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이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에서 실시하는 치과검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과 연계, 어르신 치아건강을 위한 치과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마다 주치의가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1:1 무료 검진을 진행, 어르신들이 자신의 치아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으로 사전예방 할 수 있도록 도모함으로써 어르신들은 치료비용 절감 및 자가 건강관리 습관 형성으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 치과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치과 정기검진이 어려웠는데, 무료인데다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자세한 설명까지... 고마울 뿐”이라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아카데미, 촉탁의진료, 생활습관병 자조교실,
▲ 지난 3월 29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증축 개관 기념행사에서 현판 제막식을 마친 참가자들이 희망풍선을 날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앞마당에서는 주간보호센터 증축 개관 기념행사가 열렸다. 장애인 보호자들의 지속적인 시설 확충 요구를 받아들인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복지관 지하 부지를 활용,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공사를 진행했고 지난달 3일 사회복지시설신고 변경 후 증축 건물로 이전을 완료했다. 증축공사 완료로 25명이던 정원은 50명으로 증원될 예정이며 대상도 기존 18~35세 중증장애인에서 35세 이상의 중·장년층 중증장애인의 주간보호서비스도 가능하게 됐다. 이날 개관 기념행사는 총 100여명의 내·외빈 및 복지관 이용고객,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Golden Echo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현판 제막식, 희망풍선 날리기 등 행사가 진행됐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주간보호센터 증축은 단순히 시설적인 측면의 향상이 아니라 서비스 대상층이 확대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장애인 복지 서비스
▲ 3월 29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의 2016년 정기총회 및 안보수호결의대회에 참석한 내빈과 보훈단체장들이 기념촬영에 임했다 지난달 29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센터에서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지회장 이창우)의 2016년 정기총회 및 안보수호결의대회가 열렸다. 1부 행사는 김은주 뮤지컬배우의 축하공연과 함께 예비역 소장인 이덕춘 장군을 초청해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를 맡은 이덕춘 장군은 육군항공학교 교장과 항공작전사령관 등 38년간 군 생활을 수행했으며 특히 군 생활 중 제 3땅굴 발견으로 화랑무공훈장을 비롯해 미 육군성훈장, 보국훈장천수장을 수여 받았다. 현재 무공수훈자회 용인지회 회원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힘없던 시절 겪어야했던 과거 역사를 뒤돌아보며 그런 역사와 삶을 함께했던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의 행복한 삶이 꼭 유지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안보수호결의대회에서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폭침,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 만행에 맞서 싸우다
용인시가 공직 내부 익명게시판에 대해 사실상 이용정지 처분을 내려 공직 내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공직 내부게시판은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 및 내부의견 수렴 등 공직 내 소통을 위해 설치·운영돼 왔다. 하지만 시 집행부가 최근 ‘일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업무시간 내 사용을 금지한 것. 사실상 이용금지 처분을 내린 셈이다. 정찬민 시장이 강조해 온 직원·부서간 소통강화 의지와는 상반되는 조치다. 시는 지난달 초 시청 내부 인터넷망 익명게시판인 ‘소통과 공감’ 이용상 준수사항을 공지했다. 기존 특정인 비방이나 험담, 비속어 사용 글 삭제 규정 외에 근무시간 내 이용을 금지조한을 추가한 것.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용을 금지하고 점심시간인 낮 12시~오후 1시는 허용했다. 이에 따라 근무 시간 내 게재된 글은 모두 삭제됐다. 시는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형평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타인에 대한 비방이나 눈코뜰새 없이 바쁜 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경우 게시판을 열어볼 여유조차 없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것이 표면적 이유다. 시는 당초 익명게시판을 실명으로 변경을 추진했지만, 내부 반발을 감안해 이용시간을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기흥구 지곡동 일대에 친환경 바이오·의약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달 28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과 김승목 ㈜녹십자수의약품 사장, 정신 ㈜올리패스 사장, 김언식 ㈜신삼호 회장과 ‘용인 바이오메디컬 BIX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BIX는 ‘Business & Industry Complex’의 줄임말로 경기도형 산업단지를 말한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용인시는 사업추진 인허가를 지원하고 일양약품과 녹십자수의약품, 올리패스는 지역주민 우선 고용, 입주 및 투자 등에 나선다. 신삼호는 친환경적 산업단지 조성 등을 맡는다. 30여 만㎡에 1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용인 바이오메디컬 BIX에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 의료·정밀·광학기기 제작 및 연구개발 관련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 말 산업단지 조성계획 등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2018년 말께 준공된다. 도와 용인시는 생산·연구시설 등이 이주하면서 18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유발을 포함해 1조 원대의 생산유
