이 국토부 측에 요금인하를 요구해 놓은 상황에서 당초 예측을 밑도는 이용객 수로 인해
기흥구 하갈동 기흥호수인근에 도심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일양약품 측이 현재 운영중인 생산공장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고, 해당부지에 첨단 연구개발시설 등이 집약된 일양히포를 조성키로 한 것. 생산공장 이전 및 도시산업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시에서 추진 중인 기흥호수공원 조성사업과 맞물려 수도권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지역 내 도심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인시와 일양약품은 지난 3일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이 참석했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ITBT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구 및 교육 시설을 지정하는 산업단지를 말한다. 기흥구 하갈동 182-4번지 일대 7만1391㎡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는 일양히포에는 일양약품 본사와 연구소,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및 계열사, 협력업체, 관련 연구기관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일양약품 측은 일양히포에서 일양약품의 대표 신약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에 이어 항바이러스치료제와 혁신 항암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일양히포는 현재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 배정과 국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달 27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인 신세계백화점 및 KCC 중앙연구소에서 서장 포함 20여명과 함께 현장안전점검 및 겨울철 화재 안전사고 예방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형화재 취약시설에는 이용인원과 상주인원이 많아 유사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을 직접 방문, 화재예방과 진압대책에 대해 맞춤형 안전컨설팅뿐만 아니라 경영주 및 관계자와 함께 안전관련 간담회도 실시했다. 서석권 서장은 “화재취약대상 현장방문을 통해 체계적이고 다각적 측면에서 선제적 재난대응을 실시하고 고용주와 관계직원에 대해 화재안전의식 고취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하 13도를 넘나드는 한파 속에서 건물에 물이 흘러넘친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의 신속한 조치로 감동 치안서비스를 선보여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달 19일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 소재 한 건물 계단에서 물이 흘러 내려 도로까지 얼어붙어 위험하다는 이웃주민 신고를 접수 한 용인동부경찰서 모현파출소 소속 안종우·정용준 경위와 장원석 경사, 이기용 순경이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은 한파로 인한 수도관 동파로 다량의 수돗물이 유수됐고 건물 내·외부와 비탈진 도로까지 얼어붙어 보행자 낙상 및 교통사고 등 2차 피해가 우려됐다. 특히 현장에 출동한 장원석 경사는 폭포와 같은 유수 상황에서도 건물의 거주자 파악을 위해 우산을 쓰고 현장에 진입하며 상황파악을 위해 노력했다. 다행히 빈 건물임을 파악, 주변수색 후 쓰레기 더미에 묻혀 있는 외부계량기를 찾아 잠금 조치 후 빙판 된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2차 피해를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