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하동군 [용인신문]‘우리는 지역 특산물인 섬진강 재첩과 참게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원산지 표시를 엄격하게 이행할 것을 결의한다.’ 섬진강 재첩과 참게를 취급하는 하동지역 생산·가공·유통·판매업계가 최근 일부 극소수의 비양심적인 상행위로 말미암아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섬진강 재첩과 참게의 명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자정결의에 나섰다. 4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지역의 일부 식당이 재첩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거나 수입산 참게를 국산 참게와 섞어 팔다 적발돼 그동안 쌓아온 섬진강 재첩과 참게의 명성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쳤다. 더구나 이러한 극소수의 몰지각한 상행위로 인해 섬진강 재첩과 참게를 취급하고 원산지 표시를 철저하게 지키는 대부분의 업계 종사자들은 재첩·참게 소비가 위축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과 재첩 및 참게를 생산하고 가공·유통·판매하는 전 업계 종사자들은 4일 오후 4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민관합동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달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공무원과 재첩·참게 생산자단체, 가
▲ 출처:하동군 [용인신문]하동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도내 18개 시·군의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난해 시·군 실적을 대상으로 경남미래 50년 사업,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청렴도 향상 등 경남도 역점과제 3개 분야와 정부합동평가 지표 중 시·군 공통지표 9개 분야 등 총 12개 분야 190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평가는 시·군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시부와 군부로 나눠 평가했으며, 올해부터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시·군의 자료제출에 대한 부담을 덜고, 민관으로 구성된 55명의 평가단을 통해 평가의 투명성을 높였다. 평가 결과 하동군은 일반행정을 비롯해 지역경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 역점과제 등 7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았고,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일반과제Ⅰ 등 4개 분야에서 나 등급으로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군부 우수기관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하동 10
▲ 대전광역시 [용인신문]오는 6일(금) 오전 11시 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효는 모든 일의 근원이고 사랑입니다”를 주제로‘제44회 어버이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선택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구청장, 시 노인회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회복지관련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 기여단체 등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7명) 전수와 대전광역시장 표창(5명)이 수여된다.
▲ 출처:하동군 [용인신문]하동군 악양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홀로 사는 어르신 60명의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카네이션과 위문품이 전해진 어르신은 이장이나 지역민의 추천을 받아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협의체 산하 4개 분과 위원장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카네이션은 면사무소 직원과 ‘악양골 작은도서관 책보따리’ 회원, 어린학생들이 손수 만든 것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달아드리며 가정의 날 부모님의 사랑을 되새겼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이어 오는 12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악양면에 사는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협의체 위원과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결혼이민자들의 자존감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모두가 다문화가족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10여명과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함께해 다문화가족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이병열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에
▲ 출처:함양군 [용인신문] 대학재학 4년 내내 (사)함양군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함양출신 법대졸업생이 신임검사에 임관돼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정혜란(29·함양읍)씨가 지난 2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신임 검사 임명장을 받았다. 정씨는 함양고교·서울대 법학과·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출신으로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동료 38명과 함께 이날 신규 검사로 임용됐으며, 이후 약 1년간 법무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일선 검찰청에서 실무 수습을 받게 된다. 정만식(60)·문영란(57)씨 부부의 1남 1녀 중 장녀인 정씨는 함양고교 재학시절에도 효심깊고 타의 모범이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뛰어난 성적으로 서울대에 진학한 뒤 (사)함양군장학회로부터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아 등록금을 해결했다. (사)함양군장학회는 장학회 설립이래 지역고교출신 서울대 진학생에게 4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정씨는 “오랜 법공부에는 학비 등 경제적인 어려움이 적지 않은데 함양군장학회에서
▲ 국민권익위원회 [용인신문]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소비자에게 판매한 전기온수매트의 안전성에 결함이 있다며 제품 제조업자가 아닌 해당 부품의 제조업자에게 전기온수매트를 수거하도록 한 국가기술표준원의 처분은 위법·부당하다고 재결했다고 밝혔다. 현행「제품안전기본법」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안전성 조사 결과 위해성이 확인되면 산업통상자원부가 해당 제품의 사업자(제조업자 또는 유통업자)에 대해 수거 등을 명령하도록 되어 있다. 전기온수매트 제조업체인 A회사는 B회사에 제품을 납품하던 중 B회사의 요청에 따라 전기온수매트의 부품인 온수보일러만을 납품했다. A회사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으로부터 전기온수매트의 자율안전확인 신고증명서를 발급받은 바 있다. B회사는 A회사로부터 납품받은 온수보일러와 다른 부품 등을 가공·조립해 전기온수매트를 제조한 후 자신의 고유 상표로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했다. 그러던 중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전기안전센터의 시험 결과, 전기온수매트의 통상동작 및 취침모드 사용 시 표면온도 초과, 표시사항 부적합의 안전상