지난달 26일 경기도 이천시의 한 오리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특히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판정 된 오리농장이 용인시 양지면과 인접한 탓에 용인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27일부터 양지면과 백암면 등 이천시 경계지역 두 곳에 방역초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방역초소는 양지1초소(국도 42호선 양지면 제일리 694-2일대)와 백암2초소(지방도 325호선 백암면 가창리 산 5-1일대) 등 2곳으로, 담당공무원들이 2인1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이동 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또 이천 AI 발생지역에서 3~10㎞ 반경 내에 있는 원삼면백암면양지면의 일부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정하고 지역내 11곳의 가금사육농가(오리닭 13만여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공동방역방제단'은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해 모든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루 5차례씩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달 27일 이날 방역초소를 방문하는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용인시에서는 총 139곳의 가금류 사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오뉴병원(병원장 서경수)과 연계,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첫째 주를 제외한 매주 화요일에는 무료 혈당검사를 진행, 어르신들이 당뇨병 위험을 조기 발견하고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자가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다. 또 월 1회씩 오뉴병원 전문의가 직접 복지관을 방문, 1:1 촉탁의 진료를 시행함으로써 각종 노인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각각의 상태에 따른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며 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들에게도 촉탁의 진료를 진행함으로써 신체 및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 이외에도 오뉴병원에서는 어르신 맞춤형 건강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각종 노인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시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용인시예절교육관 지원으로 지난 2월 26일~3월 18일까지 총 4주 동안 예비 조부모 및 일반 조부모 대상 온고지신 태교교실을 운영했다. 태교교실에는 총 3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조부모 역할 정립과 태교의 중요성, 태교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 가족이 함께 행복한 육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온고지신 태교교실을 통해 태교의 근본 가치인 인성존중 정신을 계승하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행복한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지난 2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관 4층 백합홀에서 제1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모두 공익형 사업으로 도서관관리지원, 보육교사도우미, 복지시설봉사, 노노케어, 1-3세대강사파견, 노노강사파견 등 총 6개 분야의 사업에 185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참석한 사업 참여 어르신 180여명이 사업 안내 동영상 시청은 물론 깃발 게양 퍼포먼스 및 과거 일자리 사례발표를 진행하는 한편 ‘노인에게 일 이란?’을 주제로 일자리에 대한 전문적인 소양교육을 진행,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 부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를 영위할 수 있도록 참여자 어르신들의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제3기 기흥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 지난 2013년 처음 진행된 기흥명예기자단은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고객, 가족 등을 대상으로 기자단을 모집해 지역사회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며 소통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했다. 제3기 기흥명예기자단은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고객, 가족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복지관 내방 혹은 이메일(khbam0702@naver.com)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5명의 명예기자를 선발, 기자교육 진행 후, 복지관 프로그램 소개, 지역소개, 지역인물 취재, 복지관련 정보 스크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기흥명예기자단에 참여하게 되면 우수기자표창, 명예기자포상 및 사회복지자원봉사 실적인증서(VMS)가 발급되며 신청서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a-sak.or.kr) 모집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총무기획팀 031-895-3227)
▲ 식품관련 사업점의 깨끗한 조리환경 확보를 위해 매월 1회 위생 점검을 받고 있는 모습.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복지관 영양사 등 종사자들로 구성된 위생지킴이(Wiji 이후 위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위지사업은 복지관 및 부설기관에서 운영하는 식품관련 사업점 11개소의 깨끗한 조리환경을 확보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 위생 점검을 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조리환경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위생지킴이들은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품 직영점 환경을 위생 점검표에 준해 정기점검하고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장이 위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를 세밀히 확인하고 있다. 또한 위생안전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그에 따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에게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품취급부주의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음식의 맛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생을
▲ 생칼국수를 준비하고 힘찬 발걸음으로 방문하자고 다짐하는 화이팅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작은 힘으로나마 짐을 덜어주겠다는 마음으로 44년을 변함없이 용인지역에서 지속성을 강조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가 있다. 용인성산적십자봉사회(회장 김혜숙) 50여명 회원들은 가정과 이웃을 동시에 돌보는 천사들의 모임이라고 알려졌다. 봉사를 실천하는데 50여 회원 모두가 나설 일은 거의 없기에 그때그때 필요한 인원이 참석하지만 그래도 때마다 과반수이상 참석해 봉사를 실천한다. 물론 회비는 봉사하는데 꼭 필요한 자금으로 쓰이기에 참석은 미뤄지더라도 회비는 꼬박꼬박 이다. 봉사자금인 회비를 축내지 않으려고 모일 때 식사비도 회원들이 별도로 지출한다. 이들이 찾아가는 봉사대상은 독거노인 및 조손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장애인다문화저소득가정 등 다양한 형태로 이웃한 소외가정들이다. 지난 23일에는 대규모 칼국수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하루 전날 80㎏의 밀가루를 반죽해 숙성까지 마치고 생 칼국수를 만들었다. 반죽은 감사를 맡고 있는 성산회원이 정성껏 길어온 보광사 약수를 이용했다. 그야말로 정성과 약수가 어우러진 생 칼국수가 만들어졌다. 한 그릇에 650여g씩 담아 성산봉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