▲ 국민안전처 [용인신문]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매년 증가하는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안전한 레저활동 기반 조성을 위하여 작년보다 1개월 앞서 5월부터 9월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해상사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연료고갈, 배터리 방전 등 단순 표류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 안전점검 수칙을 담은 팸플릿을 제작·배포하는 등 국민 눈높이와 실효성에 초점을 맞춘 자료를 활용한 집중홍보를 통해 기본 안전의식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레저면허 취득 및 갱신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상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고사례 중심의 현장감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휴대전화 의존도가 높은 레저기구 활동자의 특성을 감안하여 레저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 ‘개인 안전점검 독려’, ‘안전검사 안내’ 등 안전당부 문자(SMS)를 주기적으로 발송하여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성수기가 시작되는 6월부터는 내수면 레저안전관리 주체인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내·해수면 사업장과 주요활동지를 점검하고 해수면 레저사고
▲ 월별.원인별 자전거사고 현황 [용인신문]국민안전처는 자전거 이용이 많아 지면서 자전거사고가 증가하여 자전거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2014년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자전거 사고는 총 4,571건이 발생하여 4,178명이 다치고 57명이 사망하였다. 자전거 사고는 5월 중에 발생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 사고의 12%가 발생하여 498명이 다치고 7명이 사망하였다. 자전거 사고의 원인별 현황은 운전부주의가 35%(1,614건)로 가장 높았으며, 충돌/추돌이 29%(1,327건), 안전수칙 불이행 11%(483건)로 나타났다. 자전거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지만 운전자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사고가 발생 시 부상의 위험이 높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속하기 때문에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하며, 자전거전용도로나 차도를 이용해야한다. 인도나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가야한다. 차도를 통행할 때는 수신호를 통해 뒤에서 진행하는 운전자에게 방향을 사전에 알려주어야
▲ 안보체험단이 임진각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통일소원 풍선 날리기에 참여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회장 황신철)는 지난달 26일, 시민 45명과 함께 공동경비구역 JSA(판문점) 등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남북 분단의 상징이자 대화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판문점을 견학한 시민들은 “바로 코앞에 두고도 가지 못하는 북한 지역을 바라보는 동안 안타까운 민족분단의 아픔을 돌이켜보며 하루 빨리 평화통일이 이뤄지는 그날을 염원해 본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하루빨리 통일이 돼서 굶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흰쌀밥을 먹이고 싶다”고 견학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안보체험은 판문점(JSA),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을 견학하며 진행됐으며 임진각에서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통일소원 풍선 날리기, 한줄 통일생각 적기 등을 실시하며 통일의지를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의 평화누리 안보체험은 지역신문을 통해 참가자들을 모집했으며 상·하반기 각 2회씩, 18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에 연임됐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연합회) 2016년 제1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연임됐다. 김 대표이사는 오는 2018년 4월 27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연합회의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전국의 지역문화재단 간 운영정보를 교류하고 전문성 향상,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사업, 지역문화조사연구 등을 위해 2012년 5월 설립됐다. 현재 전국 57개의 기초문화재단이 가입해 회원재단으로 활동 중이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해 5월 1일 연합회 제2대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 문화체육관광부 및 CJ문화재단과의 협력 사업 유치 및 2015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 등 국고보조금 사업을 유치해 연합회의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역경을 이겨내고 모범적으로 생활해 온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26일 에버랜드 캐빈호스텔에서는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지회장 강석원)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으로서 역경을 이겨내고 모범적으로 생활해 온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50명에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식전 행사로는 척수장애인과 가족으로 구성된 ‘챌린징 뮤직밴드’의 노래 모음 공연과 함께 ‘조영화와 더 패션즈’의 난타 공연이 선보여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에 참석한 조청식 용인시 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애인, 가족, 장애시설 관계자 등 참가자들은 시에서 제공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은 지난 3월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우쿨렐레 연주 음악프로그램 교육을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하트하트재단 지원으로 3년째 운영 중이며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 당사자를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육성한다는 의미를 부여해 ‘용인해피스쿨’로 명칭을 변경했다. 앞으로 우쿨렐레를 배워 연주만 하던 공연 팀 ‘울림’은 연주를 통해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장애감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지난달 21일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차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실시했다. 공연을 통해 발달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이 많이 생각 하고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계기를 마련했다. ‘울림’은 앞으로 용인지역의 초·중·고교 등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나 강사로 파견될 예정이다.(문의 031-320-4851)